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유형별 수가 협상, 약사단체는 공공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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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수가 협상, 약사단체는 공공의 적?

박동준 기자 2007-10-08 06: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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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신입 및 경력 약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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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수가 협상, 약사단체는 공공의 적?

박동준 기자 2007-10-08 06:58:46

[DP스페셜]위험도 반영 출발 환산지수 차등…'제로섬' 게임

[특별기획]유형별 수가협상의 의미와 전망

약사회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유형별 수가협상이 시작됐다. 유형별 수가계약은 기존 단일수가 체계에서 반영하지 못했던 요양기관 종별 원가구조 및 경영구조를 고려해 적정 수가를 산출한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이는 각 의약단체별로 차등수가를 적용받는다는 뜻이며 어느 단체가 얼마나 높은 인상폭을 적용받느냐는 또 하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에서 특정 단체가 높은 인상폭을 얻어낼 경우 다른 단체는 상대적으로 낮은 환산지수 인상을 기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데일리팜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유형별 협상의 의미와 협상에 임하는 공단과 의약계의 전략, 향후 전망 등을 3회에 걸쳐 분석해 본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1. 유형별 수가협상 관전 포인트
2. 협상에 임하는 공단과 의약단체의 입장
3. 1차 협상을 통한 향후 계약성사 여부와 전망
----------------------------

막을 올린 유형별 수가협상

지난해부터 유형별 수가계약은 수가협상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였다. 유형별 수가계약은 이미 2005년 수가 결정 당시 부속 합의로 도출된 사항이지만 의약계의 반대로 지난해에는 시행되지 못한 바 있다.

▲ 공단과 약사회는 전 의약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형별 수가협상을 시작했다.

이에 가입자 단체는 지난해 유형별 계약이 시행되지 못한 것을 약속 불이행으로 규정하고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가입자 단체가 유형별 수가계약 성사를 강력히 주장한 것은 유형별 계약 시행 의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기존 단일수가 체계에서 의약계는 서로 다른 진료패턴 및 원가구조 등에도 불구하고 동일하게 환산지수 인상폭을 적용받아 왔다. 이로 인해 각 요양기관별 특성은 무의미해졌으며 정치적 논리가 수가계약 과정에서 강하게 작용해 왔다.

이로 인해 가입자 단체는 불필요한 수가 인상이 이뤄져 왔다는 비판을 제기해 왔으며 의협 등 일부 의료계 단체 역시 자신들에게 돌아와야 할 몫이 단일 수가계약으로 인해 타 단체로 넘어갔다는 불만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의약계는 지난해 복지부 건정심에서 올해부터 유형별 수가계약 시행을 전제로 제반 연구와 법 개정에 합의하고 최근 유형별 계약을 명시한 건강보험법 시행령으로 그 결과를 도출했다.

출발선부터 다른 유형별 수가협상

유형별 수가계약과 함께 내년부터 새로운 상대가치점수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올해 수가계약에서는 새롭게 적용되는 위험도 점수가 계약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당초 올 해에도 의결이 힘들어 보였던 신상대가치점수 적용이 위험도 점수에 대한 의약계의 재정중립 동의로 급물살을 타면서 최근 건정심에서 20% 단계적 적용방안(위험도 100% 일괄 적용)이 의결됐기 때문이다.

위험도 상대가치점수가 새롭게 수가에 추가됨에 따라 의약계와 공단은 위험도로 증가한 인상분을 환산지수 계약(수가계약)에서 조정, 올 해 수가계약은 그 출발점부터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올해 환산지수 62.1원에서 각 협회는 의원 2.2%, 병원 1.4%, 약국 0.2%, 한방 0.9%, 치과 0.5% 등 새롭게 추가되는 위험도 상대가치점수의 비중을 우선 제외하고 공단과 협상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를 환산지수로 산정하면 의원은 60.7원, 병원 61.3원, 약국 62원, 한방 61.5원, 치과 61.8원 등이 협상의 출발선이 되며 여기에서 공단과의 협상으로 결정된 인상·인하폭만큼 다시 조정이 이뤄져 내년도 환산지수가 결정된다.

