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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복지부 앞 집회..."한약사·약배달 해결하라"
정흥준 기자 2021-10-21 15:38:28

약준모·실천약·아로파 등 3개 단체 합동 집회

김종환·장동석·최광훈 등 선거 예비주자들 참석

"복지부 방관말고 의지 보여달라"...집회 후 면담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오늘(21일) 복지부 세종 청사 앞에 모인 약사들이 한약사와 약 배달 서비스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외쳤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하 아로파) 등 3개 단체 소속 약사들이 모여 합동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에는 김종환·장동석·최광훈 등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들이 참여했다. 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 등도 참석했다.

아울러 시도지부장 선거 하마평에 오르는 권영희 서울시의원,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도 참여해 복지부의 방관을 비판했다.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지만 약사 행세를 하고 있다. 정부는 불법인줄 알면서도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다. 복지부가 30년 방치한 잘못을 사회적 합의 운운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책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의약품 배달앱과 관련해선 편리성보단 의약품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국민 생명 대신 경제성을 내세운 복지부에 책임을 물었다. 이에 복지부 장관의 책임있는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선 자유발언을 통한 선거 예비주자들의 복지부 성토가 이어졌다.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한시적 허용 공고를 폐지해야 한다. 코로나 환자의 재택치료에 한해서 비대면 진료가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조제약 배달은 방역관리자에 의한 전달 방식이어야 한다"면서 택배 배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회장은 "향정 등에 대한 일부 비대면진료 제한으로는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 상황을 그대로 둔다면 의약사 직능이 말살되고 조제공장과 진료공장만이 존재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복지부에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약 배달 등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김 전 회장은 "성분명처방은 환자를 위한 정책이다. 노인들에게 약값을 절감시켜줄 수 있고 약사들이 케어할 수 있도록 성분명조제를 즉각 시행하도록 나서야 한다"면서 "또 헌법재판소에 위헌 재판을 통해서라도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을 개설하도록 약사법 20조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회장은 "복지부가 책임지고 약 배달앱과 관련된 업체들을 단속해달라. 성분명조제, 한약사 문제, 약 배달 등은 복지부의 의지가 중요하다. 해결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황은경 실천약 부회장 등이 마이크를 잡고 복지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동주 회장은 "면허범위 내에서 약을 판매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짓지 않고 있는데, 이는 의원과 한의원으로 구분돼있는 것과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또 한 회장은 "약사와 환자가 대면으로 복약지도를 해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약이 배달로 이뤄질 경우 복약상담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냐"면서 "생명을 담보로 하는 편리함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건강과 생명을 중심으로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도 "복지부는 배달앱을 통한 약 배송 서비스를 즉각 중단해야 하는데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이름으로 방관하고 있다. 정말 콜센터 병원, 배달을 위한 공장형 조제약국을 원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또 "도약사회에서 국민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보니 상당수가 약국과 한약국 분리를 원하고 있다. 약 배달앱 중단과 약국 한약국 분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일반약 판매 권한을 면허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처벌조항을 만들어달라"면서 "또 제약사 임직원들에게도 당부드린다. 일반약 유통체계에 있어 한약사 개설 약국에 (비한약제제)일반약이 유통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유통관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조 부회장은 "코로나 심각단계에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가 감염병 확산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었냐. 당장 공고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희 서울시의원은 "한약 의약분업을 하지 않아 사생아로 태어난 한약사가 약사의 영역을 불법적으로 침해하고 있다. 93년에 아우성치던 결과가 이거냐"면서 "코로나로 인한 한시적 허용이라는 이름으로 약사법을 무시하고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이 이뤄지고 있다. 약사는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전문가다. 정부는 전문가인 약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충청남도약사회장 3선에 도전하는 박정래 회장도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 회장은 "당선이 된다면 잃어버린 성분명 처방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약 배달 서비스으로 약사 전문 직능이 무색해진다. 조속한 시일 내에 없어져야 한다"면서 "전자처방전으로 인한 약사 부담 문제도 있어 공공 전자처방전 도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도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며,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의 메세지로 집회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3개 단체는 집회 종료 후 복지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흥준 기자 (jhj@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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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4 23:34:34 수정 | 삭제

