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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면세 무산 안타깝다…약사회 건의 적극 검토"
강신국 기자 2021-03-29 06:00:45

김대업 대한약사회장·7개 지부장과 면담

김 회장, 5대 정책과제 건의

권익위 주선으로 총리 면담 이뤄져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약사단체가 건의한 정책과제에 대한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7개 시도지부장은 26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났다.

이날 면담은 약사 현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한 내용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주선으로 국무총리실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세균 총리와 김대업 회장

김대업 회장은 5개 정책 과제에 대해 약사회 입장을 설명하고 "총리께서 적극적으로 나서 긍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5개 과제는 ▲공공심야약국 정부 지원 ▲약사의 공익적 역할 국민 홍보 ▲공적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구축 ▲250개 지역백신접종센터 약사 인력 배치 ▲비약사 약국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포함 등이다.

이에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19 초기 전국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공급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약속했던 공적마스크에 대한 세제 감면이 실현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정 총리는 약사회가 건의한 내용 중 ‘지역백신접종센터 내 약사 인력 필수 지정 및 배치’와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중앙정부 예산지원’ 등 대부분 정책이 국민과 우리 사회를 위해 마땅히 필요한 정부의 역할이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 왼쪽부터 서용훈(전북), 차용일(대전), 조상일(인천), 한동주(서울), 김대업 회장, 정세균 총리, 전현희 권익위원장, 정현철(광주), 조용일(대구), 박정래(충남), 김동근 부회장.

간담회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안준호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이 배석했다.

약사회에서는 김동근 부회장,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 박정래 충남도약사회장,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서용훈 전북도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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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30 11:53:09 수정 | 삭제

     

    무너져가는 친북 친중 주사파정권 마지막까지 빨아주느라 바쁘네

    댓글 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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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30 11:52:57 수정 | 삭제

     

    무너져가는 친북 친중 주사파정권 마지막까지 빨아주느라 바쁘네

    댓글 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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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30 09:04:27 수정 | 삭제

     

    왜 저기다가는 한약사얘기 안함?

    댓글 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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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5:19:54 수정 | 삭제

     

    버티다 버티다 미안 하니까 하는 말 안타갑다,송구스럽다 듣기도 싫은 말 다른 말좀 개발해 보시라

    댓글 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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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2:48:28 수정 | 삭제

     

    ㅋㅋㅋ

    댓글 0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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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2:13:14 수정 | 삭제

     

    국가에서 해야할 일을 대신했으면 적어도 세금은 면제해야 올은거지요 공적 마스크팔아서 이득이 생기는것도 아니요 고객들로부터 욕을 그렇게 얻어 먹었엇다,이해가 도ㅐ지도 않은 욕을 약사가 대신 받았다 선거때가 되니까 재난지원금이라하여 돈을 노나주는거 이건뭔가 이거 다 우리국민이 세금으로 걷어간걸 되돌려주는 거잖아요 거져준거 아니잖아요 평소에 잘해야지요

    댓글 0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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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1:26:24 수정 | 삭제

     

    정치하는 인간들 말을 믿냐? 급할 때는 마스크 면세해주겠다. 상황 종결되면 못해주겠다. 정치하는 인간들 믿은 대업이도 책임이여. 그리고 체온계를 준다고? ㅎㅎㅎ

    댓글 0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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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1:25:24 수정 | 삭제

     

    대업이는 정치인들이랑 사진찍을라꼬 대한약사회장 하는거가? 너무 안 어울린다. 이렇게 일 못하는 대한약사회장도 2번째로 본다. 회원들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일신의 영광을 포기하고 사퇴하시오.

    댓글 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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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0:08:18 수정 | 삭제

     

    너그 방에서 뭔 이야기하는지 안다. 1. 실천 한약사회 ? 약사인척 달아라 2. 양씨 조씨 딸랑 김씨 전씨 크크

    댓글 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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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0:07:44 수정 | 삭제

     

    거짓말, 부패, 성추행, 내로남불, 뒤통수, 부동산투기, 무능

    댓글 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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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10:04:21 수정 | 삭제

     

    검토라는말 들을려고 때거리로 몰려갔나? 전국민이 이 정권에 등을돌렸다 약사회는 정신좀 차려라

    댓글 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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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09:50:45 수정 | 삭제

     

    쌤통이다 라고 말할 수 있냐?

    댓글 0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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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09:40:08 수정 | 삭제

     

    그런데 약사만 면세안된다. 답정. 답은 정해져있어. 안된다. 경험없는 뱃사공은 항구가는 길이 멀고 팔뚝도 아프다. 이리저리 갈팡질팡.ㅉ

    댓글 0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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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09:38:53 수정 | 삭제

     

    욕먹어가며 공적마스크 취급해서 국회의원 190명 당선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는데, 공적마스크 취급할 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대표가 면세 약속하고, 기획재정부 장관은 약국은 돈 많이 버는 곳이라 지원 안된다고 말인지 방구인지...다시는 욕먹어가며 나라위해 희생은 해도 될는지 후세에 똑똑히 알리는 기회를 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댓글 0 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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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9 09:11:25 수정 | 삭제

     

    갑갑하오..참..

    댓글 0 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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