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NMC 일부 환자들, 약사에 약 선택권 위임

영상뉴스

NMC 일부 환자들, 약사에 약 선택권 위임

홍대업·류장훈 기자 2007-10-16 12:30:22

주간(정규직) / 야간전담 / 일요일 / 항생제적정사용전담약사님을 모십니다.

채용시 까지
약제팀 정규직 졸업예정자 신규 약사 채용(연봉 약 8,200만원+α)

~12-31
약사 공개채용 (야간전담, 평일시간제)

~12-31
의료법인한양의료재단 약사모집

채용시 까지
경력 및 신입 약사 모집

채용시 까지
약제부 약사 모집

~12-20
2024년 서울의료원 정규직 및 기간제근로자(약사)직원모집 공고

~12-30
계약직(야간당직약사) 채용공고

채용시 까지
RA, PV 등 각 부문 모집

채용시 까지
External Engagement Partner

~01-10
Medical Information Associate

채용시 까지
[한독] RA/CRA(계약직)/HSE 팀장/IT 보안 담당/관리약사

채용시 까지

NMC 일부 환자들, 약사에 약 선택권 위임

홍대업·류장훈 기자 2007-10-16 12:30:22

[DP토픽] 성분명 시범사업 1개월…"약사님이라면 어떤 약을?" 질문

[이슈추적] NMC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1개월 진단

국립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고 상품명 대신 성분명이 기재된 처방전을 받아든 환자가 인근약국을 방문한다. 약사는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 성분명처방과 관련된 조제품목 리스트를 보여주며, 복약지도를 한다.

예를 들면, 국립의료원에서 가장 많이 성분명으로 처방되는 아스피린의 경우 오리지널사와 제네릭사의 제품들에 대해 약효와 가격대를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이때 환자가 대뜸 약사에게 질문을 한다. “약사님이라면 어떤 약을 드시겠어요?”

일부 환자들, 약사 믿고 약 선택권 위임 ‘고무적’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1개월을 맞는 시점에서 국립의료원 인근약국들은 이처럼 환자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가 약사에게 약의 선택권을 위임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이는 약사가 환자의 의약품 선택을 돕는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의견교환을 하는 ‘새로운 절차’가 하나 더 생긴데 따른 것.

즉, 환자가 약사의 설명을 청취하면서 약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결국엔 약의 선택권까지도 약사에게 위임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 NMC 인근의 한 약국에서는 조제오류를 막기 위해 처방전의 성분명 옆에 상품명을 기재하고 있다(상). NMC에서는 성분명처방시 환자에게 조제내역서도 발행하고 있다.(하)

동문약국 김동근 약사는 “만성질환자나 재진환자들은 성분명처방이 나와도 대개 기존의 약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면서 “그러나, 처음 방문한 환자들에게 성분명처방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하면 약의 선택권을 약사에게 위임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약국의 한 근무약사도 “노인환자들의 경우 성분명처방에 대해 아직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해, 약사를 믿고 약을 추천해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립의료원을 찾는 환자의 경우 대개 노인이 많다는 것이 맹점. 이런 탓에 국립의료원 의료진이나 인근 약국의 약사들도 성분명처방에 대해 환자를 이해시키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한다.

그러나, 이 과정 역시 약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통해 ‘새로운 영역’이 생긴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히 고무적이다.

“젊은층, 굳이 오리지널 고집 안한다”

국립의료원 인근 약국을 방문하는 젊은 환자들의 경우 재미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처음 방문한 환자들 가운데 젊은층은 오리지널과 제네릭을 구분짓지 않는다는 것.

물론 이의 전제는 환자의 의약품 선택을 위한 충분한 설명이 전제돼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처방된 젊은 환자는 약효와 가격대를 충분히 설명하면, 굳이 한국얀센의 타이레놀ER서방전650mg(64원)이 아닌 부광약품의 타세놀ER서방정(52원)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김 약사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한 달이 지나는 시점에서 유의미한 것은 젊은 사람들이 굳이 메이커 제품을 찾지 않는 등 제네릭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약국 관계자도 “젊은층은 오리지널보다는 제네릭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제네릭에 대해 크게 거부감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환자들의 행태변화나 젊은층의 제네릭 선택과 관련해서는 국립의료원 인근 약국들의 노력도 적지 않다.

처방내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부터 처방전에 기재된 성분명 옆에 제조회사와 상품명을 기재한 뒤 조제를 하고 있다.

▲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전후로 데일리팜 취재진이 받은 처방전.

성분명을 특정 제품으로 조제할 때 구두로 그 내역을 전달할 경우 자칫 조제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탓이다.

