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를 믿지마라

약사회나 의사회는 당연히 반대하겠지 약 팔아먹어야 하고 진료, 치료비 날아가는데 효과 있다고 말할 리가 없지.

안타까운일입니다

그만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한 것입니다...

zz

나는 약사인데 펜벤다졸 효과 있다고 봄 약물학 박사임 ㅋ

하..정말..미디어의 폐해인건가..

실험에서는 효과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결론이 났을지 모르지만 결국 인체에서는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아직은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일텐데 펜벤다졸만 쓴게 아니라 신약임상도 참여했다고 하는데 왜 신약의 효과 유무에 대한 고찰은 쏙 빼놓고 신약임상은 효과가 없었고 펜벤다졸 때문에 암이 나았다는 이야기로 변질이 되는건지 결국은 비전문가가 "그렇더라" 라고 말 하는 것 한마디 때문에 항암환자들은 그렇다 쳐도 자칭 약학자들이라는 우리들 까지 놀아나서야 되겠는가?

사기꾼들한테 좀 그만 속자

고함량 비타민 C, 아미그달린, 사이비 한약 등등... 모두 강력한 항암 효과를 선전하고 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 속아서 돈 낭비 시간 낭비하고 있다. 그나마 구충제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지. 세포 실험, 동물 실험, 케이스 스터디 가지고 진실을 호도하지마라. 세포실험에서 가장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물질은 모든 걸 다 녹이는 황산이다. 동물실험? 어디까지나 가능성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지 실험동물-인체 차이, 인위적으로 접종한 종양과 실제 환자의 암은 천지차이로 다르다. 케이스 리포트? 저 할아버지도 다른 임상시험 도중에 자기 멋대로 구충제 집어먹은 거더만. 구충제 뿐만 아니라 대마초 오일 같이 이것저것 다 집어먹었던데. 그러면 임상 약의 효과라고 보는 게 좀 더 합리적이지 않겠나? 특히나 여보이나 키트루다같은 면역항암제라면. 카터 전 대통령도 뇌까지 전이된 흑색종을 면역항암요법으로 완치했는데. 영국의 유명 찌라시 The sun 기사를 바탕으로 유투브 영상이 퍼지면서 벌어진 촌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고식적 치료밖에 답이 없는 환자들이라면 막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전이 전이라면 제발 저런 헛소리 믿지마시고 여러분 옆의 의료진을 믿어주세요. 효과만 있다면 100년도 전에 만들어진 아스피린가지고도 대규모로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는지 임상시험하는 세상입니다. 제약회사의 음모 같은 건 없다고 보셔도 돼요.

죽을 날 받아놓은 말기암 환자가 식사 한끼 값으로 펜벤다졸 먹어보겠다는데,

항암제 수백만원 수천만원에 집안 박살...항암치료로 죽을만큼 고통...그런데도 말기암이라 시한부, 죽을 날만 기다리는데 .... 식사 한끼 값으로 펜벤다졸 먹어보겠다는 말기암 환자... 죽을 날 받아놓은 말기암 환자가 식사 한끼 값으로 펜벤다졸 먹어보겠다는데, 수백 수천만원 항암제 먹고 항암치료 받으라 강요할 수 있는가? 펜벤다졸 판매해봐야 약국에 겨우 몇천원 남는다. 알고 지껄여라

벌써부터 구충제는 알게 모르게 사용되었다..

2000년초 강아지구충제 메벤다졸이 폐암 암세포에 강력한 항암효과 발견 2017년 구충제 피르비늄이 간암환자의 암세포 사멸 확인 2018년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 대장암 암세포 제어가능확인 이런 사실들이 있었네요(국내와 외국) 구충제의 항암치료가 전혀 무관하게 사용되지는 않은가 봅니다. 누군가가 이 사실을 입증할 수가 있다면 수많은 암환자들의 희망이 될것 같습니다 구충제성분이 세포벽을 녹여없애는 효과가 아닐런지요..

약사라면 암환자 데리고 장난치지 마라.

굳이 사먹겠다는 암환자들한테 쌍욕 먹어가면서까지 사지 말라고 말릴 필요는 없다. 그럴 권한도 없고.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효과 가지고 홍보까지 해가면서 팔지는 말아라.

Kkkkkk

약물공부했으면서도 아직도 진실을 가리네 펜벤다졸 항암치료 효과 획기적임 제약사들 돈벌어줄라고 지금까지 진실 숨겨온거 다 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