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까수두 월말결제에다가 카드로 받아간다. 예전에 칼같이 현금받아 갔었는데. 우리가 언제 너거들 돈 떼어 묵드나? 팔리면 당근 돈 주지. 너거들도 약국에 재고 쌓아놓고 돈받아 가기 미안체? 그럼, 회전 되는거 보고 돈 받아가는기 맞제? 약국 거래하기 싫음 너거들이 시장바닥에 들고나가서 팔어. 홈쇼핑으로 팔든지. 인간들이 배들이 아주 불렀어요...

한가지 나와서 좀 된다 싶으면 개나소나 다뛰어들어와서 짝퉁들이 난무한다. 일례로 뿡뿡이라고 애들 비타민(건식) 나오니 케로로,스폰지송,도라에몽,뽀로로 등 비슷한것들이 삽시간에 퍼져버리더만. 이런것들이 요즘같은 불경기에 약국이 아니면 어떤곳에서 유통될수 있었을까? 에시당초 이들이 들고와서 하는말이 제발 매대에만 놓아달라는 것 아니었는가? 그래서 자비를 배풀었더니 이제와서 딴소리들을 하는구만. 그리고 솔직히 처음 "비타민하우스" 들어올때 순전히 약국에서 천연비타민이라는(물론 향 만이지만) 기존에 없던것을 소개하여 어느정도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니까 진짜로 헌신짝처럼 버리고 마트로 가지않았던가? 지금의 비타민하우스는 순전히 약국에서 키워놓았는데, 배신을 때렸지. 광고비 일푼안들어가고 성공한 case지 . 다른 업체들도 다 그런식이더라고. 말이 길어졌는데, 갈놈들은 빨리 가고 남을 놈들만 남으라고 합시다. 품목수가 너무 많아서 관리도 힘들고, 결제안해준다고, 뒷다마만 때리는데 키워줘야 나중에 배신이나 때릴 놈들아닙니까?

사입즉시 결제 해봤지. 수금사원이 달란대로 다 줘봤지. 멀쩡한 물건 몽땅 남았는데 환불 안해주더군. 회사규정상 말이야. 그래서 어쩔수 없이 POS들여놓고,조제약품재고는 매일 재고 맞추고 전산관리하지. 우리 직원들만 고생이지 뭐. 맨날 재고조사에..약장정리에... 영업사원 들고다니는 거래카드에 적어놨더군. "컴퓨터로 관리함 - 결제시 주의" 결제 좀 빨리 하라고? 참내 사람들 모른다고 도를 넘는구만. 그냥 해골에 떠오르는대로 지껄이면 다 말이 되는줄 아나보지?

이러면 곧 제품은 죽게되죠!!! 좋은 시장인줄알고 뛰어 들었다 낭패~~~~~~~ 공존공생해야지~~~~~~~~~

서로서로 먹고 사는 세상 아니냐. 같이 잘 먹고 살도록 협조하면서 살아야지 자기이익만 챙기면 쓰겠냐? 제품은 쓸만큼만 주문해서 빨랑빨랑 결재해라 알았지?

각성해야 된다 주문한다음 물건을 매출한거 만큼은 지불해야 되는데 ***************** 그게 그렇지를 못한 경우가 다반사 결국은 각성해야 된다고 본다 약국 외 품 뿐 않이라 ** 의약품도 마찬 가지다

뒷켠에 쳐박혀 있다가 퇴출될 걸 ....

판매, 조제실에 처박혀 약을 넣기 바쁜데 무슨 판매를 합니까? 판매담당 약사카운터가 없는 약국에서는 여자아이들이 달라는 것이나 집어주고 약사는 조제약 짓고 주기 바쁘고 일반약이 무엇이 있는지 관심조차없으니 무슨 판매를 합니까? 판매대에 올려놓고 팔리면 팔고 안팔리면 놔두고 있고 일반약 제품이나 질병에 대하여 문의하면 대답을 해줄 사람이 없어요. 우리나라만 이럴 것이라고요? 아니에요. 다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라는 곳에 가보셔서 느끼셨겠지만 비슷하더라고요. 일본이나 호주나 미국등 선진국들이 본받고 싶지 않았지요. 수퍼형이거나 조제실, 구멍가게형, 화장품이나 취급하고 있으니 얼마나 배고프면 이럴까 생각헸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그대로 쫒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점증되는 소규모 약국, 여성 약국, 업무과다 약국, 전문화 역행약국으로 가는 거지요. 공부하는 약사가 없어요. 판매는 의사가 하고 약사는 거들고 하는 거지요. 조제료만 먹고 살자.

소비자가 마트에서 덕용으로 몇달치 포장사서 쓰고 늦가을에 약국에 와서 하는 소리다.마트는 이미 세일 철수하고 가격이 비싸졌기 때문이다...한달분도 많단다.. 허참 할말이 없다

손안대고 남의 물건 팔아 남기겠다는 심보는 이해 할 수 없어. 이제 제약이든 건기식이든 지금 현행 제도로는 약국도 제품 공급 받기 어려울것.

외품의 문제가 아니라 기능성식품등의 문제이지요. 주요한 외품이라봐야 레모나등 저함량비타민등이지요. 문제는 약국에서 돈을 안주는 회전기일이 아니라 판매부진입니다. 판매가 잘 되면 왜 돈을 주지 않겠습니까! 소량 다품종의 수퍼형 소매점형태의 약국은 다닥 다닥 50m 100m 거리를 두고 붙어 있습니다. 이 약국에 레모나가 있으면 저 약국엔 라모나가 있지요. 다른 것은 하나도 없고 그저 같거나 유사상품을 진열하고 똑같은 형태로 판매하는 주택인근의 동네의 소매구멍가게일 뿐이지요. 건강식품등이 널려있는 요즘 세상에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사버리는 계층이 성장하고 있는 세상에 약국에 들러 살 것이 무엇이 있냔 말입니다. 약국에서 무슨 판매가 되겠습니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의원이나 약국이 소형화도미 집중화, 대량화, 거대화, 서비스강화 더욱 사라집니다. 비용증가와 판매부진이 있을 뿐이지요. 유지비용과다. 불필요한 제품유지... 잡품같은 제품을 약국에 들여놓으면 나중에 결국 유효기간이 경과하도록 안팔리는 경우가 많지요. 너무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는 탓입니다. 대부분의 약사들이 판매욕심들만 앞서서 너무 많은 종류의 제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또 화근이지요. 판매부진 ... 이미 대부분 공급회사들이 약국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떠나버렷지요... 소량 잡품... 비타민씨 찌꺼기, 애들 노리개 식품... 이런 것들만 넘처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