물론 국립의료원에서 환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한 ‘조제내역서’도 작성해 환자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성분명처방 10% 미만서 26% 이상으로 급증

환자의 행태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배경에는 바로 국립의료원에서 나오는 성분명처방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15일 복지부가 한나라당 문 희에게 제출한 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건수에 따르면, 9월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주간 외래처방건수 1,477건 중 388건(26%)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대상품목(20개 성분, 32개 품목)이 포함돼 처방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데일리팜이 시범사업 첫날 취재결과 10% 미만이라는 결과에 비하면 2.5배 이상 처방건수가 증가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국립의료원의 외래처방을 70% 이상 수용하고 있는 동문약국과 대학약국도 이같은 수치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동문약국의 경우 “성분명처방건수가 처음보다는 상당히 많이 증가했다”면서 “적어도 20% 이상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학약국 역시 “하루 최고 15건 정도 조제를 해준 적이 있다”면서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약국과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을지사약국은 “성분명처방전을 하루 5∼6건 정도 받고 있다”면서 “시범사업 초기나 지금이 크게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국립의료원도 성분명처방 홍보 나서…의협, 반대서명 취합중

성분명처방과 관련 의약계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립의료원은 기존의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작업에 나섰다.

국립의료원은 15일 현관에 ‘국립의료원에서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라는 포스터를 게시하기도 했다.

▲ 국립의료원이 원내에 게시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관련 포스터.

이 포스터에는 성분명처방에 대한 정의와 함께 ‘우리원에서는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약품 32종에 대해 시범사업을 합니다’라는 문구를 기재, 의약품 선택과정에서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 환자는 약국에서 약품을 구입시 약사에게 약품에 대한 정보와 가격 및 조제내역서(구입한 약품 이름을 기록)를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근 약국가는 “환자들이 의료진을 언급하며 성분명처방에 대해 약국에 와서 다시 질문하는 경우들이 많다”면서 “이는 의료진이 성분명처방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밝혀, 국립의료원 내부에서도 시범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영태 약제과장은 데일리팜의 취재에 부담을 느낀 듯 “현재 홍보는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지만, 숨기지도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진료시 의료진의 설명이나 의료원 입구 혹은 알림판에 성분명처방에 대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해 놓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의료계는 성분명 저지와 관련된 포스터를 각 지역에 배포했으며, 지역의사회로부터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대서명을 취합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는 현재 국립의료원 앞 시위를 중단한 상태이며, 각종 정치일정 및 쟁점과 맞물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 국정감사 대상에서도 국립의료원이 제외됐다는 점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홍대업·류장훈 기자 (dailypharm@dailypharm.net)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NMC 성분명건수 388건…처방비율 26% 상회 2007-10-15 17:24:00
NMC 성분명처방 순증…일주간 132건 조제 2007-09-27 06:59:28
성분명 처방 10% 미만...문전 3곳 20건 받아 2007-09-18 07:24:50

독자의견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 실명게재와 익명게재 방식이 있으며, 실명은 이름과 아이디가 노출됩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 노출방식은

새로운 댓글을 올리는 일반회원은 댓글의 하단에 실시간 노출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데일리팜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2007.10.17 09:23:52 수정 | 삭제

...

...

댓글 0 0 0
등록
2007.10.17 09:22:53 수정 | 삭제

환자의 선택능력 향상이 목적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 한달만에 발표된 행태변화가 이 정도이니,, 약사가 generic 약품 사용의 비용효율성을 잘 설명하면 곧 환자들 스스로 비판적 선택이 가능해 지리라 믿습니다.

댓글 0 0 0
등록
2007.10.16 20:56:10 수정 | 삭제

지금도 처방전받아 문전아닌 약국에 문의하는 경우 많다

바빠서, 그냥, 아니면 단골약국에서 조제한다고 문전약국 놔두고 오는경우 종종 있는데 약이 비치 안되어 있다해도 조제해달라 우기는통에 서로 시간낭비하고 힘들다.. 빨리 제도가 성분명으로 바뀌던가 해야지...야간에오면 전화도 못하고 약사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댓글 0 0 0
등록
2007.10.16 18:01:42 수정 | 삭제

결국 환자의 약 선택권을 위한게 아니라,약사의 약 선택권 쟁취가 목적이었군

그럴줄 알았어

댓글 0 0 0
등록
2007.10.16 17:09:41 수정 | 삭제

약국의 조제내역서 발행의무화

약국의 조제내역서 발행의무화. 일반약 매약시 매약내역서 발행의무화. 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 64 0 0
- 분업철폐139126
  2007.10.17 17:50:47 수정 | 삭제
  
  그리고 처방내역 발급하라고 하는데 처방전2매 발행하게 되면 아니 그렇게 발급하라고 법적으로 되어있는 지금 부득이하게 대체조제하는경우는 환자의 동의하에 대체하고 또한 병의원에 대체내역을 보고 하고 있습니다...성분명 처방이 되면 조제내역서 반드시 필요하겠
- 분업철폐139125
  2007.10.17 17:48:52 수정 | 삭제
  
