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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통합법인 수장에 유병재 대표 확정
어윤호 기자 2022-07-08 06:00:20

신수희 항암제사업부 대표는 사직서 제출

전문의약품사업부·항암제사업부 통합도 진행

 ▲ 유병재 대표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노바티스 통합법인을 이끌 수장에 유병재(49) 대표가 확정됐다. 신수희 항암제사업부 대표는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노바티스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전문의약품사업부와 항암제사업부 통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는 그간 하나의 사명을 사용하지만 사실상 2개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운영돼 왔다. 실제 마케팅·영업은 물론, 약가·대관·허가 등 지원부서까지 별도 구성돼 있다.

통합 과정에서 이들 부서의 총괄 자리를 놓고 각 사업부가 경쟁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 대표가 통합 총괄로 내정된 만큼, 향후 노바티스 한국법인의 구도 변화 역시 지켜 볼 부분이다.

앞서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역시 전문의약품사업부 대표가 통합법인의 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유병재 대표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J&J의 글로벌 핵심 인재관리 프로그램인 IRDP(International Recruitment &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 입사했다.

이후 존슨앤드존슨의 북미 엔도배스큘러(Endovascular)팀과 영국 및 호주 드퓨(DePuy) , 한국에서는 북아시아 지역의 카디오배스큘러 케어(Cardiovascular Care) 사업부를 거쳐 2017년 한국·대만·홍콩을 포함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총괄로 선임됐으며 지난해 10월 한국노바티스 전문의약품사업부 대표로 취임했다.
어윤호 기자 (unkindfish@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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