유형별 계약, 더 이상의 공조는 없다

단일수가 체제에서 의약단체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의 의약단체장이 참여하는 요양급여비용협의회를 구성해 공단과 1대 다수의 협상을 벌여왔다.

▲ 지난해까지 의약단체는 요양급여비용협의회를 통해 공조를 유지해 왔다

이 과정에서 의약단체는 최대한의 환산지수 인상폭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강력한 공조체제를 유지를 다짐하면서도 협상 과정에서 각 단체별 의견 차이로 인해 내부 입장 조율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단일수가 계약에서 의약계의 공조가 흔들리는 것은 곧 공단과의 협상에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을 의미, 의약단체장들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수시로 회의를 가지고 공조 유지를 약속해 왔다.

유형별 수가계약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개별 계약은 곧 의약계의 협상력 분산으로 이어져 칼자루를 쥐고 있는 공단에 각개격파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것도 의약단체간 공조가 협상에서 힘을 발휘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형별 수가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의약단체는 더 이상 타 단체와의 협력보다는 공단과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놓고 1:1 협상을 벌여하는 상황이다. 지난해까지 공조를 다짐하던 의약단체는 이제 서로를 견제하면서 협회별로 협상에 임해야 하는 것이다.

공단 이평수 재무상임이사는 "기존 단일계약은 계약 자체보다 의약계 내부 이견을 조율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 왔다"며 "계약 당사자가 분리되는 만큼 협상이 손쉽게 진행될 수 있는 부분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된 재정, 누가 더 많이 가져가나

때문에 유형별 계약에서는 공단과의 협상 뿐 만 아니라 한정된 보험재정에서 어느 협회가 더 높은 환산지수 인상폭을 이끌어 내느냐도 중요한 협상 포인트가 되고 있다.

특정 단체가 높은 환산지수로 계약을 체결할 수 경우 타 단체에게 돌아갈 몫은 그만큼 줄어들 뿐 만 아니라 인상·인하 여부를 떠나 회원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른 단체에 비해 낮은 환산지수가 결정될 경우 협회의 협상력에 대한 회원들의 직접적인 비판이 제기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각 협회는 협상 시작 전부터 타 단체를 직접적으로 지목하면서 더 높은 환산지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신경전을 벌여왔다.

실제로 협상 시작 전부터 의협과 병협은 의과를 분리한 유형별 협상이 협회의 대표성을 훼손한다는 갈등을 빚어왔으며 의협은 원가보전율을 거론하며 약국 수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왔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

한의협 역시 1차 수가협상에서 의과와 약국에 비해 저평가된 상대가치점수를 거론하며 단일수가계에서 외면돼 온 한방의 가치를 부각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제로섬(zero-sum)' 게임이 될 수 밖에 없는 유형별 수가협상의 구조에서 의약단체는 과거 단일 수가계약에서 공단 뿐 만 아니라 타 단체의 협상전략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환산지수 고평가 약사회는 공공의 적?

이처럼 유형별 수가계약에서 약사회는 가입자 단체 뿐 만 아니라 의료계에서도 전략적인 공격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 약국 9% 인하가 포함된 지난해 공단의 연구결과

과거 최대 40%에 육박하는 수가 인하 연구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약국은 단일수가에서 불가피하게 수가가 인상돼 왔다는 것이 가입자 단체의 입장이며 의협 역시 공공연하게 약국과 의원의 원가보전율 격차를 문제시하고 있다.

의협 좌훈정 보험이사는 "의과의 원가보전율이 74%에 불과한 상황에서 수가협상을 통해 약국이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이에 대해 백마진을 없애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단 역시 약사회와의 1차 수가협상에서 지속된 수가인상에 대해 가입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전하며 약사회가 건강보험 재정, 적정한 원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단 이평수 재무상임이사는 "공단도 건강보험 재정, 원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점에서 약사회도 이를 고려해 안을 제시할 것을 전달했다"며 "과거부터 수가인상에 가입자들의 불만이 많다는 의견도 함께 전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수가협상 과정에서 의료계와 공단의 공격을 동시에 막아내야 할 약사회가 취할 협상전략과 환산지수 인상폭에 대해 약국 뿐 만 아니라 전체 의약계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약사회 박인춘 이사는 "의협이 약국의 원가보전률을 거론하면서 비급여 부분도 함께 언급해야 할 것"이라며 "의, 병원의 비급여가 감추어져 있다면 약국은 공정하게 비급여 부분도 충분히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

낮은 환산지수는 무조건 건정심?