  그러므로 의사가 해야할 일은 의사가 하고 약사가 해야할 일은 약사가 하고 서로의 의견에 대해서 묵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죠...그것이 진정한 의약분업 취지 입니다..
- 분업철폐139124
  2007.10.17 17:46:39 수정 | 삭제
  
  그럼 의사입장에서는 효과가 제대로 안나오니 동네의처럼 용량을 증량 해서 처방하겠지요...만약 위산에서 불안정하고 위장자극을 유발시키는 약물이라면 위장장애를 더 호소 하겠지요...그럼 제산제나 위장약을 또 처방하겠구요...이런한 점을 없애기 위해서 분업을 실
- 분업철폐139123
  2007.10.17 17:44:03 수정 | 삭제
  
  그래서 약사가 필요한것입니다...이약은 소장점막을 통해서 흡수되어야 하고 위산에서 불안정하거나 위에 자극이 심한경우 알칼리성인 당의정으로 해서 소장에서 녹아서 흡수되도록 한 것이지요..그런데 이런 당의정을 갈아서 투여하면 제대로 약의 효과가 나온다고 생�
- 분업철폐139122
  2007.10.17 17:42:22 수정 | 삭제
  
  약을 조제 투약함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약이 올바르게 투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조제를 할때 참 한심스러운일은 당의정을 갈아서 투여하라는 것입니다...당의정을 왜 갈아서 투여하라는 건지 모르겠고 혹시 당의정을 왜 만드는지 모른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 분업철폐139121
  2007.10.17 17:40:07 수정 | 삭제
  
  위에분들 다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그러나 요양기관의님은 단순한 사례를 들어서 사람이 쓰러졌을 경우를 놓고 애기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의사가 해야될 일이지요...그러나 약사는 약을 처방받아 오는 사람을 상대하지 응급환자를 상대하지는 않지요..혹시 그렇게 심하
- 변신괴물139110
  2007.10.17 16:32:17 수정 | 삭제
  
  대부분의 나라에서 OTC 수퍼판매한다고 했는데 대체 몇나라나 조사해보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군요. 그것이 의협에서 주장하는 수퍼판매의 근거인지? 요양병원의사라면 시간도 많을텐데 공부 좀 했으면 좋겠어요.
- 변신괴물139108
  2007.10.17 16:28:01 수정 | 삭제
  
  그리고 환자에 관한 모든 결정의 중심이 환자와 의사에게 있다는 생각도 심각한 오만입니다. 왜냐면 의사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판단을 내릴 코워커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알겠어요? 약사는 의사가 처방했다면 무조건 그 약을 주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 변신괴물139106
  2007.10.17 16:25:51 수정 | 삭제
  
  하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그리고 일반약에 대한 매약내역서라.. 생각해본 적 없지만 나쁠 것 같진 않군요. 사회적 수요가 있다면야..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내역서를 발행해줬으면 좋겠더군요. 설마 챠트를 의사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
- 변신괴물139103
  2007.10.17 16:23:17 수정 | 삭제
  
  동네의님 우선 남기신 글에 대해서 답변하겠습니다.
  병의원에서 원칙대로 처방전을 두장 발행하기만 하면 약국의 조제내역서 발행은 전혀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비용만 발생할 뿐이지요. 환자보관용 처방전이 있는데 왜 또 조제내역서를 발행해야
- 요양병원의사139072
  2007.10.17 13:45:40 수정 | 삭제
  
  전문가라고 주장하시면 참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환자에 관한한 모든 결정의 중심은 환자본인과 의사에게 있는것입니다. 아무리 약사가 볼때 이해가 되지 않아도 환자가 동의하고 의사가 처방했다면 약사는 그 약을 주어야 합니다.
- 요양병원의사139065
  2007.10.17 13:42:45 수정 | 삭제
  
  의사가 응급으로 약을 오더내고 처치하는것을 잘한다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약사가 왜 임상에서는 약의 전문가가 될수 없는지 한 예를 들어본 것입니다. 물론 약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합성하는데는 약사가 전문가이겠지요. 그러나 약국을 운영하면서 약사가 약의
- 요양병원의사139063
  2007.10.17 13:41:18 수정 | 삭제
  
  약사는 무슨약을 얼만큼 어떻게 줘야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의사는 환자가 쓰러지면 그순간 머리속에 벌써 응급으로 어떤 약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생각하고 응급약과 응급처치를 한 이후에 왜 쓰러졌는지 원인파악에 나섭니다.
- 요양병원의사139060
  2007.10.17 13:39:02 수정 | 삭제
  
