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2 (토) 15:48

Dailypharm

X
마스크 판매가 1500원 유력…내주 초 약국에 배송
강신국 기자 2020-02-27 06:20:48

지오영 미거래 약국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부-분회 제출해야

정부 권고 판매가 이상으로 팔면 공급중단 대상

약사회 "마스크 사용법·선택요령 등에 대한 약사역할 정부가 인정"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 마스크 유통을 앞두고 약국에서는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단 마스크 유통에 숨통이 트인다는 점에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약국이 공적 유통채널에 포함되면서 사실상 마스크가 공공재 성격의 서비스 품목이 됐기 때문이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인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에 대한 궁금점을 26일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이 한 브리핑 내용을 중심으로 점검해 봤다.

◆정부 권고 마스크 판매가격은 = 이광민 실장은 대략 1장당 1500원 정도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체국, 농협 등 다른 오프라인 공적 채널과의 가격도 비교를 해야 하는 점은 변수다. 그러나 1500원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이 실장의 설명이다. 판매수량도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마스크 정부 권고 판매가격 미준수 = 정부는 권고한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으면 공적 마스크 유통을 중단할 계획이다. 수시로 시장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정부는 합동점검반 등을 통해 판매가격과 판매수량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권고가격 보다 현격히 높은 가격으로 판매, 부정유통 등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판매점에 대해서는 추가 공적공급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T/F 회의

◆언제부터 유통되나 = 마스크 공적 유통 관련 고시는 26일 자정을 기해 발효됐다. 즉 26일 생산물량부터 공적유통 대상이다. 정부 발표를 보면 이르면 27일 오후 공급을 시작하고 28일부터는 본격적인 유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공급사와 판매처 준비기간, 대구 경북지역 우선 공급 등의 변수가 발생하면서 조금 늦춰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국 약국에 원할하게 제품이 공급되려면 3월초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오영 미거래 약국은 = 지오영 거래약국이나 미거래약국이나 균등하게 마스크를 배포하는 게 원칙이다. 다만 거래가 없는 약국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부나 분회에 보내면 된다.

지부와 분회는 이를 취합해 지오영에 전달해야 한다. 당분간 별도의 주문절차 없이 모든 약국에 100장씩 일괄 배송된다. 다만 마스크를 받지 않는 것은 약사들 선택 사항이다. 한편 지오영 거래약국은 약 1만 4000곳으로 알려졌다.

◆하루 약국공급 240만장은 고정된 수량인가 = 공급수량은 유동적이다. 기획재정부는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T/F'를 가동해 각 유통채널로 분배되는 물량을 조절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TF를 통해 매주 마스크 배분결과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지역 수급 상황 등에 맞춰 매주 탄력적으로 마스크를 공급할 방침이다.

◆편의점 빠지고 약국이 포함된 이유 = 당초 편의점도 약국과 같이 공적 유통채널로 검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약국이 공적물량 판매처로 지정된 이유는 지역적 접근성의 장점에 보건전문가인 약사들이 마스크의 사용법 및 선택요령, 위생 등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었다는 게 이광민 실장의 설명이다.

이같은 약사회 주장이 마스크 대책 관련 당정청 협의에서도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사회약학 박사인 이의경 식약처장이 편의점보다 약국이 공적채널의 역할에 더 적합하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식약처 협조 요청사항은 = 전국 약국에 공평하게 마스크 공급이 이뤄져 전국 국민이 마스크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되,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약국에는 보다 많은 양을 공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오영은 일별 공급내역을 식약처와 대한약사회에 제출해야 하며 공적 공급 취지 상, 도도매는 지양하고 국민들이 모두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에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판매개수 관리, 판매가격 관리도 식약처의 주문사항이다.

◆지오영-약사회 협의사항 = 수요가 안정화 될 때 까지는 공적물량으로 공급된 마스크 수량을 전 약국에 균등하게 공급하고 추후 약국재고가 일정 부분 발생하면 주문에 따른 공급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오영은 약국 일별 공급내역 보고를 식약처, 약사회, 16개 시도지부에 제공해야 하며 공급내역 보고에는 각 생산업체별 지오영 공급가, 약국 공급가를 포함해야 한다.