이처럼 약사회 등을 중심으로 유형별 수가계약에서 가장 낮은 환산지수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하위를 피하기 위한 각 협회의 노력도 유형별 수가계약의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이다.

지난해 공단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토대로 약사회와 병협이 하위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협회별로는 자신들이 최하위는 아니라는 사전 분위기를 형성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은 인상폭이 예상되는 단체들에서는 유형별 수가협상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계약 성사를 위해 공단도 유형별로 큰 폭의 차이는 두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에 기대를 걸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가장 낮은 환산지수를 적용받은 단체는 회원들의 비난여론을 의식해 계약을 거부할 경우 수가결정이 건정심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단도 최초로 진행되는 유형별 수가계약의 성사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협상에 참여하는 의약단체 관계자는 "올해에는 처음으로 유형별 수가계약을 성사시킨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며 "비록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놓고 협상이 진행되겠지만 공단도 협회에 부담을 주는 선까지 압박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단촐한 협상단, 협상장소도 변화

유형별 수가계약으로 변화된 협상 양상은 협상 자체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현재 수가협상은 공단과 의약단체를 번갈아 협상장소로 정하고 있다.

단일 수가계약에서 의약단체는 공단과의 기싸움에 밀릴 수 있다는 입장에서 공단을 협상장소로 선택하는 것을 극도로 기피했으며 공단 역시 의약계 협회 건물에서 협상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이는 수가계약의 민감성을 감안해 사소한 부분에서까지 공단과 의약단체가 상당한 신경전을 벌여 왔던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단일 수가계약에서 흔하게 발생하던 협상 양상이었다.

때문에 협상은 대부분 제3의 장소가 선정됐지만 올해부터 공단 협상팀과 의약계는 번갈아 공단 본원과 각 협회 건물에서 한 차례씩 수가협상을 펼치기로 합의, 각 단체의 1차 협상은 공단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가협상의 중요성은 여전하지만 협상단이 줄어든 만큼 공단과 의약단체가 불필요한 기싸움보다는 연구결과를 놓고 계약 자체에 대한 공정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는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의약단체가 협상 장소 등에서 불필요하게 제약을 둘 필요는 없다는데 공감했다"며 "유형별 수가협상은 공단과 협회 건물에서 번갈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준 기자 (pdj30@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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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2007.10.08 14:03:33 수정 | 삭제

99마리 양을 갖은 자가

1마리 양을 갖기를 원하죠? 그러나 그 한마리 양갖고 있는 자는 그후 어떻게 될까요?

댓글 0 0 0
등록
2007.10.08 09:27:28 수정 | 삭제

약사들 몫 뺐어먹은들 배불러 만족할단체가 있나

차라리 집에 가서 자가용 배기량 줄이고 생활비 덜 쓰는게 몇배 남는 장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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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07.10.08 08:58:18 수정 | 삭제

약사단체는?

약사면 약사, 약사회면 약사회지 약사단체란 무슨 소리냐? 타이틀이 잘 못 되였다. 공공의 적 이란 용어도 잘 못 되였다.

댓글 0 0 0
등록
2007.10.08 08:46:30 수정 | 삭제

약국 수가가 적지는 않다.

건보 조제 수익 구조의 빈익빈부익부로 편차가 너무 커서 그러지 실제 현 구조대로라면 수가가 적은 편은 아니다. 법대로 전국 약국에서 100% 약사가 조제,복약지도 한다면 계산이 틀리겠지만.

댓글 0 0 0
등록
2007.10.08 08:42:58 수정 | 삭제

데팜은 약사단체의 적?

무슨 제목을 이리 뽑냐? 데팜이 약계전문지 맞냐?

댓글 0 0 0
등록
2007.10.08 08:40:32 수정 | 삭제

약사단체가 공공의 적?

