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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빗장 풀린 화상투약기…무너진 대면투약 원칙
강혜경 기자 2022-06-21 06:00:52
[DP토픽] 약사회 "정부안 협조 못해"…정부 협의체 보이콧

약사들 실망감 "규제혁신 미명 일어나선 안될 일"…집행부 책임론도


 ▲ 제22차 ICT규제샌드박스 회의.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사회 반발에도 불구하고 약국 내 화상투약기 설치가 통과됐다.

이르면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는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약국 앞에 설치된 화상투약기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반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약국 안팎에 걸쳐 설치된 일반약 화상투약기.
2012년 화상투약기가 처음 도입된 이후 10년 만이다. 10년간 화상투약기 실증특례를 요구해 온 쓰리알코리아는 격하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약사회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전면 허용이 아닌 일부 약국에 한해 설치·운영하는 '조건부 허용'이라고는 하지만 '대면 투약 원칙'이 무너지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데서 규제개혁 시작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1약사 관리 투약기 대수, 의약품 선정, 참여 의향 약국 등 쟁점= 컨센서스에 따라 합의가 이뤄졌는지, 표결이 진행됐는지 등에 대해서는 과기부도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2019년 당시 복지부가 제출했던 안에 따라 실증특례가 진행된다는 게 과기부 설명이다.

 ▲ 2019년 당시 복지부 안.

2019년 당시 복지부가 제시했던 부가 조건(안)을 보면, 약국개설자가 등록된 약국에 판매 시스템을 설치하고 본인 또는 개설자가 고용한 약사가 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즉, 개설약사 본인이 직접 화상투약기를 운영하거나 근무약사를 고용할 경우에는 개설자와 고용계약을 체결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판매 전 반드시 화상 복약지도를 실시하면서 판매약사의 성명을 고지하고, 화상 복약지도 내용을 포함한 판매의 전체 과정은 녹화해 판매일로부터 6개월간 보관토록 한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의약품 보관온도와 의약품별 판매일시, 제조번호, 판매수량, 판매약사 등도 6개월간 보관토록 하고 있다.

투약기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의약품 범위는 ▲해열·진통·소염제 ▲진경제 ▲안과용제 ▲항히스타민제 ▲진해거담제 ▲정장제 ▲하제 ▲제산제 ▲진토제 ▲화농성 질환용제 ▲진통·진양·수렴·소염제 등 11개 효능군이다.

최대 설치 가능 투약기 대수는 1000대로, ▲1단계(실증특례 사업 시행~3개월) 10개소에 한정해 테스트해 서비스 모형 검토 ▲2단계(6개월~1년) 1단계 결과를 토대로 약국 규모, 분포,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실증운영 장소 확대여부 검토·승인 ▲3단계(1년~) 단계 결과를 토대로 추가 확대여부 검토·승인하는 안이 담겨 있다.

화상 대면 복약지도에 대한 만족도, 이용실적, 구매자에게 의약품 정보제공 형태, 복약지도서 내용, 소비자 불만, 부작용, 개선 요구사항 등을 분석하고 지역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설치지역을 적절히 배분하겠다는 안이다.


다만 2019년 안에는 1약사 관리 투약기 수, 의약품 선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이 명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달 15일 복지부가 과기부에 제출한 안에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는지, 구체적인 세부 사안을 약사회 등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지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또 화상투약기를 설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약사들이 얼마나 될 지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던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지난달 열린 '2022년도 대한약사회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에서 "앞으로 약의 조제와 투약 과정의 방식 개선에 대한 것은 계속 현안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화상투약기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특례 추진 부분은 여러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동네약국의 기능이나 조제, 투약 과정에서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좋은 결과 얻어내겠다' 삭발식 강행한 약사회…대정부 투쟁= 약사들을 동원해 궐기대회와 삭발식까지 강행했던 약사회는 허무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 20일 본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장외투쟁.

회의가 열리는 20일까지도 비대위가 중심이 돼 결의대회를 열었지만 약사회 의견이 전혀 피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10분 가량 발언한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결시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통과는 없다'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었다.