지오영은 약국 공급 시, 약국의 판매 가이드라인을 같이 제공하며 약국의 협조와 가이드라인 준수를 요청하고 판매 가이드라인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공적물량 공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약사회 입장 = 약사회는 "식약처가 공적유통망으로 전국의 약국으로의 공급을 위해 지오영을 판매처로 지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조치로 전국 2만 3000여 약국에 약국 당 100장씩 매일 공급이 이뤄지고 민간 유통망으로도 500여만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 국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대한 불안이 사라져 시장이 빠르게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공적 마스크가 전국 약국에 균등히 공급되는지, 각 약국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국민들에게 공급하는지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약사 내 방역용품 공급 관리 T/F를 구성, 시도지부와 연계, 운영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이번 정부의 조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의 공공재 관리를 선언하고 공적 물품 유통을 약국으로 지정해 공적 역할을 요청한 것으로 그 취지와 의미를 고려해 판매가격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인쇄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26
독자의견
26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 실명게재와 익명게재 방식이 있으며, 실명은 이름과 아이디가 노출됩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 노출방식은

새로운 댓글을 올리는 일반회원은 댓글의 하단에 실시간 노출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데일리팜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20.02.27 14:54:26 수정 | 삭제

     

    1000원으로 한다고 하네요 ㅋㅋ. 이넘의 정부가 하는 일은 정말 기가 막히네요.

    댓글 0 2 0
    등록
  • 2020.02.27 13:31:50 수정 | 삭제

     

    낮에 1명이 10군데 쇼핑해서 중고나라에 2500에 팔면 어쩔거요?

    댓글 0 7 0
    등록
  • 2020.02.27 13:08:20 수정 | 삭제

     

    일단 약국에 보내주고 금액이든 뭐든 기사를 내보내시라고.. 오늘부터 풀린다고 해서 전화며 문의가 엄청난데 막상 마스크 구경도 못하는 우리만 힘빼고 있는 현실이니까요.. 정정기사라도 내주시던가!!

    댓글 0 7 0
    등록
  • 2020.02.27 12:47:35 수정 | 삭제

     

    인구조사 토대로 해서 정부는 주소지로 보내라!! 세금계산서니 배송문제 땜에 며칠이나 딜레이 되다니..진짜 바보같은 정부

    댓글 0 2 0
    등록
  • 2020.02.27 12:23:28 수정 | 삭제

     

    주민번호확인후 입력시스템 만들어서 10일에 10매만 팔도록해. 아 그리고 약국에서는 조제 수가처럼 배분하는 수가만 신설해서 적용하고 마스크는 비과세로 해야한다.

    댓글 0 13 0
    등록
  • 2020.02.27 12:10:48 수정 | 삭제

     

    가격 때문인 것 같다. 정부 가격이 너무 낮아 안 푼단다.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 때문이란다.

    댓글 0 4 0
    등록
  • 2020.02.27 11:45:17 수정 | 삭제

     

    뉴스에서는 오늘부터 공적 마스크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하고 지오영에서는 3월초나 되어야 공급된다고 하고 약사만 중간에 욕먹고 대한약사회는 언론사에 3월초부터나 약국 판매 가능하다고 발표 하세요 뭐라도 좀 해주세요 제발.............

    댓글 1 19 0
    • 아마추어430204
      2020.02.27 12:08:05 수정 | 삭제
      주사파 정권이죠 장사든 생산이든 해본게 없고 데모만 하던얘들이라
    등록
  • 2020.02.27 11:40:31 수정 | 삭제

     

    세금 많잔아 그양 무료로 줘도 얼마 안들겠구만

    댓글 0 2 0
    등록
  • 2020.02.27 11:27:00 수정 | 삭제

     

    판매가1500원이면, 사입가는 1000원은 되나요???

