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전흥원 전 교수, 영남대 약대에 발전기금 기탁
영남대 약대를 나온 전흥원 전 미주총연합동창회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흥원 전 회장은 영남대 약학과(58학번)출신으로 1966년 미국 생활을 시작해 1971년 미국 조지아대학교 약학과 교수로 임용돼 37년간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오다 2007년 정년퇴직했다. 또한 1989년에는 한미약학자협회(KAPAS)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유학생과 교포자녀를 위한 장학사업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2017년 영남대 제8대 미주총연합동창회장을 맡아 영남대 미주 동문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탁식에는 영남대 약학(59학번)동문이자 부인인 유정자 여사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