데일리팜 너무 선정적이다. 객관적 분석기사 적을려면 제목도 젊잖게 붙이면 될텐데... 공공의 적이라니? 말 가려서 기사 적으시오 선정적인 데팜기자 양반

댓글 0 0 0
등록
2007.10.08 08:28:57 수정 | 삭제

약사들 수가 너무 높다는건 사실아닌가?

의사가 환자의 혈관, 신경, 근육등의 구조물을 해부학적으로 이해하고 위험한 신경이 지나가는 곳과 큰 혈관을 피해 합병을 미연에 방지하면서 주사를 놓는 행위가 700원인데, 약사가 의사처방전 보고 약을꺼내어 봉투에 담아주는 행위에 수천원씩하면 누가 납득하겠는가..

댓글 27 0 0
- 협상함잘해봐.137993
  2007.10.09 08:17:15 수정 | 삭제
  
  약사가 뭐라해도 약사들 하는 일에 비해 수가가 과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것은 약사만 빼고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공단,시민단체 연구결과에서도 그렇게 나오지 않았는가..)
- 제3자137992
  2007.10.09 08:14:47 수정 | 삭제
  
  솔직히 임상에서 전문가는 의사>간호사>조무사>약사가 맞다. 약사는 약의 화학식이나 알겠지.. 임상에 대해서는 간호사나 조무사가 약사보다 훨씬 많이 알고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 ㅋㅋㅋ137991
  2007.10.09 08:13:41 수정 | 삭제
  
  약사들 봐라.. 투약의 90% 가 넘게 PO med 란다.. 그렇다 치자.. 그럼 PO med 말고 약사가 할줄 아는 투약이 뭐냐? 그나마 PO 도 그냥 봉투에 담아주면 환자 스스로 입에 털어서 삼키는거 아니냐.. 하여튼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 의사도 약사도 아닌사137990
  2007.10.09 01:15:28 수정 | 삭제
  
  뭘 안다고 약사비하나 하시는가 ㅉㅉㅉ
- 아...137988
  2007.10.08 23:42:36 수정 | 삭제
  
  진짜 쓰레기들 많네...서로 좀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면 안되나? 뭐 그리들 잘났다고...진짜 잘난 인간들은 가만 있는데 꼭 밑바닥에 있는 쓰레기들만 날뛰어요...
- ㅉㅉ137944
  2007.10.08 17:30:06 수정 | 삭제
  
  투약의 90%넘게 po med인데..ㅉㅉ...주사제형에 대한건 투여방법에 대한건 파마슈틱스 교과서에 넘치고 넘치게 나오니까 별로 아는체 할근읍다.ㅋ
- ㅉㅉ137943
  2007.10.08 17:28:58 수정 | 삭제
  
  뭔약인지도 모르고 쳐집어넣는게 투약이라면 투약우선순위 의사>간호>약사 인정해주께. ㅋㅋㅋㅋ
- 근데137938
  2007.10.08 17:01:35 수정 | 삭제
  
  의사수가별로 비교나하지 약사랑 비교해서 까대는것도 니들 넘 유치하다..ㅋㅋ
- 하하하...137921
  2007.10.08 15:32:18 수정 | 삭제
  
  내 옆에 입원한 할아버지는 의사가 혈관 못찾아서 이리저리 찌르니까 간호사 불러달라고 난리를 피웠었다. 설대병원 의사들 간호사에게 환자 주사좀 놓아달라고 두손두발 다든 게 언젠데 그렇게 뻔뻔하냐. 원가 12000원짜리 링거 놓고 35000원 받잖아 니들~
- 분업철폐137898
  2007.10.08 13:38:54 수정 | 삭제
  
  그래서 예방주사약 2천원짜리 3만원 받는건 왜 그런건데...2천원짜리면 2700원 받아야 하는거 아니야...그리고 무식한 의사들아 니들은 무조건 식후 30분빡에 모르면서 머라고 떠드냐...모르면 용법란에 표시나 하질 말지...애겅 찌즐이들...
- 피식137881
  2007.10.08 12:20:12 수정 | 삭제
  