  약사님이 생각하는 약의 전문성은 제약회사에서나 통하지 환자를 다루는 임상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약대에서 배우질 않으니까요.. 약사님은 스스로 많이 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건 약사님 스스로의 착각일 뿐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환자가 갑자기 쓰러졌을�
- 요양병원의사139058
  2007.10.17 13:36:35 수정 | 삭제
  
  동네약사님 글 길게 써주셨는데요, 내용은 별루 없네요.^^ 이민갈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재고하시길 권유해드립니다. 우리나라만큼 약사가 큰소리치면서 사는 나라는 없거든요.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OTC 슈퍼판매하고 약사는 슈퍼(마트)내에서 근무합니다.
- 동네약사139054
  2007.10.17 13:14:16 수정 | 삭제
  
  느껴지지 않게 말이죠..뭐 물론 하두 지랄맞아서 저는 조만간 이민가버릴 계획이긴 합니다만은...짜증은 좀 덜 났음 좋겠네요.;
- 동네약사139053
  2007.10.17 13:13:43 수정 | 삭제
  
  바라건데, 자신이 하는 일이 힘들다고 징징대기만 하지말고, 다른 사람이 하는 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일이라고 생각 좀 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하루종일 책 붙들고 살고, 페이퍼 검색해가며 노트북에 몇천장씩 인덱스 만들어 저장해 두고 사는 생활을 헛되이 느�
- 동네약사139052
  2007.10.17 13:12:47 수정 | 삭제
  
  약물의 ADME과정 생각해가며 일어날수 있을만한 일들, 상호작용이든 부작용이든 뭐든 다 생각해가며,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할것, 알려주지 않아도 될것, 의사에게 확인해야 할것, 다 가치판단하는 과정이 약사의 머리속에서도 일어납니다...기초화학, 생물학, 생리, 병�
- 동네약사139051
  2007.10.17 13:11:41 수정 | 삭제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딱 이말을 하고 싶으네요.ㅋ 진통제, 제산제, 항생제 간단한 대증치료가 적힌 처방전을 한장 보고도, 환자 훑어보고, 대충 몸무게도 어느정도 되겠다 보고.
- 동네약사139050
  2007.10.17 13:11:05 수정 | 삭제
  
  의사가 환자한테 겨우 몇가지만 물어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처방전 한장 휘갈기는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얼마나 많은 판단들을 하고 있는지 정도는 뻔히 압니다. 환자한테 설명을 안해주니 그렇겠지만.
- 동네약사139048
  2007.10.17 13:06:24 수정 | 삭제
  
  바라건데, 어디선가 모르게 당신을 지켜보는 눈이 있다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그 이상은 내가 알바가 아닙니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권위란건 없으니까요...
- 동네약사139047
  2007.10.17 13:05:54 수정 | 삭제
  
  면허야 같은 면허겠지만, 그 같은 면허 범위 안에서 자신이 노력해서 더 많은걸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기본도 모르고 그냥 그러려니 흘러가는데로 세월아 네월아 환자 등쳐먹고 돈만 버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ㅋㅋ
- 동네약사139046
  2007.10.17 13:05:17 수정 | 삭제
  
  내가 요양병원 아저씨 당신을 욕하고 싶은 이유는, 약사는 수준이 떨어지니까, 의사에게 뭐라 할 처지가 못된다는 식의 비아냥이 짜증나는것뿐입니다.
- 동네약사139045
  2007.10.17 13:04:28 수정 | 삭제
  
  알려준 정보에 대해 판단은 댁이 하는거구, 그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가치개입없이, 환자에게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그게 공정한 "review"입니다.
- 동네약사139044
  2007.10.17 13:03:51 수정 | 삭제
  
  난 그저 정보 취합하고, 페이퍼 읽어보고, 웹써핑 해가면서, 필요한 내용을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고 고지할 뿐입니다..약사는 약물정보 전문가니까요..의사 당신이 알고 처방쓰든 모르고 처방쓰든 그거야 내 상관할 바 아닙니다...
- 동네약사139043
  2007.10.17 13:03:04 수정 | 삭제
  
  문맥을 강조하시니 아시겠지만, 저 역시 모든 의사가 무식하다거나 수준이 떨어진다거나 약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흔히 보인다는 의미일뿐이니까..알아서 잘 이해하십시오..어차피 자기가 이해하는 데로 사시는 냥반처럼 보이니까요 ^^
- 동네약사139042
  2007.10.17 13:02:18 수정 | 삭제
  
  나는 과거의 선배 약사들이 "준의"처럼, 배우지도 않은 진단행위를 했던 사실에 대해서 관심도 없습니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그렇게 하는 사람만 골라내서 "고발"하십시오, 모든 약사가 그따위다 라고 말하지 말고,.
- 동네약사139041
  2007.10.17 13:01:31 수정 | 삭제
  
