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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에 진심"...예스킨의 차별화된 시장 공략
약국경제팀 기자 2024-02-19 05:50:41
[DP인터뷰] 예스킨 류형준 대표

약사 출신으로 자연치유력 회복에 방점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YSK-A' 연구 매진

"특허기술로 림프순환제 개발...외용제 등 라인업 다양"

◆방송 : DP인터뷰
◆기획·진행 : 약국경제팀 정흥준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이현수, 박지은 기자
◆출연 : 예스킨 류형준 대표

정흥준 기자(이하 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년 커지는 시장에서도 본인들의 색깔을 가진 업체들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은 치유력 회복에 방점을 두고 ‘자연치유’라는 키워드에 진심인 예스킨 류형준 대표님 모셨습니다.

정: 예스킨 대표이자 약사인데 설립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류형준 예스킨 대표(이하 류):저는 30여 년간 약국에서 만성병,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 뿐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치유될까를 고민하다가 우리 몸 안에 누구나 있는 자연치유력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근본임을 깨닫고 약은 보조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연치유조차 치료적 차원의 치유만을 이야기하는 현실에서 치유의 도구들을 개발했고요. 널리 보급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예스킨을 설립했습니다.

정: 일반적 치유랑은 다른 개념 같은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 요즘 자연치유를 이야기하는 분 중에는 예를 들어 면역력에 좋은 아연, 항산화제인 비타민C 등으로 약은 아니지만, 활성이 좋은 한약재,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치유라고 생각하고 마치 좋은 것들만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연치유는 특정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아닌 온몸에 있는 세포 활동의 정상화와 세포 환경의 정상화입니다.

질병의 증상은 세포 활동이 비정상적인 결과인데 만성적인 세포 활동의 비정상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지금도 계속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세포 환경의 정상화인데요. 체액 순환의 차원에서는 체액순환의 출발점인 혈액순환이 림프순환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세포 환경 차원에서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세포 찌꺼기, 세균과 바이러스의 사체 등 분자량이 큰 물질을 처리하는 림프순환이 혈액순환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천연물 림프순환제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정: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했는데 그것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예스킨에서 항바이러스제 관련 물질은 프로폴리스, 보스웰리아, 몰약 등으로 이루어진 샘플명 YSK-A입니다.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결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와일드형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의 세포 단계시험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러스 연구결과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와일드형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의 동물 단계시험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김범석 교수팀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 변이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의 세포 단계시험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황순봉 교수팀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 세 가지 연구 결과는 scie급 학술전문지인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 2023년 7월호에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기전으로 4단계의 항바이러스 기전을 확인했습니다.

첫번째는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부착할 때 필요한 비맨틴의 발현을 저해해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을 억제합니다. 두 번째는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을 억제합니다. 세 번째는 면역 활성화 신호를 강화합니다. 네 번째로는 활성화된 면역으로 바이러스 식이 작용을 강화합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scie급 학술전문지인 Scientific reports 2023년 12월호에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신종플루 유행 시 가장 유명했던 약인데요. 타미플루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지 못하고 세포 내 바이러스가 세포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차단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고 기대했던 렘데시비르는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을 억제합니다.

타미플루와 렘데시비르 모두 바이러스 증식 과정에서 각각 1단계의 과정만을 억제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연구 중인 YSK-A는 4단계 복합작용으로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 YSK-A는 뎅기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B형 바이러스, 신종플루 바이러스, 리노 바이러스 등에도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폐렴간균, 대장균, 백선균에서도 항균작용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바이러스 관련 국내특허 4건, 미국특허 1건 총 5건을 등록했습니다.

정: 바이러스 연구에 진심이신 것으로 느껴지는데 그 이유가 있나요?

류:대표적인 병원성 미생물인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이 있습니다. 세균은 페니실린, 진균이나 원충도 치료약으로 억제가 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아직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못해 코로나 때도 고생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입니다.

만약 인류가 제대로 된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지 못한다면 미래의 바이러스와 싸움에서 많은 공통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페니실린을 찾아서 인류가 세균과 싸움에서 이겼듯이, 제대로 된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인류를 구원할 것이기에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 예스킨이 개발 중인 YSK-A가 제대로 된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가요?

류: 당연합니다. 전 사력을 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YSK-A의 주성분은 프로폴리스, 보스웰리아, 몰약 등은 식물유래 성분입니다. 식물이 식물감염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개발한 항바이러스 항체와 같은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식물에 감염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감염될 수도 없는 동물감염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을까 의문이 많았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태초 원시 미생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시 미생물은 동물과 식물로 나뉘기 전 원시 미생물입니다. 이때에도 원시 미생물에 감염되는 원시 바이러스도 있었습니다.

원시 미생물이 동물과 식물로 나뉨에 따라 원시 바이러스도 동물감염 바이러스와 식물감염 바이러스로 발전했습니다.

식물의 입장에서 바이러스와 싸움은 생존에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어떻게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만약 식물감염 바이러스에도 원시 바이러스가 있고, 식물유래 항바이러스제가 식물감염 원시 바이러스 부분에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라면 동물감염 바이러스로 구분되기 전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동물감염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코로나,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건 원시바이러스에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토지대가 풀리면 고대 바이러스들이 인간에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이 역시도 원시바이러스 부분이 있다면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YSK-A는 세균과의 싸움에서 승리로 이끈 페니실린처럼 바이러스와 싸움에서 인류를 승리로 이끌 제2의 페니실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 세포환경 정상화와 관련한 천연물 림프순환제 연구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 림프순환 연구는 림프액 생성촉진 작용, 피멍 개선, 부종 개선, 통증 개선, 이명 개선 등을 확인해 부종 개선, 피멍 개선, 통증 개선, 이명개선 등의 용도별 특허등록를 이미 받았습니다. 다른 특허 포함 림프순환 관련 국내 특허 6건, 미국특허 1건 총 7건을 등록했습니다.

정: 예스킨에 연구가 반영된 제품들이 있나요?

류: 안티비바플러스는 항바이러스 관련 5종 특허등록 기술을 활용하여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목표로 개발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플루엔자 B형 억제 효과가 타미플루 보다 좋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써클포유셀렌은 림프순환 관련 7종 특허등록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올인원 피부외용제인 닥터예스키놀 포르테, 잇몸짱짱 백세건강을 안내하는 오분애 잇몸치약, 여성을 위한 칸트겔 등은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와 림프순환제 특허를 모두 활용해 개발한 것입니다.

정: 끝으로 한 마디.

류: 예스킨과 제가 세상 모든 고통을 모두 다 돌볼 수는 없지만,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스스로 건강해지는 치유의 길로 안내하겠습니다.

21세기 시대는 스스로 건강을 시키는 장수 시대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K-자연치유는 여러분을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 시대로 안내할 것입니다.

또 예스킨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제약사, 유통회사, 건강기능식품회사, 학회가 있다면 언제든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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