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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기념 병원약사회, 볼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 마련
강혜경 기자 2021-10-25 06:00:30

11월 20일 온라인 생중계…美 병원약사회장 특별강연 등 진행

병원약사 미션-비전 선포 통해 '환자 곁으로' 강조

"4500여 회원들에 희망과 미래 제시"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40돌을 맞은 병원약사회가 내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병원약사들의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4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축제'라는 데서 의미를 가진다.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과 김정태 수석부회장 겸 40주년 조직위원장은 행사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대회의 의미와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이영희 회장은 "10월 28일 병원약사회 창립일을 기념하고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약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슬로건과 동영상, 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함께 하는 대회'라는 데 초점을 뒀다"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회원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제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년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 회장은 "전문약사제도 법제화가 약사 역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소규모 모임에서 시작했지만 자체적으로 운영·인증·출제위원회 등을 구성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고 사회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약사들이 국민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약사의 존재가치가 환자안전, 국민보건향상에 있는 만큼 병원약사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병원약사회가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0일 오후 12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되는데, 병원약사회 40년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는 ▲병원약사회의 40년,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이은숙 전 회장) ▲K-보건의료 정책의 방향(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ASHP-PAI(Practice Advancement In itiative) 2030(Linda S.Tyler 미국병원약사회장) ▲전문약사의 성과와 새로운 도전(민명숙 단장, 전문약사제도운영준비단 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에 대한 기조, 특별 강연도 준비돼 있다.

또 지정토론에는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과 오정미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김대진 대한약사회 정책이사가 참여해 열띈 토론을 벌이게 된다.

또 ◆환자 중심 다학제 팀의료의 성과와 방향 ◆안전한 약품사용을 위한 약제시스템 구축 ◆병원약사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전문역량강화를 통한 약물치료효과 향상 ◆학술강좌 ◆해외 병원약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국제 세션도 마련돼 있다.

김정태 부회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1983년 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부터 시작해 500여명의 병원 약사가 약사 수를 법적으로 보장하고 입원환자 조제료를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던 '2000년 병원약사 결의대회', '2001년 병원약사 직능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 '2003년 병원약사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 '2013년 환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등이 주마등처럼 스쳤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는 2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환자와 함께 한 신념의 40년! 국민과 함께 할 도약의 100년!'과 '성장 40년, 병원약사를 보다, 희망을 보다, 미래를 보다' 슬로건을 토대로 국민들에게 병원약사의 존재 가치를 알리고, 내부적인 결속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 전날인 11월 19일이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점을 감안해 학대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회 봉사 기금 4000만원을 전달하고, 온라인 컨텐트 중간 중간에 '깜짝 퀴즈'를 넣어 정답을 맞추는 참가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약사회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는 "병원약제부가 지하에 위치해 있는 경우들이 많다 보니 약사들의 역할을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약사들의 업무 가운데 70% 이상이 조제에 치중돼 있지만, 약사들이 환자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입원환자나 퇴원환자 복약지도를 실시하며 만날 수 있도록 하고, TV나 온라인 등을 통해 병원약사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직능을 확대해 가는 데 주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심포지엄은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간 진행된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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