     

    약국을 할 수 있고, 의약품 수여도 하는데 약대를 안나왔다? 자원학과 출신 한약사 이야기다. 순천대 한군데만 300명이 넘게 나왔다.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약사법 상위법이 다 무너진다.한약사 일반의약품취급이 불법인거 맞고, 입법불비로 형사처벌만 지금 안된다고 하지만, 생약 하나도 안들어간 일반약을 그대로 수여하게 두는 것부터 복지부의 직무유기임에는 분명한 사실이다. 그것이 진짜 문제인 것이다. 국민들에게 약대를 나온 진짜 약사만 약을 줄 수 있어야 국민들의 안전한 약품 복용 권리를 지킬 수 있다.

    댓글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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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3 11:31:16 수정 | 삭제

     

    양약사는 한시적으로 한조시 허용해주고 한약사는 왜 한시적으로 양조시 허용안해줌? 형평성에 안맞는거아님? 분업 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해줘야 맞는거 아님? 그리고 약사들 시위는 잘한거임.. 한약사는 시위 안하냐?

    댓글 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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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3 11:17:26 수정 | 삭제

     

    한약사도 전문약 조제하고 ,공단서 수수료를 받게끔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 통합도 아니고 완전분리도 아닌 양약사만의 세상을 원하니, 기존 이원제로 나누고, 권한만 같으면 되니 한약사에게도 전문약 조제수수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해야 하며,한약학과 입학정원을 최소 3천명이상으로 맞춰야 한다.

    댓글 0 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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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3 10:43:39 수정 | 삭제

     

    1. 말안해도 입아픈 코스프레충 2. 100처방 탈선하는 마황충 3. 면대나 다름없는 한방병원 파트충 4. 출근도 안하는 gmp한약재 회사 가라충 5. 깨한약사인척하면서 규격품 대신 식품 처넣는 옹기충 6. 조제하라니까 제조의 영역에서 한의사들 빠는 원탕충 모두 불태워주세요

    댓글 1 2 0
    • 야~~~458513
      2021.10.25 16:41:05 수정 | 삭제
      충충거리는 거 보니 핏충인가~~
      구충제나 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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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3 09:02:00 수정 | 삭제

     

    야근데 동물약은 니네가 왜파냐?

    댓글 0 8 3
    등록
  • 2021.10.23 01:15:06 수정 | 삭제

     

    양약제제는 약국에서 한약제제는 한약국과 한의원에서 담당하도록하면 됩니다.

    댓글 1 7 1
    • ㅇㅇ458477
      2021.10.23 01:16:10 수정 | 삭제
      양약사들이 한약의 기본도 공부하지 않은채로 갈근탕 소청룡탕 팔아재낍니다
    등록
  • 2021.10.22 20:33:08 수정 | 삭제

     

    본인들도 한약제제 기웃기리지마시고 양약만하시기바랍니다.

    댓글 1 15 2
    • 광범위구충제458478
      2021.10.23 10:46:36 수정 | 삭제
      찾았다!
      5. 깨한약사인척하면서 규격품 대신 식품 처넣는 옹기충
    등록
  • 2021.10.22 19:26:26 수정 | 삭제

     

    약사들은 한약의 한자만 들어가도 못하게 막아야한다. 그래야 공평한게 아닌가.? 한약사는 약대소속으로 약물학 약품분석학 제제학 유기화학 배우고 있는데 댁들 논리라면 이런것 부터 불법이니 못배우게 막고 한의대소속으로 바꾸라고 요구하라

    댓글 0 8 1
    등록
  • 2021.10.22 18:42:24 수정 | 삭제

     

    양약사들은 양약,한약다쓰고 한약사는 한약만써라? 이게 무슨 심보지

    댓글 1 6 0
    • 국회 정부 모두 심뽀�458469
      2021.10.22 19:15:56 수정 | 삭제
      잘 알고 있어서 한심하게 봐요.
    등록
  • 2021.10.22 15:11:24 수정 | 삭제

     

    복지부면담결과 뭐래?