  약사님들이 논문을 읽고 책을 읽고 사는지 아닌지 나는 모릅니다. 난 내가 그렇게 한다는 얘길 하는것 뿐입니다. 좋은 논문과 좋지않은 논문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얘기는 당신 추측일 뿐이구요,.
- 동네약사139040
  2007.10.17 13:00:44 수정 | 삭제
  
  약전이 뭔지 모르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당신이 쓴 글의 문맥에 맞는 단어는 약전이 아니라는 걸 알려준것 뿐이죠. 모르는걸 알려줬으면 고맙단 소리 정도는 하셔야 하지 않나요? ^^;
- 동네약사139038
  2007.10.17 12:59:39 수정 | 삭제
  
  약사는 당연히 약에 대해서 의사에게 기본을 갖추라고 말할 위치에 있습니다. 그게 약사법에 명시된 처방전 감사에 관한 내용, 즉 상호작용, 용법/용량등을 위시로 한 처방전 검토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검토하고 감사하는 바보는 없습니다.
- 동네약사139037
  2007.10.17 12:58:46 수정 | 삭제
  
  다른약사들이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것에 나는 관심이 없습니다, 난 의사가 쓴 처방전을 들고온 환자를 상대하지 다른 약사와 코웍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 요양병원의사138998
  2007.10.17 11:39:16 수정 | 삭제
  
  그리고 약사님들도 논문을 읽는다고 하시는데, 네.. 아주 좋은현상입니다. 그러나, 의학논문은 대부분이 임상논문인데, 물론 약사들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겠지만, 직접 현장에서 임상을 다루는 의사들만큼 좋은논문과 좋지 못한 논문을 구분하기 어려울것입니다.
- 요양병원의사138997
  2007.10.17 11:36:04 수정 | 삭제
  
  그리고 제가 "약전" 이라고 말한것은 사전적 의미의 "약전" 을 말씀드린것이 아니라는것 쯤은 문맥을 보시면 충분히 파악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요양병원의사138996
  2007.10.17 11:32:54 수정 | 삭제
  
  동네약사님. 왜 의사에게 요구하는것은 "전체의사" 들에게 "기본"부터 이해하라는둥 요구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얘기할때는 "다른약사들은 어떻게 하던 관심없다" 고 얘기하십니까? 그리고 솔직히 약사가 의사에게 약에대해 "기본이 없다" 고 얘기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
- 시민단체138994
  2007.10.17 11:23:33 수정 | 삭제
  
  나는 어떻게 한다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랍니다. 일반적인 약사들 수준이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훌륭한 의사들, 양심적인 약사들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체계를 둘러보면 자신의 의무는 다하지 않고 억지를 부리는 약사분들이
- 동네약사138987
  2007.10.17 11:08:11 수정 | 삭제
  
  기본적으로 상품명 처방이고, 하단에 처방변경을 적는 란이 있기 때문에 거기적습니다.
- 동네약사138985
  2007.10.17 11:05:36 수정 | 삭제
  
  다른 약사들이 어케 하는진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합니다.
- 동네약사138984
  2007.10.17 11:05:10 수정 | 삭제
  
  저는 조제내역서 발행합니다...단...환자가 처방전 2장을 들고왔을 때만..환자보관용 처방전에 제가 조재한 약 내역과 제가 복약지도한 내역을 볼펜으로 적거나, 포스트잇에 쓰거나, 혹은 시간여유나면 프린트해서 붙여 줍니다. 됬나요?
- 시민단체138982
  2007.10.17 10:50:03 수정 | 삭제
  
  조제내역서 없이는 도대체 환자가 무슨 약을 먹었는지 밝힐 증거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그러고도 약장사가 아니라 약사라 하실겁니까...?
- 시민단체138981
  2007.10.17 10:48:46 수정 | 삭제
  
  동네 약사님, 근데 말은 그리 번지르하게 하면서 왜 조제기록부/조제내역서는 발행 안하려고 합니까? 더구나 성분명처방이라면 당연히 조제 내역서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상품명처방과(이 경우도 함부로 약사가 약바꿔치면 모르겠지만...) 달리 성분명 처방이라면
- 동네약사138977
  2007.10.17 10:09:16 수정 | 삭제
  
  보고 환자에게 당신의 의사가 당신에게 하는 약물치료는 일반적인 경우와 좀 다르다.라고 말하는 것도 약사 할일중 하나죠. 정확한 정보전달이니까...푸하하..처방전 대로 약 포장해서 주는게 약사라고 생각했다면 꿈깨세요..그런 약사 없습니다. 정신 제대로 박혔다면.
- 동네약사138976
  2007.10.17 10:08:09 수정 | 삭제
  
  곱게 넘어가줄리가 없지 않아요..? 그리고 마지막 하나..님이 약전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SmPC같은 정보와 약물치료 프로토콜 정보..조차도 대규모 임상실험을 통해 표준화된 정보입니다...ㅋ. 응용을 하든 니 멋대로 쓰든 그 다음 일이구. 혹시 몰라 의사당신에게 물어
- 동네약사138974
  2007.10.17 10:06:47 수정 | 삭제
  
