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4 (금) 08:36

Dailypharm

X
감기유행에 진해거담제·아세트아미노펜 연쇄품절
강혜경 기자 2023-11-21 05:50:35
에르도스테인, 아세틸시스테인 등도 동나

월요일 오후 3시 일부 이비인후과·소아과 '접수마감'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겨울철 감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진해거담제와 아세트아미노펜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진 지난 주부터 감기가 유행하며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와 A형 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일부 이비인후과와 소아과는 일찍 접수마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이 수반되면서 진해거담제 일부 품목군에서는 연쇄 품절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비인후과와 내과 인근 A약사는 "20일 오전부터 환자들이 몰려 이날 오후 3시에 이비인후과는 진료를 마감했다"면서 "콧물과 기침, 가래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인근의 B약사도 "지난 주부터 환자들이 증가하기 시작해 20% 이상 처방이 늘어났다"며 "특히 처방이 많은 진해거담제의 경우 재고가 줄어드는 속도가 매우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대원은 물론 코데날, 코데닝까지 품절 대열에 합류했으며 에르도스테인과 아세틸시스테인 성분 진해거담제 역시 연쇄품절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데일리팜이 HMP몰과 더샵, 바로팜 등 약국 전용 온라인몰을 확인한 결과 엘도스캡슐, 엘도스인캡슐, 엘도스타캡슐, 엘도스탐캡슐, 엘도스틴캡슐, 엘도스테인캡슐, 엘도신캡슐, 에리텐캡슐, 엘스틴캡슐, 무테린캡슐, 튜란트캡슐, 후루무실캡슐, 세브론캡슐, 비알뮤코과립, 미리놀과립, 시스타인캡슐, 뮤코스텐 등 모두 품절이거나 재고가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럽제 역시 코대원포르테시럽, 코데날시럽 등이 품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레놀과 트라몰, 펜잘이알서방정 등도 품절이거나 재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로팜 의약품 검색 순위에도 타미플루, 타이레놀, 시네츄라, 슈다페드, 바난, 판콜, 탄툼 등이 올랐다.

경기지역 C약사는 "날씨가 추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A형 독감이 유행하다 보니 당장 플루와 패취류 수급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이모튼으로 패치류 1mg 등을 교품해 사용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


C약사는 "기침패치가 전멸하다 보니 이모튼, 바난으로 패치류로 교품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토크건조시럽, 세토펜 등의 경우 품절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약을 찾는 수요도 반짝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C약사는 "주말에 타이레놀, 판콜, 판피린 수요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감기 환자가 늘어났다"며 "낱포단위 마스크 역시 수요가 꾸준히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11월 5~11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32.1명으로 지난 주 대비 감소했지만, 과거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며 특히 7~18세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질병청은 아울러 최근 4주간 중국 폐렴으로 불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10월 3주 102명에서 11월 2주 226명으로 2배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 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되며,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해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안내했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인쇄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2
독자의견
2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 실명게재와 익명게재 방식이 있으며, 실명은 이름과 아이디가 노출됩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 노출방식은

새로운 댓글을 올리는 일반회원은 댓글의 하단에 실시간 노출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데일리팜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23.11.21 10:32:10 수정 | 삭제

     

    요즘 되다 품절.. 바로팜 , 피코몰 등등 돌아다니면서 5,999하고 품절약 1개씩 줍줍 하는것도 힘드내요.

    댓글 0 0 0
    등록
  • 2023.11.21 07:57:47 수정 | 삭제

     

    국제약품 대단하다 품절 이다 이거지요

    댓글 0 0 0
    등록
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5년 04월)
경기 남부지역 약국 77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삐콤씨정(100정) 25,000 22,000 3,000 23,231
아로나민골드정(100정) 30,000 28,000 2,000 29,447
마데카솔케어연고(10g) 8,000 5,500 2,500 6,863
겔포스엠현탁액(4포) 5,000 3,800 1,200 4,585
둘코락스에스정(20정) 7,000 6,500 500 6,600
전체보기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52715 | 등록일자 2019.11.20 | 발행일자 2019.11.20 | 발행인 : 이정석 | 편집인 : 가인호
발행주소: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 A동 401호
전화 : 02-3473-0833 |팩스 : 02-3474-0169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강신국)
Contact dailypharm@dailypharm.com for more information
데일리팜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