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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직'으로 전직한 김 약사…불리한 약무직의 비애
이정환 기자 2019-08-20 06:10:55
[DP스페셜][DP스페셜 2] 지역 약무공백에도 '약사없는 보건소' 여전

"퇴임 앞두고 겨우 진급...공직약사 바라보는 지자체 철학 개선 시급"

"사명감 만으론 일하기 힘들다"...새내기약사들 공직 진출 걸림돌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1. A보건소 공직약사 최 모(57)씨는 최근 5급 사무관(과장)으로 승진했다. 1996년 공직에 발을 들인지 23년만이자 정년퇴임을 3년 앞두고서다. 최 사무관은 승진이 기쁘지만, 23년 간 공직약사로서 겪은 설움도 그만큼 크다고 했다. 약무직 대비 인원 수가 많은 보건직이나 간호직과 직렬경쟁을 펼쳐야 하는데다 지자체가 좀처럼 약사 정원을 늘리지 않아 할 일은 크게 늘고 전문성을 갖춘 약사인력은 없는 약무공백 현상을 최 사무관은 십 수년째 봐왔다.

#2. 경기 B보건소는 치매건강생활과를 신설하면서 5급 사무관 보직인 과장직을 보건의료기술직과, 간호직으로 한정했다. 약사는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셈이다. 건강증진과장 역시 약무직렬을 배제해 약사 임용이 불가하다. 약사만 지원 가능한 '약무단수직'은 점점 줄어드는데 승진할 기회인 과장직마저 약사 배제 현상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다. 약무팀장을 맡은 약사 박 모(55)씨는 직접적인 피해자다. 승진 시기가 지났지만,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없다.

#3. 강원도 모 군청 소속 김 모(53) 약사는 6급 약무직으로 공직에 입문, 20년째 근무했다. 도 내 공직약사가 희귀해 의약품 관련 업무를 도맡았지만, 갈수록 관련 정책을 만질 빈도는 줄어만 갔다. 특히 6급 약무직으로 일한 16년 동안 김 약사는 보직이 없었다. 계장(팀장급) 직무를 달고 싶어도 남는 보직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급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대다수 과장급 보직이 보건직과 간호직으로 직렬을 한정해 약무직이 갈 수 있는 자리는 없었다. 결국 김 약사는 보건직으로 전직을 결정했다. 지방 공무원으로 일하며 승진 등 미래를 생각할 때 약무직은 전혀 메리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공직약사의 임용·진급 불이익이 심각한 수준이다. 밑으로는 약무단수직이 줄어들고, 위로는 약무직렬 배제 현상이 빈발해 '약사 없는 보건소'가 늘어나며 약무공백 위험이 커지고 있다.

타 직렬 대비 배 이상 부단한 노력은 기본, 일명 '직렬 파워게임'에서 이기는 동시에 운까지 좋아야 제 때 승진이 가능하다는 게 지자체 공직약사의 공통견해다.

공직약사의 진급 불안보다 더 큰 문제는 공직약사 인력 자체가 갈수록 줄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 보건의료 선진화를 위한 약사 역할과 의약품 안전 이슈는 점점 커지는데 지방 공무원 내 약사 부족 현상은 해결될 기미가 없어 훗날엔 공직약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다.

실제 2012년 기준 전국 254개 보건소 가운데 154개소에 약사 인력이 한 명도 배치되지 않은 상태였다. 약사 인력이 최소배치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은 서울뿐이며, 전체 보건소 근무약사 2/3가량이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건소 근무 약사는 법정정원 352명을 기준으로 2010년 166명(47.3%), 2011년 169명(48.1%), 2012년 163명(46.4%)으로 평균 47.3%에 그친다. 대도시 수도권을 제외한 농어촌 지역 고령인구 약제관리나 약무행정에 군데군데 구멍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아울러 보건소 근무 약사인력은 지역보건법이 배치기준을 정하고 있지만, 기준을 제대로 지키는 지자체는 드문 현실이다.

'공직약사는 사명감으로 일한다', '국민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마음과 약사로서 전문성을 펼치겠다는 포부가 양립해야 비로소 공직약사의 길을 택할 수 있다'. 공직약사의 중론이다. 약국을 직접 운영하거나 국내외 제약사에서 산업 약사로 일하는 대비 공직약사 처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이 사명감인 셈이다.

하지만 현실은 공직약사가 긍지를 갖고 일하기 어렵다. 약무단수 삭제와 과장급 직위 약사 배제 불합리가 여전한데다 의사를 보건소장 우선임용하는 관행도 그대로다.

