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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제2의 마스크 될라"...정부·국회·약사들 진화
강신국 기자 2021-06-05 06:00:55

보건당국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동일한 효능, 효과"

의협도 협조 공문 발송...약사들 SNS 릴레이 캠페인 시작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복용 가능한 해열진통제가 특정 업체 제품명이 언급되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보건당국이 의사단체와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진화에 나섰다.

특히 질병청이 백신 접종 초기 '타이레놀'이라는 상품명을 직접 언급한게 화근이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백신 접종 확대가 시작되면서 타이레놀이 마스크 대란같은 국민 불편으로 이어지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행안부, 지자체, 의협, 병협 등에 공문을 보내 "시중에 유통 중인 다수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동일한 효능,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알맞은 용법, 용랑으로 선택,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 아세트아미노펜 관련 의협 공문

이에 의협과 병협도 회원의사와 병원에 공문을 내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안내를 시작했다.

예방접종센터와 백신 위탁 의료기관 등에서 접종 후 이상 반응시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게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약사들은 "실제 환자들이 타이레놀이 없으면 다른 해열진통제를 구입하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 게 문제"라면서 "접종후 타이레놀 복용이 금과옥조가 돼 버린 것은 업체의 마케팅, 너무 높은 제품 인지도, 정부의 방치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지적했다.

결국 대한약사회도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손잡고, 해열진통제 대국인 인식전환 캠페인을 시작했다.

 ▲ 캠페인을 시작한 김대업 회장과 서영석 의원

 ▲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서영석 의원은 "이번 타이레놀 품귀현상을 계기로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제대로 된 국민 인식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대체 가능한 약이 70여개나 존재하는데 오직 타이레놀만 선호하는 현상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고찰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SNS 챌린지 시작 배경을 설명했다.

김대업 회장도 김 회장은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을 복용하라고 질병청이 상품명을 홍보하면서 타이레놀이 품절 되고 일선약국은 하루 100번씩 타이레놀 없다고 이야기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보건당국의 초기 대응을 비판했다.

이에 약사들의 챌린지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 임원은 물론 민초약사들도 "백신 접종 후 발열, 근육통 발생시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달라'는 홍보물을 들고 대국민 인식 전환 운동에 나선 것이다.

김대업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한동주 회장도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의 상품명을 안내하면서 현재 타이레놀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그 불편에 대한 국민 원성은 또다시 약국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SNS 챌린지에 동참한 약사회 임원들. 위에서부터 정수연 정책이사, 오인석 보험이사, 이광민 정책실장

한 회장은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기관에 해열진통제의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안내할 것을 하루속히 권고하고, 동일성분제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도 타이레놀 수급 문제 진화에 나섰다.

정부도 권덕철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장관)도 4일 브리핑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국내에 70여개 품목이 허가돼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모두 동일한 효능과 효과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권 본부장은 먼저 "예방접종을 한 후 복용하는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제약바이오협회, 약사회와 함께 수급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공급부족이 우려되는 경우 제조업체에 확대 생산을 독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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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0 21:01:57 수정 | 삭제

     

    그냥 대국민 담화 + 안내문자 로 일주일 내내 뿌려라 솔직히 팔수 잇는건 10개 남짓 아니냐? 그냥 제품명 불러주고 그거 사드시라고 1주내내 때려봐라 다 해결이다 저사람들 팻말들고 사진 찍는다고 해결 되겟냐? ㅋㅋㅋㅋㅋㅋ 막말로 SNS 챌린지 하는게 빠르겟냐 아니면 긴급안내문자 돌리는게 빠르겟냐? 쇼맨쉽 하지말고 해결책 보이는걸 우선해야지?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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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8 08:48:08 수정 | 삭제

     

    식약처와 약사회는 아세트 아미노펜 대체체가 70개가 있다고 발표는 하였는데 실제 현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약의 갯수는 몇개인지 확인은 해보았는지? 허가된 80mg, 160mg 도 있는데 이 제품이 판매 가능한지? 10정이나 6정은 없고 500정 1000정으로만 생산 되는 제품을 판매하라는 건지? 일하는거 보면 한심함..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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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7 15:45:33 수정 | 삭제

     

    공산당만큼 싫어요! 지만 귀족이고 다른 국민들이 올라올 사다리를 걷어차는건 자본주의자도,공산주의자도 아닌 귀족주의자입니다. 이념의 시대도 이미 지났는데 그런 조국을 추종하는 약사가 있다는 사실이 참 어이가 없네요.