우선 약사회는 대정부 투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안에 더이상 협조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더 이상 정부안에 약사들이 협조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비대면 진료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 보이콧 등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현재로서 갖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 끝까지 몰랐나, 알면서 회원 동원했나…책임론= 화상투약기 도입이 승인되면서 민초약사들은 규제혁신이라는 미명하에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규제혁신과 편리성을 앞세울 경우 화상투약기 뿐만 아니라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등 국민의 건강권과 안전성에 직결되는 문제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22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있는 최광훈 집행부는 책임론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6월 초 본회의 상정 일정 등을 캐치하고, 대관 라인 등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했다고는 하지만 현안 파악 등에 미숙했다는 지적을 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 19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약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던 궐기대회.

약사들은 SNS를 통해 '슈퍼판매 이후 제2의 전향적 협의가 일어났다. 대관 라인에 문제가 있다'며 날선 비판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회원들까지 동원해 집무실 앞 궐기대회, 팩스 시위 등까지 진행했지만 특례안이 승인되면서 약사회가 끝까지 관련한 내용을 모르고 있던 것인지,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동원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해결사를 자처한 최광훈 회장의 첫 시험무대였다고 생각한다. 리더십 부재 문제 만큼은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라며 "전자든, 후자든 약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이 상실됐다는 측면에서 레임덕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11개 효능군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수백, 수천 품목이 판매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측면에서 상비약 보다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한다"면서 "약사회가 명분도, 실리도 모두 지키지 못했다. 켜켜이 산적한 현안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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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22.06.21 23:55:06 수정 | 삭제

     

    실천약 약준모 어디 숨었어? 이 ㅆㅂ

    댓글 0 3 0
    등록
  • 2022.06.21 18:50:28 수정 | 삭제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약업계를 망가뜨리려 하는구만... 지가 그동안 들인 돈이 아까워서 물불 안가리는 쓰리알개잡것들

    댓글 2 1 0
    • ㅇㅇ467000
      2022.06.21 19:20:18 수정 | 삭제
      쓰리알코리아에 해당댓글 제보하겠습니다
    • 왜 약사들 빼고466999
      2022.06.21 19:05:23 수정 | 삭제
      전국민이 화상투약을 원할까요?? 기술이 받쳐주는데 왜 도입이 안될까요??
    등록
  • 2022.06.21 18:17:12 수정 | 삭제

     

    직능 향상시킬 방향을 새로 설정할 계기에요... 전문직 답게 머리는 안쓰고 때쓴다고 해결 전혀안됩니다... 약사 전체가 살려면 기존 약국장들 권리금 거의 박살나고 새로운 약국 개국체계가 잡히는 방향으로 가야해요 .. 체계적인 방향으로 가서 국민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지금 사태와 같이.공감도 못받고 삭발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어린애가 어른한테 때쓰는 수준이죠 이정도면... 나이 많은 선배 약사들이 직능 발전 무시한 만큼 대가 치르셔야하고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약사 사회 만들어야 합니다

    댓글 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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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15:34:06 수정 | 삭제

     

    이거 파업아닌 이상 절대 불가임

    댓글 1 5 1
    • 하면 뭐 되나요??466995
      2022.06.21 18:05:21 수정 | 삭제
      대체가 이미 완전 가능한데??? 직능향상 무시의 결과죠 이게
    등록
  • 2022.06.21 14:23:41 수정 | 삭제

     

    총회 개최를 요구한다. 이번 사안에 대한 진상을 확인하고 회장은 물러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라!

    댓글 0 8 1
    등록
  • 2022.06.21 13:52:15 수정 | 삭제

     

    약준모 모하니? 실천약아 모하니? 손가락 어디갔니? 동서기는 모하니? 손꾸락 무사하니? 다 해결된다며 모하니?

    댓글 0 9 0
    등록
  • 2022.06.21 12:40:04 수정 | 삭제

     

    그냥 빨리 내려와라 잉 ㅆ ㅂ

    댓글 0 8 1
    등록
  • 2022.06.21 12:21:29 수정 | 삭제

     

    판매녹화 6개월 보관 의약품 보관온도와 의약품별 판매일시, 제조번호, 판매수량, 판매약사 등도 6개월간 보관토록 하고 있다.

    댓글 0 0 1
    등록
  • 2022.06.21 12:13:41 수정 | 삭제

     

    아무리 시위하고 명분 세우고 민원 떼로 넣어도 정치력 없으면 아무것도 해결 안됨 정치력 키우고 전략적으로 행동해라 이번에도 과기부 참석한 인원들 대상으로 로비했어야함 돈을 주라는게 아니고 작업했어야지

    댓글 0 11 0
    등록
  • 2022.06.21 12:07:56 수정 | 삭제

     

    이제 난매에 투약기까지 볼만하겠네 이래도 활개치는 난매약국 안잡을거지?

