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약의 기발함

대부분의 보건소에는 전문의 자격증이 없는 일반의사가 근무하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국립의료원의 성분명 처방시도를 원칙적으로 찬성합니다. 다만 이렇게 될 때 의협에서 얘기하는 저가약과 삼류회사의 질낮은 약품 조제로 인해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빈약한 자가당착의 논리가 앞선 것으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모든 전문의약품은 국가기준(KGMP)에 맞는 생산설비를 갖춘 회사들만 생산을 하고 있는데 이런 점을 간과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보험약가가 세칭 삼류회사의 제품들이 상위 회사의 약가보다 높은 경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여기서 가끔은 오더메이드라는 약들이 생산되어 특정도매상에만 공급을 한다든지 특정도매상의 요청에 의해 생산되어 이름하여 작업에 의해 특정약국에만 공급하여 튼튼한 담합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가 있지요. 지금 이시간에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담합의 역사가 새겨지고 있잖아요. 국민의 혈세가 피가되어 특정인들의 지갑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럴경우 의협 입장에서는 현재의 의약분업의 형태에서 약사쪽으로 무게가 기울지 않을까 하는게 제일 큰 걱정거리겠죠. 약국은 당연지사 이윤추구를 앞세우게 될테니까요. 현재로서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서는 묘책이 없다고 판단되고 결과적으로 의약분업의 대단한 효과는 국민들만 골병들게 하지 않았을까요. 여기서 잠깐!!! 예산절감의 제일 선결과제는 국공립병원이나 의료원 전국의 모든 보건소 보건지소의 원내에서 투약되는 약품들에 대해 성분별 입찰을 실시하면 불필요한 소동 벌이지 않더라도 많은 예산이 절감되리라 여겨지고 유념사항은 공개입찰에서는 특정업체만 보유하고있는 성분들은 동종의 유사제재로 공급가능하도록 해야하며(예를들면 캡슐과 정으로 구분하여 입찰조건을 앞세우는 경우,또는 100품목을 입찰공고 했을때 1품목이 특정업체만 보유하고 있는경우 결과는 무참합니다. 절대 예산절감이 안되죠.이럴때는 유사성분으로 대체 가능토록 조치하여야 되고, 여기에 반하는 경우 즉시 세무조사 혹은 담합에 대해 검 경이 수사착수하여 쇠고랑채워야 됨) 작금의 현실은 대부분의 공보의들이 너무 황금의 맛을 보고 있다는것이지요.공보의가 뭡니까? 국방의 의무를 대신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청춘이 구만리같은 젊은의사들이 너무 밝히는 것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그 어느 누구라도 이점에 시비를 건다면 얼마든지 토론할 용의가 있습니다. 위 의료기관들의 원외처방에 대해서는 국립의료원의 결과를 보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속적인 시행여부를 판단함이 옳다고 여깁니다. 저는 현재 주위에 의사친구도 많고 약사친구도 많은 사람입니다. 읽기가 지루하셨죠.. 대단히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후 지내십시요.

속보

약사회: 년내 성분명 처방에 올인...!!! 의사회: 년대 선택분업에 올인...!!! 서로 지지고 볶고 피튀기게 쌈하믄 볼만 하겠는데..어케들 않되것뉘? . . . . 그럼 우리나라 약사님들 일본 약사들 처럼 잡화가게 쥔장 신세될텐데..어커낭? . . . . 이상 웃거나 말거나 우스게 속보였슴당..ㅋㅋㅋ

무슨 공보의가 13년을 근무해?

기자가 완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구만.. 공중보건의사는 군의관과 똑같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의사들을 말한다. 군의관은 병역법에 의해, 공보의는 농특법과 공무원법에 의해 그 존재근거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것이 똑같다. 근무기간도 훈련기간 제하고 36개월로 똑같고 공보의들 월급도 일반의는 "중위1호봉", 전문의는 "대위1호봉" 부터 시작해서 햇수가 갈수록 호봉이 올라간다. 그런데, 공보의가 13년을 근무해? 푸하.. 그건 공보의가 아니라 관리의사나 의사보건소장이겠지.. 아무리 약사편향 언론이라고 해도 좀 기본적인 Fact 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지 않겠냐?