  약사들은 지들 욕하면다 의사인줄 알아요.. 하여튼 단순하다니까..
- 한가한것들..137877
  2007.10.08 12:12:11 수정 | 삭제
  
  월욜인데...좀 일좀 해라...월욜인데 이시간에 들어오는 의사는 하루 10명보냐? 아니면 의협직원인가?? 일좀 해라..그럼 난 바빠서 이만.
- 김의사137875
  2007.10.08 12:00:59 수정 | 삭제
  
  무식한 약쟁이들아! 주사하면 근육주사밖에 모르지?한심한것들 ....
- 윗글에 더해서..137874
  2007.10.08 11:57:07 수정 | 삭제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혈관주사 놓다가 실패하면 CNS 라고 주사만 전문적으로 놓는 간호사들이 와서 혈관 찾다가 그래도 안되면 마지막에 결국 중심정맥이던, 말초던 혈관주사를 놓는 사람은 의사임.. 즉 투약의 전문성에 있어서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약사 임
- 약사수가인하찬성137871
  2007.10.08 11:45:14 수정 | 삭제
  
  의사는 단순하게 약만 싸는 약사와 다르다.
- 약사수가인하찬성137870
  2007.10.08 11:44:53 수정 | 삭제
  
  1. 약사들은 주사 하면 떠오르는게 간호조무사가 "근육주사" 주는것 밖에 모르나 보다. 주사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intrathecal이라고 들어는 봤는지 모르겠다..2. 의사는 감기를 진료해도 항상 폐렴이나 폐암을 머리속에서 배제하면서 진료한다.. 의사는 단순하게
- 음하하핫137865
  2007.10.08 11:15:38 수정 | 삭제
  
  수술도 못하는 것들이 잘난 척 하기는... 진정한 의사는 외과의 밖에 없어. 외과의사 봉다리 못봤니???? 감기약속처방 프린트 날리며 15000원 챙기는 건 심하지 않니???
- 니들은 가장 낮은 것 137859
  2007.10.08 10:31:49 수정 | 삭제
  
  니들은 가장낮은 것 들먹이고 남들은 가장 높은 것 들먹이니?
  정말 낮은 수준
- 댓글137856
  2007.10.08 10:19:28 수정 | 삭제
  
  수준 정말 낮네요. 약국 수가 엄청나게 인하요인 있다는데 동감.
- 리파돌137846
  2007.10.08 09:33:51 수정 | 삭제
  
  조무사가 자판 1번 두드리고 리필 처방전내고 만원 빼먹는 것은 뭐라고 변명하나?
- 글쎄137841
  2007.10.08 08:59:14 수정 | 삭제
  
  약사들은 조제해주고 받는 조제료 몇천원이 전부이지만 의사는 주사놓고 700원만 받나요? 그외는 아무것도 없나요? 병원가서 주사놓고 700원만 주고온적 없는거 같은데 왜 약사는 받는거 전부를 생각하고 의사 얘기할때는 전체가 아닌 행위 하나 하나 얘기하는지 참
- 간호사가 주사놓을 때137834
  2007.10.08 08:38:38 수정 | 삭제
  
  간호사가 주사 놓고 예전에는 간호원이 아니면 간호 보조원이
  놓고 그러는데 혈관 신경 근육 구조물 이해고 파악해서 놓니?
  님의 논리라면 약물이 수용체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파악해서 투약한다. 너무 그러지 마라
  나는 지금 의약분업후 가장 득은 제약업체가 본
- 글쎄...137833
  2007.10.08 08:38:34 수정 | 삭제
  
  동네의원에서 감기 소화불량 몇십초 진료하는거랑 대학병원 교수들이 암환자 보는거랑 기본진료비가 똑같다는것도 말이 안되어 보이쟈나? ㅋ
- 글쎼...137832
  2007.10.08 08:38:01 수정 | 삭제
  
  그게 그걸텐데..의사 진료비가 낮게 책정된건 분명 사실인걸 인정하는데....획일적으로 똑같은 값으로 책정된걸..행위별로 좀 갈라야 하지 않어?
- 글쎄.....137831
  2007.10.08 08:37:26 수정 | 삭제
  
