머크, 알츠하이머 실험약물 후기 임상 진행한다
- 윤현세
- 2013-12-11 08:56:08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독립적 검토 위원, 중간 임상 안전성 검토 후 권고
- AD
- 오토팩의 변화, 30분의 약사님 먼저 체험해보세요
- 신청하기
머크는 알츠하이머 실험약물인 MK-8931에 대해 2건의 후기 임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독립적 감독 위원들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중간 임상 시험에 대한 잠정적 안전성 자료를 검토한 이후 후기 임상 시험 실시를 권고했다.
1960명을 대상으로 한 후기 임상 시험은 EPOCH로 명명됐으며 2017년 중반에 마무리될 것으로 머크는 전망했다.
MK-8931은 BACE 저해제 계열 약물로 베타 아밀로이드 생성과 연관된 베타 세크레타제(beta secretase)를 저해한다.
한편 머크는 아직 치매로 발전되지 않은 전구증상 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독립적인 후기 임상 시험 APECS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자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수치가 상승했지만 경미한 인지 장애를 보이는 환자들이다.
화이자와 릴리의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제거 약물이 알츠하이머 질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베타 세크레타제 저해제 계열 경구형 약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베타 세크레타제 저해제의 경우 안전성이 가장 큰 문제였다. 릴리는 지난 6월 간 독성으로 인해 BACE 저해제 실험 약물의 개발을 중단했다. 현재는 머크, J&J, 로슈와 에자이가 개발 경쟁 중이다.
머크의 MK-8931 중간 임상 시험 자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낮아졌다.
분석가들은 릴리의 BACE 저해제 개발 포기 이후 같은 계열의 약물에 대한 기대는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머크의 약물이 시판에 성공할 경우 연간 매출은 50억불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 처방은 정산 불가"…제약사들 CSO 수수료 빗장
- 2'아젤리아' 돌풍에 제네릭 봇물…약국은 판매가 책정 고심
- 3처방과 다른약 조제했는데 '무죄'…오조제 어디까지 처벌받나
- 4다국적사 전유물이었던 '공격적 특허 방어', 국내사로 확산
- 5약사회 비대위, 상비약 확대 대응 강화…플랫폼 제보 채널도
- 6알보젠, '유로박솜' 인수 마무리…비뇨기 포트폴리오 강화
- 7상폐 벼랑 끝 바이오 '숨통'…시총 미달 퇴출 불씨 여전
- 8이연제약, 무이자 210억 조달…충주공장 사업 확대 탄력
- 9삼오제약 복스조고, 처방병원 4곳→15곳…매출 300억 기대
- 10면역주사 '희귀약 해제' 막전막후 격론…중앙약심 회의록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