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좋은 지적. 이문제도 생각해 봅시다

특히 특허 등의 문제로 시판 가능한 시기보다 몇년전 허가를 받아 놓고 보험약가를 등재시켜 다른 회사들의 진입을 방해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은 보험약가 등재를 해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관계부서간 협의도 있었는데..

이전 생동 약가 80%인정은 관련부처간 협의의 산물이다. 제제개발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약가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였고, 이때에는 부처간 업무협의가 되었었다. 하지만, 2월달 약가 80%인정이 폐지되면서 당연히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협의가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식약청은, 국민보건을 이끌어가는 주요기관이다. 이런 저런 문제점에 대해, 관계회사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제도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또, 수정해야한다. 약가 80%인정이 문제가 있어 폐지되었다하더라도 그렇게 해야했던 배경만큼은 존중되고, 또 다른 형태로 보완되어야한다. 식약청은 과연 무엇을 원하는가? 어떤 방향으로 제약사들이 나아가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감사원에서 지적된사항은 현실의 문제를 양산하더라도, 우선 집행하여야하는가? 생동제도에는 보완해야할 점이 아직도 많다.

공동생동문제점은, 제제개발보다 친구와 술먹기가 유리

동동 생동의 문제점은 약가정책과 맞물린 결과라는게 촛점... 생동도 연구인데, 연구하다 폭탄(공동생동)맞다보면 차라리, 제제연구하지않고, 타사에 다니는 친구와 술먹고 공동(?)계약서에 도장하나 올리는게 훨씬 안정적인 회사경영이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드는 것이 문제의 촛점이다. 각자 노력한만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상이 좋은 세상아닌가?

R&D 능력이 없어서? 연구하기 싫고 돈만 벌고 싶어서?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기자가 사태를 파악하는 능력 없이 그저 일반인 처럼 수다 한번 떨어준 것에 불과하다. 문제는 지금의 줄서기 약가정책 아닌가. 긴 시간과 돈을 들여 제제연구를 해봐야 결국 똥값 밖에 못 받고 발매를 포기해버려야 되는 일이 부지기수이고, 현실적으로 제제연구를 하는 회사만 바보가 되어버리는 것이 현실의 상황이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버린 것은 지금의 정책아닌가. 이런 상황이 회사가 원해서 벌어진 것인가. 그리고.. 이건 제제연구와 유통에 관련된 일이지, 생동시험 자체의 신뢰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공동생동이니 위탁생동이나 하는 걸로 꼬투리 잡으려 애쓰는 의협이 안쓰러워서 하는 소리임.

기자야 말로 리베이트 받아처먹은게 아닌지 의심스럽군

공동생동이 뭔지나 알고 기사를 썻는지... 상위 몇개 제약사에서 나불대는 얘기를 고대로 옮겨썻구만. 차라리 우리나라 제약사들이 개발에 1조 ~ 2조 정도 소요되는 블록버스터제제를 생산하라는 주문을 했으면 이렇게 어이없지는 않으련만...

그러니 망하지

재발점 고만점 카피해라 그러니 대한민국이 이러지 값싸게(중국제 싸구리 원료)만들어서 리베이트로 승부할려고만 하지. 값싼약 제약회사만 좋아라하지만 않더라. 망할넘의 약새나 의새들도 좋아하더만. 한마디로 망국병이다. 니네들 중국농산물로 만든 반찬이나 밥안쳐먹을려고 하지. 어찌 약은 그걸로 만들어서 팔아먹을려고하냥. 싸다고 좋은건 아닌데 말이야. 다들 반성점 합시다....

멍청한 식약청

2002년인가 법령개정하면서 공동생동을 인정한 식약청이 멍청한 거지.. 생동을 활성화한다면서 땜빵정책으로 그런 얄팍한 법령을 만들어노니까 연구는 안 하고 돈벌궁리를 하는 찌글찌글한 회사들이 이용하고 제제연구만 열심히 한 회사들은 닭쫒던 개되는 거지.. 생동하는데 돈 얼마나 든다고 공동생동같은 얄박한 법령을 만드나? 그리고, 십시일반 돈 모아서 공동생동하는 제약회사들은 QC나 제대로 할런지 의문이다.. 대충 약만들어서 리베이트로 약팔아볼려는 수작이 한눈에 보인다.. 그러니 외국제약회사들이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을 우습게 보는거다.. 이런 정책으로 지금은 살아남을지 몰라도 길게 보면 나라전체 제약업계가 망하는길이다

바보아냐!!!

아니 공동 생동하면 저급약이라고? 똑같이 생동하고 허가받은 제조사에서만 만들어 나머지회사는 그제품을 받아서 파는것 뿐인데 일반 생동하고 뭐가 다르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글쓰는 놈이나 기자라고 한심하다..

제네릭 회사는 살아남기 위해 당연한 선택이다.

그네들을 탓할 게 아니다. 회사는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이익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 그로인해 시장이 어지러워 진다면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 약가 우대제도가 사라진 후 시장에 조금이라도 먼저 진입하기 위해 엄청난 눈치경쟁이 시작됐다. 자사도 제제연구를 해서 단독 생동을 진행하려다 공동생을 하려는 회사가 3군데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포기한 특허만료 품목이 여럿 있다. DMF로 주원료가는 올라가고 생동해도 약가는 떨어지고 ... 중소제약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