    댓글 2 1 3
    • 그럼 니가 팔지430205
      2020.02.27 12:13:46 수정 | 삭제
      마스크는 아무나 팔수 있으니까 궁구미님이 파세요
      마스크팔면 그렇게 많이 번다는데 어여 시작하세요
    • 군 구마430200
      2020.02.27 11:38:45 수정 | 삭제
      정부에다 청원을 넣어
      노인네들 마스크 무료로 줘얀다고
      남 비난할 생각만 하덜 말고
    등록
  • 2020.02.27 11:02:29 수정 | 삭제

     

    그 이상 받으면 바로 멱살 잡히고, 도동넘 소리 듣고, 폭리다 뭐다 마녀 사냥에 에휴..

    댓글 0 6 2
    등록
  • 2020.02.27 10:45:36 수정 | 삭제

     

    걍 쓰레기통에 갖다 처 버릴 겁니다. 구라 안 치고요~

    댓글 2 0 10
    • 이완용430250
      2020.02.27 14:33:28 수정 | 삭제
      부들부들 하면서 여기다가 댓글 달았을 너 생각하니까 기분이 넘 좆네요 ㅋㅋㅋㅋㅋㅋ
    • 가까운430237
      2020.02.27 14:11:41 수정 | 삭제
      병원에 가보세요. 아무래도 멘탈 디스오더 같아용
    등록
  • 2020.02.27 10:40:04 수정 | 삭제

     

    약사들은 그래도 달님을 사랑한답니다 마스크 제조사랑 협조도 않하고 발표부터 해놓고 ㅋㅋ 약국 우체국 농협 줄서있고 참 데모만하던늠들이 나라 말아먹는중에도 약사들은 대깨문 선봉에 서있고 ㅋ

    댓글 4 12 14
    • 이완용430195
      2020.02.27 11:10:20 수정 | 삭제
      당당하게 전나도라 하지 말고 국가 공식 명칭 불러주자.
      전 라 도 (Republic of JEONRADO)
      여권 가진 새1끼들은, 댓글 달지 마라.
    • 허허허430194
      2020.02.27 11:09:20 수정 | 삭제
      솔직히 이 와중에 전라도가 왜 나오냐????

      신천지 성지가 어디에 있는데... 미련한 놈.

      대구 경북 힘내라는 전국민의 응원을 무색하게 만드는 ㅆ놈ㅅ퀴.
    • 진약사430193
      2020.02.27 11:05:36 수정 | 삭제
      한심한님
      수준 낮은 글 올리지 마세요
    • 김소업430190
      2020.02.27 10:48:58 수정 | 삭제
      문재인은 경상도인데 왜 전라도가?
    등록
  • 2020.02.27 10:11:04 수정 | 삭제

     

    지금 약국에서 3300~ 3500 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1500원이라.. ㅋ 왜가격이 올랐냐 물으니 공급가 자체가 올랐다고 하는데 그럼 도매상에서 챙겨먹는건지, 약사가 챙겨먹는건지 이시국에 장사꾼 되지 맙시다. 노인들 마스크 사려다 비싸서 주저합니다

    댓글 4 6 6
    • 뭐래430287
      2020.02.27 19:33:37 수정 | 삭제
      제발 생각 좀..... 약국도 결국 동네장사입니다. 이 시국에 몇백원 더 얹어 먹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걸 더 챙겨먹겠습니까? 그렇게해서 손님 잃는게 더 무서워요. 공급가 올른거 말해봤자 믿어주지도 않고 차라리 안팔고싶은 심정입니다.
    • 그러니까430199
      2020.02.27 11:36:48 수정 | 삭제
      노인네들 나라에서 공짜로 줘라고 우겨
      그러면 아주 편하잖아 말 없고
      공짜로 잘도 주더구만 나라에서 마스크하나 세금으로 좀줘봐

      정말 마스크하나 가지고 이리 시끄럽나
    • 허허허430189
      2020.02.27 10:38:44 수정 | 삭제
      이야... 누가 보면 약국에서 마스크 팔아서 빌딩 세우는 줄 알겠어요.

      고작 3000원짜리 몇백장 팔아가지고 응? 떼돈 벌겠네?