  까먹고 사는 동네의사, 동네약사들 무지 많죠...1차의료 붕괴상황이 그래소 온거고...근데...근데 말이죠...그런 "기본"조차 이해못하고 살면서..난 의사니까 내 맘대로 할래..이러는 의사 무지 많아요..내가 젤 잘났는데 니가 왜 지랄이냐....ㅋ 겨우 그런 개소리에 곱
- 동네약사138973
  2007.10.17 10:05:42 수정 | 삭제
  
  더불어서 하나만더, 치료과정은 일정한 "프로토콜"에 따라 움직이는거죠..물론 아시겠죠? 의대든 약대는 내내 그 프로토콜에 대해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키고 숙지시키는거니까...물론 가이드라인대로 치료하지는 못합니다..만은..가이드라인이라는게 있다는 사실조차 까
- 동네약사138972
  2007.10.17 09:59:40 수정 | 삭제
  
  엘시비어나 퍼브메드에서 약사가 논문읽는걸 막기나 하나요? ㅋ 어차피 1차에서 일하는 동네 의사나 동네약사나 똑같이 공부 안하고 똑같이 멍청하긴 마찬가지겠지만...ㅋㅋㅋㅋㅋ
- 동네약사138971
  2007.10.17 09:59:05 수정 | 삭제
  
  당연히 의사가 처방을 어떻게 썼던 말든, 약사는 자신의 판단 내용대로 끊임없이 따지고 드는게 매우 정상적인 약사의 행동입니다..그게 꼴보기 싫고 역겨우면, 알아서 잘 하시면 될일이구요...수도없이 쏟아져나오는 논문들, 새로운 정보들, 의사한테만 간다고 생각하�
- 동네약사138969
  2007.10.17 09:57:38 수정 | 삭제
  
  다시 12세기 독일 얘기로 돌아가면 애초에 메디컬 프로페션과 파마슈티컬 프로페션을 분리한 이유가..의사의 무분별한 약물사용으로 인해 환자를 등쳐먹는 행위를 막고 견제하기 위함이었답니다..의사 따까리 하는 단순 노무직으로 약사란 직업을 분리한게 아니에요. ㅋ
- 동네약사138968
  2007.10.17 09:56:52 수정 | 삭제
  
  약물정보에 관한 모든 지식을 배우는게 약사고, 의사도 약물 "사용자"중에 한명일뿐이며, 약물 사용자가 약물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정보를 기반으로 약물을 사용하는가 감시의 눈으로 지켜보는 게 현대의 약사가 하는 일입니다..그게 메스꺼우면 헌법소원하세요...약
- 동네약사138966
  2007.10.17 09:55:50 수정 | 삭제
  
  현대의 약학대학에서 어떤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ㅋ 지금이 19세기인줄 아세요? 중세에 외과의사는 이발사였죠? 근데 현대에 와서 외과가서 머리깎아달란 사람 없쟌아요...약사도 마찬가지에요. 단순노무직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
- 동네약사138965
  2007.10.17 09:54:57 수정 | 삭제
  
  더욱 부탁드리고 싶은건. 구경해본적도 없는 약전 타령 하지말고, 당신이 사용하고 싶은 약의 "기본적인" 내지 "교과서적인" 사용법부터 알고나서 응용을 하든 환자상태를 보고 맞추든 맞추란 얘기를 하는겁니다.. 왜 bid인지 왜 tid인지 알고 싶으면, 그 약물이 t 1/2�
- 동네약사138964
  2007.10.17 09:53:48 수정 | 삭제
  
  의사가 기술자가 아니라 decision maker라고 하시니, 그대로 말해주죠..현대의 약사도 기술자가 아니라 drug use ans user's review를 하는 사람이랍니다.
- 동네약사;138962
  2007.10.17 09:52:41 수정 | 삭제
  
  요양병원아저씨,,님 약전이 뭔진 아시나요? 약전에 약물치료에 관한 내용..최대용량이니 투여간격같은게 나오나요? 님 약전 구경이라도 해봤나요? 약전은 약품 "제조"에 관한 "공정서"에요. 현대 약학교육에 있어 직접적인 "제조"는 이미 제약회사로 넘어갔기 때문에,,�
- 요양병원의사138946
  2007.10.17 08:33:55 수정 | 삭제
  
  의사가 판단할때 환자가 하루 2g 쓰는것이 부작용의 위험보다 이익이 더 크다면 의사는 하루 2g 을 쓸수 있는 사람입니다. 약사님들 생각처럼 약전에 적힌대로만 약을 쓰거나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의사가 아니에요. 매번 새로운 약용량과 수술법이 논문으로 나오는이유
- 요양병원의사138945
  2007.10.17 08:32:09 수정 | 삭제
  