    댓글 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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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7 10:23:21 수정 | 삭제

     

    문재인 현충일 추념사 낭독하는동안 입술에 밥풀이? 대통령이 밥풀데기처럼 보이는 이물질을 입술에 붙힌채 연설문 낭독하는 희안한 일이 벌어졌네요 해외토픽감입니다 청와대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무너졌군요

    댓글 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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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6 14:20:34 수정 | 삭제

     

    서로가 오해를 하고 있을 때에는 왜 오해하고 있는가 냉철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조국의시간'은 우리가 어떻게 조국 일가를 오해하였나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조국의시간'을 모두 읽읍시다!

    댓글 2 12 25
    • 자기 방어453950
      2021.06.07 15:02:10 수정 | 삭제
      읽으나 마나지 뭐
      자기 방어만 써있겠지
      불리한건 빼고
    • 당신이나 봐 453928
      2021.06.07 09:42:05 수정 | 삭제
      뇌가 헝클어진분 같네 전국민이 제일 싫어하는 조국을 추종하다니
    등록
  • 2021.06.06 11:27:10 수정 | 삭제

     

    나라에서 밀어줘서

    댓글 1 3 0
    • 오약사453920
      2021.06.06 18:26:56 수정 | 삭제
      타이레놀 주면 감사합니다 큰절할거면서 ㅋㅋ
    등록
  • 2021.06.05 16:50:27 수정 | 삭제

     

    맞기전2알 ....맞은후 2알이란다

    댓글 0 5 1
    등록
  • 2021.06.05 16:38:52 수정 | 삭제

     

    릴레이 첼린지 피켓 이미지파일 다운로드 http://asq.kr/XTWr1 #백신접종후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 #성분명으로말해요 #타이레놀의 진짜이름 #동일성분약 #성분명으로말해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페이스북 챌린지 https://www.facebook.com/kpanet.kr/posts/4061295887325477

    댓글 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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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15:37:42 수정 | 삭제

     

    " 백신 접종 후 발열과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복용 하십시요" 의사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성분명,상품명 언급하지 말고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병의원에서 이렇게 멘트 하게하면 간단합니다.

    댓글 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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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11:23:58 수정 | 삭제

     

    타이레놀과 타이레놀 제네릭 약품이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약이라고? 이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의사협회의 공식 입장이 변한 것인가? 그럼 대체 조제 관련 불필요한 절차 규제도 폐지해야지.

    댓글 0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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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11:10:16 수정 | 삭제

     

    살다보니 의사가 성분명 권장을 다하고...그런데도 타이레놀 대체조제는 왜 안되는 거냐? ㅋㅋ 일반약인 타이레놀을 개봉소분 판매 검토도 한다는데 그럼 일반약 소분판매는 왜 못하는거냐? ㅋㅋ.. 그간 분업으로 인한 약사의 족쇄를 스스로 부정하고 그저 날로 부려먹으려고 용쓰는 정부 의사들....국민이 아무 생각없이 넘어가는 바보가 아니다 ㅋㅋㅋ

    댓글 1 12 1
    • 박약사453912
      2021.06.05 13:04:59 수정 | 삭제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넘어갔으니 바보가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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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10:46:16 수정 | 삭제

     

    백신접종시 타이레놀성분 처방의무화해버리면 지금처럼 일반약 타이레놀 품절사태는 쉽게 없어질텐데.... 처방료,조제료 추가로 나갈까봐 주저하는건지..... 접종받고 타이레놀 처방받고 그후 조제받고 .... 환자 불편없고 타이레놀 품절사태없고 서로 편할텐데 뭐하는 짓인지..