      사람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나?
    • 스벌430187
      2020.02.27 10:24:28 수정 | 삭제
      개돼지들이 뭘 알겠냐 약국에서 몇백원 더 챙겨서 뭐할라고 그딴짓을 하냐
      코로나 끝나면 약국 문닫을것도 아니고 사고방식이 이렇게 한심하네 방구석에서 나와서 세상을 좀 넓게 봐라
    등록
  • 2020.02.27 09:55:28 수정 | 삭제

     

    마스크 헌터들이 싹 쓸어간다. 1인 1매로 제한해야 노인네들 출퇴근 직장인들도 마스크 구경할 수 있다.

    댓글 1 8 3
    • 어더케430201
      2020.02.27 11:42:32 수정 | 삭제
      한사람이 여러곳을 가서 사는데
    등록
  • 2020.02.27 09:43:51 수정 | 삭제

     

    대만 시스템에 대해 심층 분석해서 올려주세요 아래 민초약사님 의견 명심하시고

    댓글 0 3 1
    등록
  • 2020.02.27 09:29:44 수정 | 삭제

     

    정말 문제가 많구나 하는 걸 느끼게

    댓글 0 6 9
    등록
  • 2020.02.27 09:12:38 수정 | 삭제

     

    대한약사회는 공적 역할은 포기하고 그냥 앉아서 보고만 받겠다? 지오영 단독으로 공급하는 걸 환영한다는 대한약사회의 논평에 그거 헛웃음만 나온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약사회 위상 높일 방안을 빨리 마련하고 실천하라. 지역의사회장들은 자기 병원 문닫고 대국 경북으로 자원 봉사 간다더라.. 아침부터 마스크 들어 왔느냐고 전화 3통 오고 환자 10명 방문했다. 정부는 개소리하냐고 욕하고,,,,증말 짜증나는 날들이다.

    댓글 1 9 8
    • 박약사430178
      2020.02.27 09:29:56 수정 | 삭제
      최선을 다하는약사회에 격려합니다. 힘없는 약사라는 걸 절감합시다. 지오영은 대기업, 약국은 그냥 약국임을 아셔야합니다.
    등록
  • 2020.02.27 09:06:33 수정 | 삭제

     

    이른 아침부터 공공마스크를 찾는데 이미 1500원 가격을 알고 와서인지 기존 재고품 처리에 고민이 많네요..2500원 받던 마스크는 이제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악성 재고가 될까 걱정..

    댓글 0 8 3
    등록
  • 2020.02.27 08:49:25 수정 | 삭제

     

    약사님들아 장사꾼이 되지마세요 2000원 이상씩 팔던걸 1500원에 팔려니 미치겠죠? 약국들? 설마 이거 받아서 3000원에 파는건 아니겠지??

    댓글 6 5 29
    • ㄱㄷㅈ430206
      2020.02.27 12:21:07 수정 | 삭제
      지금 공장출하가가 2800원 이상 불러대는거는 알고 하는 소리니?
    • 허허허430184
      2020.02.27 09:53:32 수정 | 삭제
      이런 꿀꿀거리는 돼지소리 내는 놈은 잡아다 살처분을 해야 한다.

      사고는 신천지가 쳤는데 욕을 왜 약국이 먹냐.
    • 아그야430183
      2020.02.27 09:48:30 수정 | 삭제
      취직 준비 잘하고 있니? 아침부터 헛소리 하지말고 열심히 공부해라.
    • 어휴430176
      2020.02.27 09:24:46 수정 | 삭제
      개돼지는 마스크 착용금지 우리 탈출 금지
    • 그래430175
      2020.02.27 09:22:41 수정 | 삭제
      너 같으면 얼마에 팔건데
      세무소에서는 예날처럼 부가가치세에
      마진에 대한 소득세도 매길텐데
      마진이 있던 없던 정해진 대로 소득세를 계산 할텐데
      마스크값 아까워서 어떻게 마스크를 착용하고나 다니냐
      런닝,팬테 찢어서 누벼서 만들어 마스크 그럼 되겠네
      음 그럼 런닝 팬티 또사야 하는데
    • ㄷㄷㄷㄷ430173
      2020.02.27 09:08:16 수정 | 삭제
      이 자식은 아침부터 뭔 헛소리야/?
    등록
  • 2020.02.27 08:48:16 수정 | 삭제

     

    약사님들아 장사꾼이 되지마세요 2000원 이상씩 팔던걸 1500원에 팔려니 미치겠죠?