  의사는 x-ray 를 찍거나, 피를 뽑거나, 약을 싸거나, 주사를 놓는 기술자가 아니에요. 물론 그런일들을 하기도 하지만, 의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정을 하는 decision maker 라는 말입니다. 하루최대용랼 1g 이어도 의사가 판달
- 요양병원의사138944
  2007.10.17 08:30:32 수정 | 삭제
  
  그게 바로 약사님들의 한계입니다. 그렇게 약전에 적힌대로만 환자가 반응하면 의사가 왜 필요합니까? 그냥 병명적어주고 처방전에 "약전에 적힌대로 주세요" 라고 처방하면 되겠지요. 그러나 의사는 환자 개개인별로 상황에 맞게 판단을 내리는 decision maker 입니다.
- 요양병원의사138943
  2007.10.17 08:28:53 수정 | 삭제
  
  약사님! 약사님들은 약전에 bid 라고 적혀있으면 반드시 bid 로만 줘야한다고 생각하시죠? 금기약물이라고 되어 있으면 반드시 줘서는 안되는 약으로 생각하시죠? 하루 최고 용량이 1g 이라고 하면 반드시 1g 이내로만 줘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 동네醫138932
  2007.10.16 20:25:26 수정 | 삭제
  
  제가 듣기 싫은 소리하니가 속이 뒤집히죠?
  마찬가집니다.
  저 기사를 보면 의사들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 번데기138931
  2007.10.16 19:46:24 수정 | 삭제
  
  약리학이나 약물학 공부하기 귀찮다면, 제발 제약사 영맨들 올때 설명이나 제대로 듣던가..제약사 영맨들한테 물어보니 다 랜딩할때 의사들에게 약에 대한 가르침을 베풀어준다던데..좀 제약사 영맨이 가르침을 베풀때 잘 들어서 제대로 처방전에 끄적거려라..알겠냐?
- 번데기138930
  2007.10.16 19:42:13 수정 | 삭제
  
  조제내역서 발행의무화고 뭐고 간에 처방전에 끄적거릴때 약이나 제대로 알고 처방질해라. 이건 뭐 똥인지 된장인지 b.i.d 로 복용해야 될약인지 t.i.d 로 복용해야 될 약인지도 모르는 주제에..쯧쯧쯧..
- 동네의5138925
  2007.10.16 18:24:58 수정 | 삭제
  
  약사가 참 좋네요.
  환자 진료하고 힘들게 처방전 내주면, 종이에 써 있는데로 약주면 그만이고,
  환자용 처방전 발행하면, 도장하나 찍어주면 그만이고,
  참 좋네요
- 동네의 님138924
  2007.10.16 18:07:20 수정 | 삭제
  
  환자용 처방전 발행하세요 거기에 약국 도장 찍어드릴께요.그리고 약품이라는거 부작용 없는 약 없다는거 아시죠?
- 엄연한 약품을138923
  2007.10.16 18:05:56 수정 | 삭제
  
  슈퍼판매 허용하라는 의협은 뭐냐.. 그럼 일반약 매약시 내역서 발행하면 이제 슈퍼에서도 상품구매내역서 발행해야겠네??.. 넘 공부만 해서 두뇌회로가 다 타버렸나?
- 동네醫138922
  2007.10.16 17:48:29 수정 | 삭제
  
  건식취급하는 병원은 거의 없죠?
  또 건식이란게 건강식품이죠.
  하지만 일반약이란건 엄연한 약품이죠.
- 흠138917
  2007.10.16 17:13:54 수정 | 삭제
  
  병원에서 파는 건식도 내역서 나오나요?
등록
2007.10.16 12:08:35 수정 | 삭제

65세 이상도 정률제 해야된다

잡음 나지 않도록 소아나 노인 모두 정률제 하고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는 업무정지 3개월 이상에 처해야 된다.

댓글 1 0 0
- 참약사138902
  2007.10.16 12:31:20 수정 | 삭제
  
  차라리 정율제가 편할것같군요,, 우우,.,
등록
2007.10.16 12:00:30 수정 | 삭제

시장 근처약국전부1000원받는데 어떡하죠??