  그리고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할거 같은데....11년공부했다고 우겨서 전문의 수당달라고 하지 말고, 감기진료하면 감기만큼의 값어치만 받고..고혈압처방 리피트 하면 리피트 하는 만큼의 진료비만 받어..물론 전문적인 행위는 그만큼 달라고 하고..어차피 +/-하면 지금하
- 글쎄...137830
  2007.10.08 08:35:33 수정 | 삭제
  
  주사제 조제와 투여를 의사 본인이 직접하라고 되어있는 법을 무시하고 간호"조무사"에게 시키는 행위에 대해 의사의 수가를 인정해 달라는것 부터가 웃기지 않나?
- 의사가 주사 놓지 않�137829
  2007.10.08 08:34:14 수정 | 삭제
  
  간호사가 주사 놓는 게 일반적인데
등록

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11월)
순위	상품명	횟수
1	타이레놀정500mg(10정)	29507
2	까스활명수큐액	12665
3	판콜에스내복액	12543
4	애크논크림	5533
5	판피린큐액	9450
6	노스카나겔 20g	2320
7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1196
8	케토톱플라스타(40매)	3618
9	벤포벨S에스정	716
10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1089
11	타이레놀정500mg(30정)	3999
12	텐텐츄정(120정)	1468
13	애크린겔	2990
14	잇치페이스트치약120g	2707
15	리쥬비넥스크림	687
16	베나치오에프액75ml	7998
17	텐텐츄정(10정)	11837
18	비판텐연고 30g	2838
19	콜대원 코프큐시럽	7277
20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1150
21	지르텍정	5452
22	멜라토닝크림	1149
23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951
24	후시딘연고10g	3753
25	게보린정	5279
26	아렉스대형	3862
27	아로나민골드(100정)	834
28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1596
29	이지엔6이브(30캡슐)	3157
30	광동경옥고	265
31	마데카솔케어연고10g	3458
32	후시딘연고5g	4400
33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1027
34	케펨플라스타	3785
35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150g	1448
36	광동원탕	5748
37	케토톱플라스타(34매)	1636
38	동아D-판테놀연고	2235
39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729
40	인사돌플러스(100정)	671
41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2352
42	모드콜에스	5440
43	비맥스메타비	384
44	머시론정	1887
45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5167
46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157
4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3307
48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370
49	노스카나겔10g	1591
50	코메키나캡슐	3587
51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792
52	콜대원콜드큐시럽	4324
53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14ml	3168
54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90
55	마데카솔겔	1898
56	콜대원 노즈큐에스시럽	4168
57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264
58	용표우황청심원액 50ml	1527
59	아렉스중형	3628
60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403
61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330
62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788
63	이지엔6이브연질캡슐(10캡슐)	5059
64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3790
65	탁센레이디	3666
6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14ml	2709
67	마그비스피드액	1559
68	투엑스비트리플정	238
69	판시딜캡슐(270캡슐)	156
70	유한비타민C정1000mg	853
71	비맥스제트정	183
72	세비타비겔	1174
73	뉴베인액	619
74	로게인폼60g*3개SET	187
75	라라올라액 20mL	1523
76	인사돌(100정)	516
77	메이킨큐장용정(40정)	1318
78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2064
79	카리토포텐연질캡슐(60캡슐)	347
80	용표우황청심원액50ml(천연사향변방)	799
81	인사돌플러스(270정)	195
82	조아팝(10매)	1912
83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382
84	콜대원키즈코프시럽	3246
85	알러샷연질캡슐	3562
86	비맥스메타정	278
87	겔포스엘(6포)	1907
88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1071
89	광동쌍화탕100ml	3966
90	치센캡슐(60캡슐)	496
91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30캡슐)	1576
92	클리어틴	1094
93	소하자임플러스정	3882
94	잇치 프로폴리스	806
95	훼스탈플러스	3095
96	디펜쿨플라스타(10매)	2088
97	타이레놀콜드에스정	2788
98	노즈그린연질캡슐	3078
99	액티리버모닝연질캡슐	268
100	치센캡슐(120캡슐)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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