    댓글 0 1 0
    등록
  • 2021.10.22 12:18:22 수정 | 삭제

     

    진짜 폐지 안하냐??? 기사 보니까 3천명밖에 안되더만 그 인원가지고 이 난리 치는거임??

    댓글 1 8 0
    • ㄴㄴ458456
      2021.10.22 13:54:02 수정 | 삭제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6533&category=B
      약사 3만 8천명
      한약사 1017명
      3천명도 안됨
    등록
  • 2021.10.22 08:45:08 수정 | 삭제

     

    의사/한의사 간호사/간호조무사는 법이 없어서 업무범위 갖고 싸웁니까? 음식점에서 김치는 중국집에서 팔지말고 한식점에서는 칭따오 맥주 팔지 말라 이런 코메디가 있습니까? 하나의 법 안에 두개의 직능이 있으면 반드시 싸웁니다. 한약사 제도는 그냥 폐지가 답입니다. 약국 한약국 나눠서 니약이니 내약이니 싸움날거 뻔하고 제약산업 발전에도 안좋고 소비자에게 불편함만 가중시킬겁니다. 약국 한약국 나눴는데 한약사 중에 청와대 실세 나와서 우황청심원 뺏기는거 10년 20년 뒤 안그럴 보장 있습니까? 지금도 유력 대선후보 최측근에 한약사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해결책이 없는게 아니라 국회 보복부 정부 모두 한약사 폐지하고 통합약사 하라는데 약사들만 반대합니다. 그래서 해결 안되는겁니다. 폐지도 싫고 통합도 싫고 법으로 나누라고요? 나눠보십시오. 나중에 더 싸움 납니다. 한약사들이 나중에 힘생기면 한약제제로 또 사단납니다. 한약사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은 폐지입니다. 이것외에는 없습니다. 천명합니다! 약학과 정원을 떼어 만든 한약학과 정원은 원래대로 약학과로 흡수하고 기존 한약사들은 약대에 편입시켜 4년 보수교육 받고 한약 조제권 없는 피트 출신 약사들에게는 한약 조제 시험 볼 수 있는 자격을 주면 됩니다. 이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댓글 1 12 5
    • 아이고458515
      2021.10.25 16:49:33 수정 | 삭제
      한약사들이 4년 보수교육을 왜 받아? 정신 나간 소리 하네
    등록
  • 2021.10.21 21:51:53 수정 | 삭제

     

    일반약,전문약에서 양약과 생약으로 완전 분리해야지. 혼합품은 공동으로 조제,판매해야지. 이렇게 하면 공평하고 깔끔하다. 얼마나 간단하냐. 니것도 내것, 내것은 당연히 내것... 웃긴다야..

    댓글 2 24 5
    • ?458460
      2021.10.22 14:32:04 수정 | 삭제
      약사,한약사 각각 2년씩 보수교육받아야 통합약사가 되는거지. 한쪽만 교육받는게 말?
    • 4년 보수교육 니 맘대458453
      2021.10.22 13:11:52 수정 | 삭제
      웃기는 짜장일세
    등록
  • 2021.10.21 21:05:34 수정 | 삭제

     

    애먼 한약사들 제발 건들지말고 더많이 가질려고 카운터 좀 기용하지 말자 양심없는 양약사들 니네들 양약사가 할일은 카운터 피켓봉부터 들어 제발 양심 좀 있어라

    댓글 1 27 2
    • 그리고 458443
      2021.10.21 22:23:14 수정 | 삭제
      양약싸는 한글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어디 감히 양약주제에
    등록
  • 2021.10.21 20:55:59 수정 | 삭제

     

    성분명 병원지원금은 말도 못 꺼내넹 바부들 ㅋㅋ

    댓글 0 6 0
    등록
  • 2021.10.21 20:55:46 수정 | 삭제

     