위병원 정형외과입니다,, 처방전 발행수는 80장정도 제가 받는수는 35장정도,, 65세이상이 90%이상인지라,, 어떻게해야할지,,, 법을지키라,, 그게 제 나름대로 삶의 지표인데,, 답답하네여.. 근처 약국들이 원망스럽고 약사인게 창피합니다,, 어떻게 해야할ㅇ까요??>

댓글 5 0 0
- 간단합니다139002
  2007.10.17 11:52:18 수정 | 삭제
  
  마음을넓게쓰세요 다양한경험도해보시구 총쏘는 대포맞는게 현실이죠
- 선인장138960
  2007.10.17 09:43:12 수정 | 삭제
  
  1200원에 대한 본인부담 할인문제가 발생된 가장 큰 원인은 정형외과처방이라 그렇군요. 간단하고 변동 거의 없고. 거기다가 시장 약국들과의 거리도 가깝고...그래도 1200원 적은 본인부담금에 대한 할인행위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분회장님과 먼저 상의를
- 간단합니다 님138952
  2007.10.17 09:01:11 수정 | 삭제
  
  몇년차인가요? 몇군데 약국을 경험했나요? 좀 많은곳을 돌아다니고 여러경험을 하고 약국open 하세요 위험하군요 넘 순진하신건지 암튼 부럽습니다
- 조제료할인138905
  2007.10.16 13:16:05 수정 | 삭제
  
  꽤 있어요...유인행위도 꽤 있고...오히려 윗님이 약사 아닌듯..
- 간단합니다138903
  2007.10.16 12:48:53 수정 | 삭제
  
  보건소 고발하세요 . 글쓴이 보니가 약사님 아닌거 같은데 병원이 진료비 무료료해서 환자 끌어들인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조제료 할인은 처음 듣는 애기라
등록

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12월)
순위	상품명	횟수
1	타이레놀정500mg(10정)	26157
2	판콜에스내복액	14291
3	까스활명수큐액	11855
4	판피린큐액	10723
5	애크논크림	5761
6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1164
7	케토톱플라스타(40매)	3564
8	리쥬비넥스크림	801
9	노스카나겔 20g	2182
10	콜대원 코프큐시럽	8477
11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0373
12	타이레놀정500mg(30정)	3911
13	벤포벨S에스정	648
14	잇치페이스트치약120g	2713
15	비판텐연고 30g	2959
16	텐텐츄정(120정)	1331
17	광동원탕	8203
18	베나치오에프액75ml	7383
19	텐텐츄정(10정)	10690
20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919
21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1094
22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3178
23	아렉스대형	3582
24	애크린겔	2245
25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변방)	1131
26	후시딘연고10g	3395
27	게보린정	5004
28	광동경옥고	267
29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변방)	307
30	아로나민골드(100정)	748
31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변방)	1539
32	이지엔6이브(30캡슐)	2959
33	동아D-판테놀연고	2406
34	콜대원콜드큐시럽	5299
35	모드콜에스	6048
36	지르텍정	3855
37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873
38	멜라토닝크림	1077
39	콜대원 노즈큐에스시럽	5212
40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150g	1408
41	케펨플라스타	3551
42	마데카솔케어연고10g	3053
43	광동쌍화탕	6117
44	후시딘연고5g	3880
45	인사돌플러스(100정)	641
46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148
47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435
48	비맥스메타비	344
49	머시론정	1782
50	용표우황청심원액(무스콘,변방)	1564
51	코메키나캡슐	3394
52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88
53	노스카나겔10g	1508
54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624
55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4483
5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2869
57	케토톱플라스타(34매)	1278
58	투엑스비트리플정	256
59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397
60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14ml	2851
61	백초시럽플러스	2567
62	잇치 프로폴리스	920
63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403
64	유한비타민C정1000mg	880
65	탁센레이디	3476
66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3551
67	로게인폼60g*3개SET	187
68	인사돌(100정)	537
69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736
70	마데카솔겔	1585
71	비맥스제트정	177
72	이지엔6이브연질캡슐(10캡슐)	4572
73	마데카솔케어연고 6g	2948
74	아렉스중형	3139
75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14ml	2489
76	메이킨큐장용정(40정)	1325
77	타이레놀콜드에스정	3158
78	치센캡슐(60캡슐)	535
79	용표우황청심원액50ml(천연사향,변방)	889
80	카리토포텐연질캡슐(60캡슐)	336
81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2052
82	마그비스피드액	1473
83	판시딜캡슐(270캡슐)	137
84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1006
85	콜대원키즈코프시럽	3202
86	인사돌플러스(270정)	182
87	치센캡슐(120캡슐)	294
88	조아팝(10매)	1767
89	스트렙실트로키(허니&레몬)	1985
90	목앤스프레이	1300
91	겔포스엘(6포)	1799
92	세비타비겔	1012
93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30캡슐)	1480
94	콜대원키즈콜드시럽(10ml*10포)	2381
95	아이미산	277
96	경방갈근탕액75ml(포)	2584
97	리안점안액	673
98	챔프시럽	2176
99	뉴베인액	512
100	소하자임플러스정	3554

전체보기

약국상담소

세무상담

당소모성재료 처방의 세무처리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김헌호 세무사-

팜쇼핑몰

의약품몰
헬스용품몰
기타상품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