    댓글 0 2 4
    등록
  • 2022.06.21 12:05:23 수정 | 삭제

     

    약준모는 입장이 읍네. 원래부터 선택적인 인간들이자나. 그러니 선택적인 행동을 할 밖에 해체가 답이다.

    댓글 0 12 0
    등록
  • 2022.06.21 11:58:54 수정 | 삭제

     

    나 김동욱약사다 한약사 표팔이의 최후가 드러났네

    댓글 1 5 3
    • 근데 한약사는466973
      2022.06.21 12:06:17 수정 | 삭제
      해결해야할 문제긴함 ㅋ
    등록
  • 2022.06.21 11:46:58 수정 | 삭제

     

    이제는 회장이 아무리 나를 따르라고 해도 회원들은 믿지 않는다.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해결사 자처하면서 거짓말 하는 사람을 어떻게 믿어. 총회 열서 탄핵하고 비대위를 구성해라! 그래야 회원들이 믿고 따른다. 그나마 마지막 카드다

    댓글 0 19 3
    등록
  • 2022.06.21 11:43:43 수정 | 삭제

     

    실천약 약사들은 손꾸락이 굳어버렸나바 . 아마 손가락 짜르고 싶지? 그럴 용기나 있어? ㅋㅋ 소미니에게 속고 광후니에게 속고 그러면서 살아야지 쯔쯔

    댓글 1 15 0
    • 아마466974
      2022.06.21 12:06:20 수정 | 삭제
      소미닌 손가락이 근질근질 할껄 ㅋㅋ 븅신 같이
    등록
  • 2022.06.21 11:41:24 수정 | 삭제

     

    회원들 상대로 지금 장난하나? 회의장에서는 묵묵부답이다가 나와서 전면투쟁 꼴

    댓글 0 10 1
    등록
  • 2022.06.21 11:31:51 수정 | 삭제

     

    규제개혁이라는 명분에 약사회가 역부족이었다. 그렇다해도 우리가 뺏어와야할 것들에대한 주장이 하나도 없었다는데 아쉬움이 많다.

    댓글 0 6 0
    등록
  • 2022.06.21 11:03:47 수정 | 삭제

     

    커피 자판기 나 투약기나 엇 비슷 한 것으로 장사 되겠나. 모든 책임은 약사에게 있단다. 자판기에서 벌레 나오면 완전 약사 책임 이다. 바퀴 벌레 약 뿌려 둬야 하는데 이게 뭐냐??? 전국에 있는 약대생들은 뭐 하니 .... 기존에 약사들은 사실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별 상관도 없단다. 앞으로 시대는 너희들 시대인데 .... 이렇게 뚫리면 약대도 희망이 없단다....

    댓글 0 5 2
    등록
  • 2022.06.21 10:58:25 수정 | 삭제

     

    좌빨들이 너 서해로 보내서 총맞고 월북자만든다 ;;..

    댓글 0 3 10
    등록
  • 2022.06.21 10:52:15 수정 | 삭제

     

    화상투약기 하나 못막는데 앞으로 비대면 약배달 , 한약사, 편의점약품목확대 이런거 못막는다. 탄핵하고 대약 비대위 시작해라

    댓글 0 26 1
    등록
  • 2022.06.21 10:39:55 수정 | 삭제

     

    회장은 자고로 꼭 필요할때 움직여야 하고 진중해야 한다. 지금 보면 낄끼빠빠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해결사를 자처하면서 큰소리만 치고 회원들이 모이는 집회는 신중에 신중을 해야 하는데 이제 다시 전체회원이 모이는 집회를 하라고 하면 누가 대한약사회와 회장을 믿고 따라 올것인가? 대약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것이다. 이를 바꾸는 방법은 총회을 열어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해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수습에 나서야 한다.