    자식들에겐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라하면서 법에 명시된 조항도 무시하고 한약사들 명예를 더럽히면서 더럽게 폄해하는 막말도 서슴치 않고 원통하고 원통하도다 가장먼저 양약사들이 할일은 가슴에 손을

    댓글 0 17 2
    등록
  • 2021.10.21 20:47:19 수정 | 삭제

     

    원래 예전에는 한약이 약사거였지 아마....... 내 기억에는 어렸었을때 약국을 방문하면 한약냄새가 진동을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말야....다시 가져와야 하지 않을까?? 한국에만 있는 약사, 한약사 제도.... 중국/일본만 봐도 약은 그냥 하나로 통일되어 있잖아... 약사 일원화가 된다면 정부가 한약사 제도의 실패를 인정하게 되는 꼴이므로 그것을 빌미로 약사들이 정부한테 뺏어올게 많을텐데... 한약제제 처방전, 약대 인원조절, 성분명처방, 등등

    댓글 1 16 1
    • 지나가는458450
      2021.10.22 11:22:44 수정 | 삭제
      좋은제안임 정부의 정책실패의 약점을 파고들고 그것을 역이용할수만 있다면
    등록
  • 2021.10.21 20:35:30 수정 | 삭제

     

    10개가진 부자가 1개 있는 가난한 사람꺼 빼앗아야만 직성이 풀리지 에그~부끄러브러

    댓글 1 13 4
    • 458516
      2021.10.25 16:51:39 수정 | 삭제
      근데 여기서 약사가 부자 맞음? 걍 개살구 아님?
    등록
  • 2021.10.21 19:38:57 수정 | 삭제

     

    그래서 면담했더니뭐래?

    댓글 2 1 0
    • 그냥 차 얻어마시고458449
      2021.10.22 10:54:42 수정 | 삭제
      선거철이니 이해해달라고 말한겨?
    • 행점고시458444
      2021.10.21 22:25:30 수정 | 삭제
      사무관과 함께 오붓하고 지구인답게 차 한잔허고 끄읕~
    등록
  • 2021.10.21 19:20:46 수정 | 삭제

     

    어째 데일리팜 다른 기사 페이지에는 댓글 한 두개 달리는데 비해 뭔넘의 한약사 이야기만 하면 한약사인지 짭약사인지 풀 발기해서 댓글 열댓개씩 순식간에 달아부려 ㅋㅋㅋㅋ

    댓글 3 4 1
    • 그니458461
      2021.10.22 14:52:33 수정 | 삭제
      바로 달려드네
    • 왔구마잉458445
      2021.10.21 22:26:16 수정 | 삭제
      ??
    • ㅇㅇ458439
      2021.10.21 19:24:14 수정 | 삭제
      왔능가
    등록
  • 2021.10.21 19:16:23 수정 | 삭제

     

    대한민국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한약사의 약국 개설권은 한쪽 단체의 고집만으로는 절대 바꿀 수 없다 통합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매년 약국 개설자 숫자만 증가하면서 이렇게 계속 평행선으로 가는 거야 통합을 미룰수록 약국 수가 증가하는 것이 팩트. 한약사회는 정부의 의견을 따라 통합가능하다고 했으니, 이제 약사회의 몫이고, 약사회가 거부하면 평행선으로 계속 가는거다. 그동안 한약사는 마진율 좋은 한약을 팔면, 가성비 좋고 충분한 수익이 난다 약사들이 침튀겨가면서 일반약 수십개 팔아봐야 한약사가 한약 1개 판매하는 수익보다 못함

    댓글 1 18 1
    • 간단함458438
      2021.10.21 19:20:47 수정 | 삭제
      통합하고 약사 감원으로 보상받는 것이 사회적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가장 덜 소모적이다
    등록
  • 2021.10.21 17:58:24 수정 | 삭제

     

    약사법에 딱 보면 한약제제는 약사의 직능범위라는걸 알수있죠? 주옥같은 멘트 약사가 한약제제를 배우는걸 몰라서 이런 광고를 내는 겁니다 크... 서로 몰라서 싸우는겨... 알고싶지도 않고

