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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6개 권역서 지지율 1위...박영달, 인천-경기 수성
강신국 기자 2021-07-01 12:19:08
데일리팜 대약회장 선거 예비주자 1차 여론조사

서울지역 지지율 김대업 29.8%, 김종환 13.2%, 박영달 12.9%

30대 지지율에서 박영달 압도적 1위...김대업 40~60대 이상 선두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예비주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57, 성균관대 졸)이 인천-경기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김대업 회장은 연령대별 지지율에서도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데일리팜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29일 전국의 개국약사 1355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조사(ARS)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최대 표밭인 서울에서는 김대업 회장이 29.8%의 지지를 얻었고 전 서울시약사회장을 역임한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61, 성균관대 졸)은 13.2%였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1, 중앙대 졸)은 12.9%,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 졸)은 9.2%를 얻었다.


경기-인천은 박영달 회장이 자신의 텃밭 답게 31.3%의 지지를 얻어 수성에 성공했고 김대업 회장은 22.5%로 1위와 8.8% 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최광훈 전 회장은 16.2%, 김종환 회장은 6%를 얻는데 그쳤다.

대구-경북에서는 김대업 회장이 42.9%를 얻어 탄탄한 지지 기반임을 확인했고 박영달 회장과 최광훈 전 회장이 각각 8.3%를 얻어 향후 선거전에서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할 지역으로 분류됐다.

부산-울산-경남은 김대업 회장 32.8%, 최광훈 전 회장이 14.1%였고 대전-세종-울산도 김대업 회장 33.6%, 최광훈 전 회장이 15%를 얻었다.

광주-전라는 김대업 회장 35.4%, 박영달 회장 10.8%였고 지지후보가 없다고 답한 부동층이 32.3%로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강원-제주는 김대업 회장이 50.8%의 지지를 얻어 유일하게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지지율 현황을 보면 김대업 회장에 대한 젊은약사들의 반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지지율을 보면 박영달 회장이 43.5%로 압도적인 1위 였고, 최광훈 회장 11.3%로 뒤를 이었다. 김대업 회장은 2.4%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김대업 회장의 전체 지지율이 31.9%라는 점을 감안하면 13배의 격차다.


이어 ▲40대 지지율은 김대업 회장 26.4% 박영달 회장 25.8%로 오차범위내 박빙이었고, ▲50대 지지율은 김대업 회장 34.5%, 박영달 회장 14.8%, ▲60대 이상에서는 김대업 37.8% 회장, 최광훈 16.2%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 표본오차는 ±2.4%포인트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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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4 10:16:17 수정 | 삭제

     

    빨리 국회의원 뱃지 다셔야할텐데 말입니다. 하루 빨리 국회의원이 되셔야 악업 현안에 대하여 손을 안대실거 아닌가요. 빨리 약업계에서 멀어지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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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3 20:21:34 수정 | 삭제

     

    o o o 30대 지지율 2.4%는 차세데가 기대하지 않는다 ? 숫자는 특정 현상을 객관적으로 셜명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댓글 1 2 0
    • 나그네454816
      2021.07.04 15:48:04 수정 | 삭제
      leader는
      l leap 항상 서서 쉬지 않고 스스로 뛰어야
      e ear 귀가 커야 / 들을 귀가 있어야
      a accept abide 모두를 품는 포용력이 있어야
      d develop / demolish 생각이 과거의 틀을 깨고 발전해야
      자신을 희생하고 양보하고 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등록
  • 2021.07.02 11:30:46 수정 | 삭제

     

    여론조사 할만큼 중요한 선거인가 싶네요 ㅎㅎ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이런 여론조사 안했는데 말이죠.. ㅎ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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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2 11:22:30 수정 | 삭제

     

    김대업 30대 지지율 2.4% 이것이 무엇인고

    댓글 0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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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2 04:37:26 수정 | 삭제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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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2 04:35:43 수정 | 삭제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댓글 0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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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2 04:34:18 수정 | 삭제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인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댓글 1 1 1
    • 454769
      2021.07.02 08:57:57 수정 | 삭제
      헛소리하지말고 집에서 손자나 잘 보셔
    등록
  • 2021.07.01 18:12:47 수정 | 삭제

     

    약사 배출 인원 반으로 줄여라. 아님 늙구다리들이 약국 접든지.

    댓글 0 4 0
    등록
  • 2021.07.01 17:34:14 수정 | 삭제

     

    콩고물 좀 받아먹겠다고 벌써부터 대업이한테 아부를 살살치고있네. 이렇게 약사들 세뇌시켜서 대업이 당선시키겠다고? 아무리 인터넷 신문이라지만 적당히 해라잉.

    댓글 0 13 0
    등록
  • 2021.07.01 16:23:58 수정 | 삭제

     

    이제 선거 시작입니다. 잘 했으면 지지 할 것이고 잘 못했으면 심판 받을것입니다. 3년전 공약을 잘 이행 했으면 지지 받을 것이고 한 일이 없으면 심판 받을 것입니다. 약 배달 서비스는 충분히 예측된 것이고 올10월을 지나 2022년 대선이후에도 쓰나미 처럼 몰려 올듯한데 대응을 잘 하고 있는지 회원들이 믿을수 있는지 냉철히 판단할 것입니다.

    댓글 0 7 0
    등록
  • 2021.07.01 15:24:48 수정 | 삭제

     

    역시강신국역시강신국역시강신국역시강신국

    댓글 0 3 0
    등록
  • 2021.07.01 13:32:58 수정 | 삭제

     

    인지도가 차이가 없는 경기도에서는 영달이가 우세이고,...아직은 선거전에 돌입하지 않아 영달이에 대한 인지도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 나머지 지역은 현직 회장으로 전국적인 인지가 가장 높은 대어비가 우세이고,.... 재수생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는 광훈이의 지지율은 문제이고,.... 종환이도 대어비가 출마한다면 출마 자체가 힘들 것 같고. 대어비의 30대 지지율이 2,4% 뿐이 안된다는 것이 흥미롭네. 그래도 현직이니 나이 구별 없이 최소한 20%로는 나와야 하는데..

    댓글 1 5 3
    • 454751
      2021.07.01 14:25:54 수정 | 삭제
      정확한 분석 그럼 중대는 누굴 내보낼까요??
    등록
  • 2021.07.01 12:45:04 수정 | 삭제

     

    약사 배출인원 조절이나 해라 같잖은 개소리나 하지말고

    댓글 0 3 0
    등록
  • 2021.07.01 12:37:01 수정 | 삭제

     

    마누라 단속 못하고, 자식 교육 잘못시킨 당신은 아웃!!!

    댓글 0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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