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게닉스, 비만약물 희귀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
- 윤현세
- 2015-05-28 0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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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벳 증후군 환자에서 발작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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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게닉스(Zogenix)는 비만치료제로 사용되던 약물이 소아의 중증 발작의 원인이 되는 희귀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시장에서 철수된 비만치료제인 펜플루라민(fenfluramine) 저용량 제제를 5년간 투여한 환자의 경우 발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드라벳 증후군(Dravet Syndrome)이 있는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게닉스는 금년 하반기 대규모 임상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2015년말 유럽과 미국에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펜플루라민은 비만치료제인 펜펜(fen-phen)의 한 성분으로 1997년 심장 판막에 부작용을 보여 판매가 중단됐다.
드라벳 증후군은 30만명중 한 명에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치명적인 발작이 발생한다. 기존 간질 약물은 발작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아 환자의 경우 선택할 치료 약물이 거의 없다.
조게닉스는 진통제인 ‘조하이드로(Zohydro)’를 지난 달 Pernix사에 매각하고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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