최근에는 한약사의 공직약사 지원 마저 활발하다. 가뜩이나 적은 약무직 정원에 한약사까지 합류하면서 공직약사가 되고 싶어도 될 수 없는 현상이 심화되는 셈이다.

공직약사들은 지자체가 지역 보건의약 철학을 세우고 약사 중요성을 새로 각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지자체 보건소의 경우 의약품과 직결되는 직무에만 약무직을 배치할 게 아니라 다양한 직무에서 약사 전문성을 펼칠 수 있도록 약사직능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약무직 정원을 늘려 보건소 내 약사 인사 적체 완화와 공직약사 지원 인력 증가가 시급하다고 했다. 특정 보직을 약사 외 직렬로 한정하거나, 약사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에 행정직군을 배치해 비효율을 자처하는 관행도 타파 대상이다.

쉽게 말해 7급 자리에 6급 약무직을 하향 배치하거나, 6급 약무직에게 제대로 된 팀장 보직을 부여하지 않거나, 제 때 승진할 기회를 박탈하는 케이스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 모 보건소 H공직약사는 "서울은 그나마 나은편이다. 보건소마다 약사가 1명 이상 배치됐고, 약무직에 대한 필요성을 바로 인식한 경우가 많다"며 "경기도만해도 약사 없는 보건소가 절반 이상이다. 약무행정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약사는 "약사는 보건소 내 소수직렬이다. 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조직에서 소수는 밀릴 수 밖에 없다"며 "승진이 전부는 아니지만, 20년 넘게 일해야 겨우 한 급수 승진할 수 있는 조직에서 긍지를 가질 약사는 희박하다. 동료, 선·후배 약사에 체면을 구기며 사명감을 유지할 수 있겠나"라고 토로했다.

경기 모 보건소 K약사도 "지역보건법이 약사인력을 규정하고 있지만, 안지켜도 그만이다. 약사사회 스스로도 공직약사의 미래는 밝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일을 하면 합당한 대우가 뒤따라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6급 팀장에만 머물러있다 보니 밑에있던 보건직이 나를 뛰어넘는 경우마저 겪어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했다.

K약사는 "지자체 공직약사 실태조사만하고 증원하지 않는 관행을 깨야한다. 보직에 직렬을 한정해버리는 불합리도 사라져야한다"며 "나아가 보건소에 비전문가인 행정직이 갑자기 낙하산 인사로 배치되는 것도 문제다.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타파하려면 결국 공직 지원 약사 수를 늘리고, 공직약사 스스로도 약사 업무를 추가 발굴하면서 결집력을 키워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약사회와 정부 역시 공직약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마련이 시급하다.

서울 모 시립의료원 J약제부장은 "지역보건법 상 약무직은 의약품 조제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지자체의 약무직 배제는 심각한 문제"라며 "약사의 공직 진출 빈도를 높이고 공직약사 스스로도 약사 업무를 끊임없이 개발해 지역 보건의료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J약제부장은 "정부와 약사회, 공직약사가 각성하지 않으면 공직약사 공동화 현상은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 공직약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마련된다"며 "기본적으로 공직약사 승진이 하늘 별따기란 인식을 깨고, 보건소장까지도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환 기자 (junghwanss@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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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2 20:21:28 수정 | 삭제

     

    약사한테 맞는 대우를 해야지.

    댓글 0 5 2
    등록
  • 2019.08.20 19:06:30 수정 | 삭제

     

    우리옆에 보건소있는데 여자 보건소의사 약몰라 매번 전화옴, 처방전 환자들부탁하면 근처 내과가서 약지으라하고, 하루처방 20건도 안되서 보건소 문닫기 일부직전 의쌔들아, 너희나 공부열심히하고 수가받아처먹어라, 1분 진료하고 진찰, 처방, 원외처방비해서 15000-20000원 이상 받아가는 너희들은 양심에 털도 없다. 그러니 무식한 의쎄라고 하지, 환자들은 의쌔안찾고 약사찾아와 이것 약처방해달라해서 약사가 알려준다. 알고나 말해라. 보건사 의사들, 실력없는 의사들 다 업애야 해

    댓글 1 3 7
    • 상도427652
      2019.08.20 20:15:22 수정 | 삭제
      울지마....누가 얘 울렸냐 ㅋㅋㅋㅋ
    등록
  • 2019.08.20 15:39:50 수정 | 삭제

     