    댓글 0 16 1
    등록
  • 2022.06.21 10:37:06 수정 | 삭제

     

    모지리 586 좌익빨갱이들 윤석열타령하는꼬라지 봐라ㅋㅋㅋㅋㅋ애초에 니들이 식후30분~요 ㅈㄹ만 안했어도 이꼬라지는 안남ㅋㅋㅋㅋㅋ

    댓글 1 5 7
    • 모지리466969
      2022.06.21 11:12:39 수정 | 삭제
      모지리 우익같은 소리하고 있네.ㅉㅉㅉ
    등록
  • 2022.06.21 10:35:09 수정 | 삭제

     

    딱봐도 개그관상인데 ㅋㅋ 회원들에게 개그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숨기겠냐고 엌ㅋㅋ

    댓글 0 6 1
    등록
  • 2022.06.21 10:32:33 수정 | 삭제

     

    자리놀음 약준모와 No쓸모 임원들 사퇴해주십시오. 약준모는 말많은 허수아비...

    댓글 0 15 0
    등록
  • 2022.06.21 10:27:48 수정 | 삭제

     

    효능군은 왜 그리 많아? 회장은 그 자리에 있었으면서 멀 한거지? 큰소리 뻥뻥 쳐놓고 막상 현장에서는 허수아비였던 거야? 난리를 쳐도 모자랄 판인데. 회장 자격이 없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 총회를 열어서 탄핵을 해야 하나?

    댓글 0 13 0
    등록
  • 2022.06.21 10:23:11 수정 | 삭제

     

    대의원 총회를 빨리 열어 내용과 진상을 확인하고 총회에서 의결하는 권위가 있는 비대위 새로 구성해라. 지금 보면 말만 비대위지 힘도 없고 정보도 왕따 당한 비대위였던것 같다.

    댓글 0 14 0
    등록
  • 2022.06.21 10:22:43 수정 | 삭제

     

    약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팔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선 카운터 단속을 하고 있는데 참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더불어 민주당의 처럼회같은 ~

    댓글 1 5 3
    • 홍길동466967
      2022.06.21 10:56:22 수정 | 삭제
      경기도 약사회 카운터 단속하고 있다고 하네요.대형약국들은 버젖이 활개치고 있는데 주택가 소형약국 위주로~
    등록
  • 2022.06.21 10:19:44 수정 | 삭제

     

    화약노 최강훈

    댓글 0 5 2
    등록
  • 2022.06.21 10:08:34 수정 | 삭제

     

    이제 약은 슈퍼로 다 풀리겠네.. 자판기도 되는데 슈퍼에서 못 팔 이유가 있나...

    댓글 0 6 1
    등록
  • 2022.06.21 09:57:25 수정 | 삭제

     

    아니 일년안에 천개까지 설치한다는 결정이 있는데 현장 회의장에 있던 해결사 최광훈 회장은 머한거야? 내용을 정말 알기라도 한거야? 알면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내용인데 큰소리 치고 가서는 이런 결정을 만들어와! 바보도 그런 바보가 어디있나?

    댓글 0 14 1
    등록
  • 2022.06.21 09:54:01 수정 | 삭제

     

    지금 집행부에서 해결이 힘드니 일단 대회원 공청회라도 열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나눕시다.

    댓글 0 4 1
    등록
  • 2022.06.21 09:53:43 수정 | 삭제

     

    진짜 전국임원원크샵을 왜 한거죠? 용산은 왜 모인거죠? 그리고 그 난리를 치면서 쇼를 왜 한거죠? 왜 최광훈 회장은 회의장에 들어간다고 큰소리치고 들어가 놓고는 아무것도 못한거죠? 다 여러분 속으라고 내가 쑈한거예요. 이건가요? 그냥 집으로 물러나세요!

    댓글 0 15 2
    등록
  • 2022.06.21 09:50:02 수정 | 삭제

     

    초짜중 왕초짜를 상근정책임인이라고 가져다 놓고 현안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전국임원들 앞에서 큰소리 치게 하고 머하는거냐? 초짜 만들기 해결사 최광훈인가?