조목 조목 살펴보자

* 성분명처방을 바라보는 보건소 공보의의 시각은 제각각이다. 약국 역시 마찬가지. => 당연하다 * 지난해까지 연평균 6∼7만여건씩 성분명처방을 해오던 서울 A보건소가 올해 들어 아예 성분명처방을 내지 않는다. 이곳에서 12년간 근무해온 공보의 B씨. 성분명처방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 지난 6년간 성분명처방을 해온 의사가 부정적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언론에 노출되자 의사회의 압력을 받은 것이다. * B씨는 “성분명처방으로 전환되면 약국에서 대부분 싼 약으로 조제할 것이고, 제약사들은 단가경쟁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 경우 제대로 된 약효를 발휘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 보건소에서 성분명한다고 대부분 싼약을 사용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주작용의 약은 두가지 이상의 약을 갖추고 환자에게 물어 선택하게 할 겁니다. * 의사회의 압력 ... => 의사회는 국민을 외면하는고로... 곧 또 질 것이다. * K씨는 “의사가 A라는 약을 처방했다면,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그 약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듣도 보도 못한 제약사의 약을 약사가 임의대로 조제한다면 약효를 담보할 수 없게 된다”고 꼬집었다. => 듣도 보도 못한 약을 처방내는 의사가 훨 훨 훨씬 더 많다. 약사는 대조약과 카피약을 가지고 있게 된다. * 약화사고가 발생할 경우 처방의사의 책임인지, 조제한 약사의 책임인지 그 범위를 먼저 정하는 것이 순서”라며 “질이 떨어지는 약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이 존재하는 탓에 성분명처방이 이뤄지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 약화사고 책임소재야...상품명이나 성분명이나 같은 경우이고... 질 질 질... 하는데 우리나라 복지부, 식약청 제약계의 수준을 아직도 우습게 보는 일부 의사의 질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일부를 전부로 호도하려는 세력이 문제다. * "가능한 의사의 처방대로 조제되고 투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사는 성분을 처방한 것이지 상품을 처방한 것이 아니다.... 학교다닐때 상품명으로 공부했는가???? * "경질환이나 부작용이 적은 의약품은 성분명처방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경질환이나 중질환이나 허가받은 제품의 품질은 같다고 전제한다. 선택은 환자의 몫이다. 의사들이 사이에 끼지 말라.... * 특히 부산 연제구보건소의 공보의 J씨는 오히려 상품명보다는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 백번 맞는 이야기이다. 리베이트만 빼면.... J씨에 따르면 보건소 방문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처방해달라고 다른 병원에서 발급받은 처방전과 동일한 처방을 요구할 경우 일일이 상품명을 성분으로 재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 같은 제제인데도 회사마다 약품명이 수 십 가지나 되는 탓이다. 그는 “약은 성분에 따라 약리작용이 이뤄진다”면서 “성분이 아닌 상품명으로 처방하면 혼동될 소지가 있는 만큼 의사에겐 성분명처방이 훨씬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 성분명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보건소 인근 약국가는 재고약 부담 해소와 저렴한 약값으로 인한 환자 유인효과, 건강보험 재정절감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 => 백번 옳다. 정률제실시로 당위성이 높아졌다. * 약국마다 약값이 달라져 ... => 설명이 필요하다. 선택은 환자에게....

여기도 좀 봐주소~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82497&page=1&sel=&key=&cate=class_all&rgn=&term= 여기로 고고~~고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공보의 쳐봤는데요..

'이들의 복무에 관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관할지역 안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를 지도·감독하고 있다. 그러나 공중보건의사의 경험 부족, 장비 부족, 근무의욕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렇게 나오던데 ㅎㅎ 뭐 장비부족은 모르겠고.. 경험은 완전부족 맞고.. 의욕도 초 울트라 부족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초보초보들은 당연히 성분도 모를실테고 (주위 공보리들한테 실제로 물어본 경우 많은데요.. 상품명밖에 모르던데요?) 뭐 3년동안 알값 어쩌구 하던데.. 공보의시절 배우는것은 '리베이트로 10억 만들자' 뭐 이런거 아닐까요? ㅎㅎ 그냥 써봤어용.. 어차피 조낸 부정하는 글 올라올거 같은데요.. 제가 말씀드린건 의사들이 다 아는거니까 만약 리플다는 의사는 제발저린다고 생각하고 있을께요 냐하하하

주사위는 아직 국민손에 있다.

의사, 약사는 구경만 하3. 우리가 꼭 쟁취하리다.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하고 성분명 처방 도입 후 선택분업 실시하라. 1) 우리 국민도 일반약 선진국 국민들처럼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게하라. 2) 성분명 처방으로 처방전들고 약국에 가서 헛걸음하지 않게 하라. 3) 일본처럼 선택분업하여 약을 병원에서 조제받든, 약국에서 받든, 환자가 선택하게 하라. 그러면 환자들은 자칭(?) 약의 전문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약사님들에게 조제 받지않겠는가. 다들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고 국민핑계들을 대면서 사시요. 약사님들아 ~ 의사님들아~ 내 글을 보고 저급한 덧글 달기전에 내 의견이 틀린것이라면 제대로된 반론을 부탁한다. 특히 약사님들 말입니다.

인턴,레지턴트 군기는 빡세다

요즈음 군대 군기는 자빠졌어도 수련의 할때 군기는 무척 엄하다

서울지역 보건소에는 공보의가 없다. 제대로 알고써라.

서울지역 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는 공보의가 아니다. 보건소 관리의사가 적절한 표현이다. 제대로 알고 기사 쓰기 바란다. 성분명 처방하는 경우 듣도보도 못한 회사에서 나오는 저가약으로 도배할텐데 (약국에 영맨들 많이가겠지...) 국민건강이 정말 걱정된다. (ex. 저질주사제로 쫄딱 망했던 건풍제약이 "한국유나이티드"로 새롭게 태어났다는데, 울 보건소 앞 약국에서는 그 제약 회사 약으로 대체하려고 무진장 노력하더군...)

엿장사 마음대로

성분명처방을 선호하면서도 눈치보느라 이러쿵 저러쿵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 놓는 공보의 들이 불쌍하다. 엿장사는 마음대로 엿을 주물르는데 공보의들은 소신대로 성분명처방을 못하는구나.

주사위는 던저졌다.

이미 시대 대세는 성분명이다. 어느단체 누구던 이야기해봤자 지나간 일일것이니 더이상 메달리지 말것을 바랍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런 국가적인것을 어느 한단체의 영향을 거의 받는 책임자가 있는 지자체 보건소마다 틀리게 적용시키지 않아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