    댓글 1 3 20
    • wMTwMT430337
      2020.02.28 13:28:01 수정 | 삭제
      안팔아
    등록
  • 2020.02.27 08:47:55 수정 | 삭제

     

    대한약사회는 지오영 산하기관입니까?

    댓글 0 9 3
    등록
  • 2020.02.27 08:39:28 수정 | 삭제

     

    개당 천원도 안하던걸 공적으로 공급하는것 조차도 1,500원을 받는다구요? 그러면 생산업체에서 생산원가가 올랐다는 소리인가요? 그렇다면 이해가 가는데 제가 알기로는 생산업체에서 단가 올리는곳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도대체 어디서 그 마진을 챙겨가는건가요? 물량이 없어 많이 못팔지만 들어오는데로 700원대에 판매하는 여러 쇼핑몰들은 자기돈 들여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중인가 보네요.

    댓글 3 9 24
    • 김정훈430288
      2020.02.27 19:36:34 수정 | 삭제
      내가 몇일전 온라인 코스트코에서 유한킴벌리 메이브리즈 블랙마스크 KF80을 장당 633원에 30매를 구입했는데... 코스트코에서 중국산 저가 부직포 마스크를 진짜와 똑같이 만들어서 사기치고 팔았나보네요.
    • 마스크94430244
      2020.02.27 14:19:09 수정 | 삭제
      94짜리 마스크는 원래 3천원정도였다고. 지금 가격이 오른건 중국산 덴탈마스크라고하는 부직포 마스크다. 50매 5천원하던거 인터넷에서 지금 6만원대
    • 부자재 가격이430174
      2020.02.27 09:17:22 수정 | 삭제
      오라서 생산원가도 올랐다고 몇번이나 나왔는데 참
    등록
  • 2020.02.27 08:30:41 수정 | 삭제

     

    정부와 대한약사회에서는 지오영 유통업체를 몰아주기식 아닌가요? 지오영이 아닌 도매상 영업사원들은 약국에서 마스크관련 문의가 빗발치는데 이게 말이되는건지요. 공급유통업체 선정시 공정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2-3개 업체를 선정하여 납품을 해야되는건 아닌지요.

    댓글 1 13 3
    • 여러업체를430180
      2020.02.27 09:34:12 수정 | 삭제
      선정하면 중간빼돌리기등 우려되서 거래처 젤 많은 단일창구를 선정했다네요
    등록
  • 2020.02.27 08:27:26 수정 | 삭제

     

    괜히 주민번호야 가족동원하면 어떻게 아니? 그냥 가구당으로 끊어 배급해

    댓글 0 14 3
    등록
  • 2020.02.27 08:19:19 수정 | 삭제

     

    오늘부터 매스컴보고 약국에 올텐데 무슨 소리냐

    댓글 0 14 0
    등록
  • 2020.02.27 07:56:42 수정 | 삭제

     

    DUR같은 시스템 이용해서 주민번호 넣고 사도록 합시다. 한사람이 여러 약국에서 못사게...그런거 없으면 노인들은 또 하나도 못삽니다.

    댓글 1 54 1
    • 맞아요430182
      2020.02.27 09:37:37 수정 | 삭제
      가족끼리 다 나오거나 약국 쇼핑하면서 쓸어담으면 그걸 어떻게 아나요?...
    등록
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5년 04월)
경기 남부지역 약국 77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삐콤씨정(100정) 25,000 22,000 3,000 23,231
아로나민골드정(100정) 30,000 28,000 2,000 29,447
마데카솔케어연고(10g) 8,000 5,500 2,500 6,863
겔포스엠현탁액(4포) 5,000 3,800 1,200 4,585
둘코락스에스정(20정) 7,000 6,500 500 6,600
전체보기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52715 | 등록일자 2019.11.20 | 발행일자 2019.11.20 | 발행인 : 이정석 | 편집인 : 가인호
발행주소: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 A동 401호
전화 : 02-3473-0833 |팩스 : 02-3474-0169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강신국)
Contact dailypharm@dailypharm.com for more information
데일리팜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