    댓글 2 0 8
    • ㅎㅎ458437
      2021.10.21 19:04:52 수정 | 삭제
      장래 한의사가 한약제제를 처방하면 약국에서 한약사를 고용해야 조제가 가능할텐데, 정부입장에서는 머리가 복잡해지지. 그래서 정부 입장은 양단체가 합의보면 통합해주겠다는 거임
    • ㅎㅎ458435
      2021.10.21 19:00:31 수정 | 삭제
      의느님이 처방해주신다면, 약사도 의느님의 명을 따라 가능.
      하지만 의사는 순수 한약제제 처방은 잘 안하는 편. 기껏해봐야 보조로 한두개 추가하는 정도임.
      한의사 처방전에 대해서는 조제권자는 한약사임
    등록
  • 2021.10.21 17:53:59 수정 | 삭제

     

    양약사들은 한약제제를 팔지말라!

    댓글 0 7 0
    등록
  • 2021.10.21 17:53:06 수정 | 삭제

     

    복지부에가서 드려 누워라 너그들 한약제제 파는 한 한약사들 일반약 판느것 막을 줄 아냐 정부는 법도 없나 저넘들 감방에서 콩밥 먹게 해야 한다 의사들한테 끽 소리도 못하고 인터리어비나 내주고 애꿎은 한약사들 에게 화풀이하고 참 잘도한다

    댓글 0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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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17:50:45 수정 | 삭제

     

    단일화 안하면 약사회장 자리는 대어비에게 헌납 되는 것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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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17:50:02 수정 | 삭제

     

    당부드리는건 제약사를 봉으로 본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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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17:24:59 수정 | 삭제

     

    약사가 하든 한약사가 하든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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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17:13:52 수정 | 삭제

     

    주제는 같으나 ... 과연 단일화 될까 안되면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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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17:10:14 수정 | 삭제

     

    한약사도 아는게지. 약사는 한약, 양약 양쪽을 다루는 양약사고 한약사는 한의사 처방전 받아 약초 다리라고 있는 직종이고...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

    댓글 1 3 12
    • ㅋㅋ458436
      2021.10.21 19:01:58 수정 | 삭제
      이런게 바로 뇌피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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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16:43:58 수정 | 삭제

     

    광후니종화니 잘하네 역쉬 힘을 모아야 추진력이 생기고, 회원들도 현업에서 의 어려움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 당장 결과가 나오지

    댓글 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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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16:42:28 수정 | 삭제

     

    한약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약 함유 의약품을 팔고 있다 의사가 한약 과립 처방하냐 일단 한약 한톨이라도 들어간 제품은 한약사만 취급할수 있게 해야 상식

    댓글 5 16 5
    • 올맨458476
      2021.10.22 22:22:24 수정 | 삭제
      약사들 자기들 유리한데로 해석해서 한약사의 일반약 취급을
      불법이라고 하는거는 이치에 맞는건가?
      법을 바꿔서라도 합법을 불법으로 만드는 심보아닌가.
      그렇다면 약사들의 한약제제도 똑같이 못하게 막는것도
      도찜개찜아닌가..
    • ?458459
      2021.10.22 14:30:00 수정 | 삭제
      한약과 한약제제에 대한 2년의 보수교육을 받은 약사만 통합약사의 자격이있겠죠
    • ㅇㅀ458442
      2021.10.21 21:55:07 수정 | 삭제
      한약제제랑 한약도 구분못하지 스스로 수준드러내지마라 한약사끼리도 쪽팔려야할듯
    • 오호통재라458432
      2021.10.21 18:03:32 수정 | 삭제
      한약사가 약사를 한약사와 비교해 말씀하시다니...
    • 약사법458430
      2021.10.21 16:49:12 수정 | 삭제
      약사법의 한약제제가 어떻게 생겨났게?
      보사부의 설명은 찾아는 봤니?

      공부가 부족하니 이런 흰소리도 하는거겠지?
      모르면 배우기라도 해야 된단다 아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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