    미친 정신나간놈들 어디서 의사랑 비교를해 삼수사수해서 의대를 못 갔으면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잘 살아야지 분수도 모르고 먹고살게해주니까 지들이 하는짓은 생각도 안하고 허위사실이나 댓글로 적시하고 있고 참 약사들 대단하다. 명절날 바리바리 싸들고 돌아댕길 시간에 복약지도나 힘써 그리고 성분명처방은 개뿔 니들 돈에 환장해서 성분명처방하려는거자나 인구감소지역에 가정상비약 자동판매기 설치 사업화나 편의점 안전상비약품목 늘려야지 지들 분수를 좀 알텐데

    댓글 2 12 21
    • 2454091
      2021.06.11 11:44:27 수정 | 삭제
      어휴 시발 일베냄새
    • 1427804
      2019.08.22 20:19:48 수정 | 삭제
      지 랄하네 백수새 끼가 ㅋㅋ
    등록
  • 2019.08.20 14:03:30 수정 | 삭제

     

    공개경쟁으로 전공중에 2개만 시험봐서 승진하려는게 탐욕이다. 다른 보건직은 공개경쟁으로 힘들게 들어가는데 지들은 제한경쟁해줘도 지원도 안하는 돈벌레들이 승진타령하고 불리하다고 앵앵거리고 ㅉㅉㅉ 일단 지원이라도하고 말해!!!지자체에서 약사인력은 항상 없었어!! 뭐 있어야 처우를 개선해주고 승진도시켜주지. 그리고 일도 안하고 오래 자리지키면 다 승진시키면 이나라가 꼰대세상이지 그게 나라냐 답답하네 진짜 ...정신차립시다 약사님들

    댓글 0 21 8
    등록
  • 2019.08.20 12:23:17 수정 | 삭제

     

    의사와 약사는 비교할 수 없어요..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존재에요 마땅히 존경해야할 직업이죠 인류애와 봉사심이 그들에게는 있어요 하지만 현시점에서 약사들은 어떠신가요? 복약지도비 받으면서 떳떳한가요? 정말 상세히 최선을다해서하시나요? 당신들의 그런 일상이 모여서 인식이 형성되는겁니다. 의사들은 보건소장이 될 자격이있지만 약사가 왜 보건소장이 돼야하나요? 단순히 오래뻐기기만해서요? 그건 아니죠 능력이 없자나요... 뭘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의사들 간호사들 기술직들 다른직렬들은 승진 다 돼는데 약사만 안된다고 소리지르면 국민들이 약사가 고생하고 노력하는지 알아줄까요? 다른 직렬분들 고생하시는것보다 솔직히 업무강도가 현저히 낮지 않습니까 양심적으로... 그냥 돈만 너무 밝히지말고 차분히 하루하루 부끄럽지않게 복약지도하고 살다보면 약사에대한 인식도 좋아질겁니다.

    댓글 5 76 17
    • ㅇㅇ451936
      2021.04.13 05:04:58 수정 | 삭제
      바이탈과는 인정. 피부 성형과 인기몰이하는 한국 의대 상황에서도 의사라면 무조건 마땅히 존경해야할 직업이냐? 병원에서 별 대접 못받으며 일하는 약사들은 환자들에게 아무런 봉사심 없이 일하는줄 아나보네. 솔직히 약사는 여론전에서 졌다고 생각한다. 피트제도 때문에 수능에서 오랜 기간 배제되었다 보니 쉽게 보는 일반인들이 너무 많다. 수능 시절에 설약이 의대 절반보다는 높았는데...
    • 1427805
      2019.08.22 20:20:26 수정 | 삭제
      대리수술하는 것들이 인간의 생명?
    • 역린427620
      2019.08.20 15:42:26 수정 | 삭제
      약싸개 마 돌았나?ㅋㅋㅋㅋㅋ뭐라카노 들떨어진게
    • 댓글427619
      2019.08.20 15:25:06 수정 | 삭제
      댓글 다신분 댓글이라고 그냥 막 쓰시면 안됩니다. 책임지실 수 있는 말씀만하셔야지 선을 넘으시는것 같은데...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 요새의사427612
      2019.08.20 14:42:32 수정 | 삭제
      인류애 봉사심 운운하는건 국민의 인식과 괴리감이 크다..신해철 죽이고 여자만 골라 장내시경하며 성추행하고 주사바늘 재활용으로 간염 퍼뜨리고 여성 제약사직원에 몸로비 받고 아파트를 리베이트 받고 음주진료에 인슐린과다투여로 인큐베이터행에 대한 사과도 없고 약국에다 지원금 달라하고...약사들은 잘못한 것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하지만 의사는 그런게 없다...의사들의 그런 일상이 모여서 인식이 형성되는겁니다. 의사들이 너무 돈과 여자와 술만 밝히지 말고 부끄럽지 않게 진료하다보면 의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나아질 겁니다.
    등록
  • 2019.08.20 12:01:44 수정 | 삭제