    댓글 1 8 2
    • 개꿀453911
      2021.06.05 12:39:32 수정 | 삭제
      약국도 개꿀. 알약 몇개 오토로 집어넣고 조제료 따박따박. 이걸 원하지?
    등록
  • 2021.06.05 10:38:15 수정 | 삭제

     

    초기에 전문가 의견 무시하고 중국인 유입을 안막은게 치명적인 실수였다 백신도 뒷짐지고 있다가 확보에 실패했다 마스크도 중국인들이 매점매석해서 중국으로 유출하는거 방치해서 대란이 일어났다 좌파의 무능은 끝이 없다 나중에 꼭 책임을 물어야한다

    댓글 0 1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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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09:58:37 수정 | 삭제

     

    좌파정권은 잘하는게 하나도 없냐? 하나 있긴 있다 권력비리를 방어할 방탄검사를 요직에 배치하는건 잘하드라

    댓글 0 1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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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09:55:34 수정 | 삭제

     

    뭔 진화임 ㅋㅋ 마스크는 아예 대체품이 없었는데 보건소가 타이레놀 먹으라 한게 문제인데 또 똥은 정부가싸고 치우는건 약사가

    댓글 0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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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09:55:13 수정 | 삭제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말한자는 꼭타이레놀을 먹어어야 할 그 이유를 말하라 생각나는대로 말하기전에 신중히 하라 타이레놀은 상품명 아닙니까 해열,진통제가 수없이 많고 동일 성분의 약또한 많다 미국에선 부루펜을 많이 먹는다고 들엇는데

    댓글 0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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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09:44:39 수정 | 삭제

     

    약사회장 역사상 이렇게 문제 터뜨리고 얼굴도 안 비치는 대한약사회장은 처음 본다. 전국민이 백신 맞을건데 약의 전문가인 약사들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대약회장의 역할이 아닌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이젠 지겹다. 이렇게 일 못하는데 정치인들 잘 하겠는가? 헛된 꿈을 접고 지금 일이나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댓글 1 22 0
    • 고치는거453914
      2021.06.05 14:59:33 수정 | 삭제
      외양간 고치는거 맞나요?

      그냥 새로 만드는 느낌이에요
    등록
  • 2021.06.05 09:12:31 수정 | 삭제

     

    비교적 젊은 아줌마가 와서 " 타이레놀 있어요?" " 없는데요" " 타이레놀 없다고 해서 미리 사 놓으려는 데 없군요" 없다 없다 하니까 7월 넘어서 백신 맞는다는 사람도 사러 오더라. 청장 나으리 잘 하셨어요. 개념 없이 타이레놀 먹으라시고.....

    댓글 1 17 0
    • ㅋㅋㅋ453929
      2021.06.07 09:44:45 수정 | 삭제
      꿀꿀이 아줌마?
    등록
  • 2021.06.05 09:05:03 수정 | 삭제

     

    이 글을 쓰는 기자는 자기가 약업계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지금 타이레놀은 제2의 공적마스크사태로 불릴말큼 약사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는데 마치 안 그런 것처럼 기사 타이틀을 써놨다. 현실을 왜곡하지말고 사실대로 기사를 썼으면 좋겠다.

    댓글 1 16 0
    • ㅎㅎ453907
      2021.06.05 09:18:20 수정 | 삭제
      인턴이라 그런듯
    등록
  • 2021.06.05 09:00:00 수정 | 삭제

     

    채용됐구나 축하축하~

    댓글 0 3 0
    등록
  • 2021.06.05 08:54:05 수정 | 삭제

     

    이제 제네릭도 원활하게 공급이 안된다는건데 정부와 약사회가 연초부터 하반기 전국민 접종에 대비해서 AAP생산량 늘리는쪽으로 선대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0 6 0
    등록
  • 2021.06.05 08:44:53 수정 | 삭제

     

    일단 대중이 패닉에 빠지면 공급확대고 뭐고 없다. 마스크 대란 잊어버렸나? 조기에 진정시키려면 약국에서 하자는 대로 해라. 그래야 대란 막는다.

    댓글 0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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