    댓글 0 15 1
    등록
  • 2022.06.21 09:43:10 수정 | 삭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부터 청구하여, 법적 투쟁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변호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수 상황에서 비대면 복약지도를 허용한다고 해도, 약사법은 대면 복약지도 원칙이니, 원격으로 의약품을 판매한 약사는 필요한 경우 해당 약품을 판매한 약국에서 직접 대면 복약지도를 해 주어야 하는데, 약품 구매 환자의 정당한 내방 대면 복약지도 요구에 응할 수 없을 만큼, 관리약사 한명이 여러 지역의 여러 약국과 난잡하게 고용 계약을 맺는 것은, 현행 약사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0 3 3
    등록
  • 2022.06.21 09:41:39 수정 | 삭제

     

    대약이 더이상 쓸 카드는 있나요? 궐기대회도 결국 면피용이라고 회원들은 확신 하고 있고, 국민적 공감도 얻어내지 못하는 상황이고, 정말 말도 안되는 심야약국, 그 먼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심야약국을 찾을까 라는 고민을 한번만 해봐도 나오는 답. 이런 화상투약기가 국민에게는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 약국의 기능이라는거 빨리해석하고 약사회주도로 밀었어야지... 그놈의 pharm114 당번약국 그놈의 공공심야약국 도대체 약사들만 아는 그런 시스템을 왜 붙잡고 매달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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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9:39:07 수정 | 삭제

     

    이럴줄 모르고 윤찍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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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9:25:36 수정 | 삭제

     

    그러니까 비상대책위는 지금까지 한게 무엇이고 임원들은 한게 무엇이냐? 다 속인거지. 쑈에 속아넘어간 것은 순진한 약사들이고 븅신들.. 실천약 아그덜도 속은거라고 할랑가?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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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9:24:47 수정 | 삭제

     

    화상투약기 약국내에 설치해야죠. 약국앞이 아니라. 대약은 저걸 미세요. 약은 약국내에서 판매. 약국내에서 판매하면 문제 없죠. 삽질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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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9:22:43 수정 | 삭제

     

    그냥 속인거고 회원들은 속은거지 더 머 있나? 누가 시키는 대로 연기는 잘하더만 그게 한계야 내려오셔 끌어내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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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9:05:21 수정 | 삭제

     

    피트약사들은 뭘그리 한약사 알리기에 정성을 다하는지 블로그에 웹튠에 진짜 할일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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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9:04:37 수정 | 삭제

     

    윤정부가 해내는구나 그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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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8:55:34 수정 | 삭제

     

    약준모 부패중대임원들과 총사퇴하라 안그래도 김대업에 지친 회원들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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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8:55:21 수정 | 삭제

     

    한약사에게 개발작 하는 노력 1%만 기울였으면 통과 안됐을듯 이런게 소탐대실이지 딱 좌파놈들 마인드

    댓글 1 7 12
    • 제발466958
      2022.06.21 09:21:38 수정 | 삭제
      한약사는 데일리팜 좀 들어오지 말지. 자꾸 기웃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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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8:38:44 수정 | 삭제

     

    1개당 몇 천만원 인데 이거 약국 마다 설치하면 몇 만개 설치 해야 한다. 완전 기계 업체 돈 방석에 앉았네 규제 철폐 라는 명목하에 참 여러가지 한다. 이것이 윤정부의 작품인가???? 화상 얼굴 내 비치려면 밤에도 화장 해야 하겠네 ............. 밥 먹다가도 ........... 잠 자다가도 ...........뭐 하다가도 ........... 모두 답해 줘야 하겠네 ........... 엿 먹어라.......... 내 눈에 화상 투약기 보이는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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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8:34:37 수정 | 삭제

     

    블로그 인스타에 한약사만 까기 바쁘던데 다른거 신경쓸 겨를없음 피트약사들 머리에는 오직 한약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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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8:29:47 수정 | 삭제

     

    투쟁 투쟁 투쟁 약국 앞에 화상 투약기 설치 하는 곳은 약사회에서 알아서 하라.... 대한약사회에 면허 반납하자... 이대로 물러 나지 말자.... 끝까지 투쟁 하면 이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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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8:01:33 수정 | 삭제

     

    ㅡ 화상투약기를 찬성했었던 인사들이 대약 임원들로 포진되었다는 것을 비롯하여 자질없는 일개약대와 단체의 임원진 구성에 대해 ㅡ전국임원회의에서 자행된 정책담당이라는 조양연부회장과 정일영이사의 기만성 발언에 대해 ㅡ정책라인의 대관과 정책이 처참한 지경에 대해 ㅡ어느 것 하나도 해결못한 현안들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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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7:37:09 수정 | 삭제

     

    전국임원들에게 거짓말한 정일영 상근 알고도 비대위원장에게도 정보공유 안한 임원들 회비로 월급받는 상근들의 역할과 책임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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