     

    남들은 몇년씩 공부해서 공무원되는데 승진 안시켜준다고 저딴 몰염치한 기사나 써대고 ㅉㅉㅉㅉ 나라 자알 돌아간다

    댓글 5 30 12
    • 핏출신 중에 승무원도463783
      2022.02.19 18:11:48 수정 | 삭제
      이제 약사는 아무나 할수있는 직업이다
    • 핏출신 중에 승무원도463782
      2022.02.19 18:11:47 수정 | 삭제
      이제 약사는 아무나 할수있는 직업이다
    • 핏출신 중에 승무원도463781
      2022.02.19 18:11:45 수정 | 삭제
      이제 약사는 아무나 할수있는 직업이다
    • 핏출신 중에 승무원도463780
      2022.02.19 18:11:09 수정 | 삭제
      이제 약사는 아무나 할수있는 직업이다
    • 약싸게 망해라463779
      2022.02.19 18:08:57 수정 | 삭제
      약싸게들 하는것도 없이 건보료에 빨대꼽고있지
    등록
  • 2019.08.20 11:54:14 수정 | 삭제

     

    젊이들처럼 절박하게 공무원 준비를 해본것도 아니니 직업소명의식도 없고 대충하다 비위틀어지면 냅따 때려치는데 공직약사 인식이 좋겠냐

    댓글 0 33 9
    등록
  • 2019.08.20 11:42:50 수정 | 삭제

     

    사회성이 결여 된 인간들임. 이건 뭐 공무원돼서도 지한테 맞는 조건을 일일이 다 따지고 자빠졌으니 그럴거면 약국하고말지 결론 .... 요새 취업난이 장난 아닌데 기자가 약사들 여론의 뭇매를 맞게하고 싶어서 환장했네

    댓글 0 38 8
    등록
  • 2019.08.20 11:23:21 수정 | 삭제

     

    땡깡부리는 약사들 이기심의 끝판왕이네 다른 간호.의료기술직도 다 승진못하고 인력없어서 아우성인데 약사만의 문제로 보는 폄협한 시각이야. 저의가 의사와 비비고 싶으신건가? ㅋㅋㅋㅋㅋ감히 의사와??? 오만방자하네 ㅋㅋㅋㅋㅋ약싸개주제에

    댓글 1 45 19
    • ㅎㅎㅎ472953
      2023.07.17 21:04:45 수정 | 삭제
      백수새끼가 약싸개 어쩌고
    등록
  • 2019.08.20 11:10:10 수정 | 삭제

     

    국민들인식은 약사에게 결코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기사쓰시느라 수고하신것은 알겠지만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고 내용을 수준 떨어지게 쓰셨네요.... 약사들은 너무 돈과 승진만 밝히는것처럼 쓰시면 어쩝니까

    댓글 0 52 11
    등록
  • 2019.08.20 11:05:46 수정 | 삭제

     

    뭔 애미 뒤진 소릴하고자빠졌어 돈이 문제자나 사명감이고 나발이고 그리고 대접받길 원하고 승진하고 싶으면 고시준비햐서 5급 행시를 치던가 가당치도 않네

    댓글 0 58 11
    등록
  • 2019.08.20 10:52:28 수정 | 삭제

     

    승진하고 싶으시면 행정고시를 보든가 경찰 시험을 보던가 군간부가 되던가하세요 꿀은 빨고 싶고 승진은 하고 싶고 약무직 제외하고도 일행직 5급 4급 달기 힘들다

    댓글 0 40 11
    등록
  • 2019.08.20 08:59:04 수정 | 삭제

     

    서울시 지자체마다 소장은 약사에 지극히 부정적인 의사 직렬이 차지하고 있어 안티하다. 소장 왈 "방문 간호사가 약전달하고 복약지도하면 되지.." 행안부는 의약분업으로 보건소 약국이 없어져 조제를 안하므로 약사 T/O를 줄였다. 다시 늘리려면 합당한 직무설명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지자체 보건소는 무관심하다. 의사 직렬의 독점을 깨야한다.

    댓글 1 13 39
    • 어느 직종도 동일427585
      2019.08.20 10:13:54 수정 | 삭제
      의사,간호사,방사선사등도 다 마찬가지
      몇번해보면 다 알게돼
      수술도 의료기구회사직원들이 잘 하듯이
    등록
  • 2019.08.20 08:10:48 수정 | 삭제

     

    개선돼야할 사안이다 보건직은 보건직으로서의 존재이유가 있다 서로다른 목적이 잇을것인데 관심이 없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약사회에서 자주 청원 하여야 할것이다

    댓글 0 13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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