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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을 공유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함께 기획해서 기사화해주시는 정기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갈 때마다 드럭스토어도 꼭 들러서 구경하곤 하는데요. 포장이나 컨셉에 있어서 아주 재밌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 제품들도 몇 가지 있었구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단가가 한국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여행 필수템이라는 구내염에 붙이는 젤리같은 빨간 동그란 약은 일본에서 9,000원~10,000원 정도였습니다. 아프타치를 저희 약국에선 4,500원 받으니까 2배정도 되는 거죠. 포장은 작고 심플한데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일본 약들이..... 여행와서 호기심에 구입하거나 다른 이들은 구하지 못하는 것을 직구를 통해 나만 누리고 있다는 스웩이 아니고서야 과연 한국에서 팔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저는 먼저 들었습니다. 참, 한국에서도 쓰지 않은 갈근탕이 몇 년 전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비쌌죠;;;; 그리고 얼마 안가서 없어졌습니다.
ㄷㄷ
유용한 기사였습니다. 일본 일반의약품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단순히 제품 관점에서 보면 안된다. 일본의 OTC 허가와 유통 구조, 규제에 대해서 이해 해야지 잘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산업 차이에서 8배다. 케파가 다르다. 작은 산업에 가치있게 투자할 회사는 없다. 지금과 같은 약국 구조, 조제료 위주의 수익이 우선 되는 구조에서 OTC가 더 커지길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많이 찾으시는 제품들 임에도 분석하고 찾아볼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연재를 통해 살펴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천에 옮기고 그 경험을 또한 나눔해주시는 약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약사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이만큼이나 투자한 예가 있었나? 결론이 똥이든 된장이든 칭찬할건 칭찬해야지... 이런 기사에도 비아냥 댓글이 달리다니 참 대단도 하다...
일본 처음 가서 눈 휘둥그레져서 막 사고 싶었던 충동을 느낀건 일반 소비자만이 아니라 약사인 저도 마찬가지... 왜라는 질문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이걸 계기로 OTC강화 약사직능 강화의 선순환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내용 충분히 공감합니다. 개똥도 약에 쓴다고 열린 마음으로 배울 것은 배워야 하는게 맞는 것이지용. 하지만 약사 대우가 우리나라보다도 못하고 약사들 단합이 우리나라만큼이나 안되며, 우리나라가 그렇게 따라갔다가는 약사면허의 의미가 없을 일본의 사례 제시를 보고도 참회하는 댓글만 달리는 것을 보니 괜히 평화만을 사랑하는 백의민족 백의약사그리스도가 아니네용. 우리 약사님들은 유네스코의 임원직을 독차지하셔야만 하는 분들임니당!!!
대단하십니다. 이런 부분도 약사의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고객과 환자에게 한발짝 다가가 그들이 원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 OTC가 더 활성화 될 것 입니다. 힘내십시요. 홧팅~~!!
일본의 환경과 국내의 환경이 많이 다르고.하지만 일본을 벤치마킹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일본제품도 많이 들어오고...그들의 좋은점은 적극적으로 받아드려야겠고,처방전에만 올인하는 우리네 약사들의 모습도 스스로 반성해야죠.약사들이 먼저otc를 등한시한것도 반성해야죠
같은 듯 다른 두 나라의 약국을 비교하고, 왜, 어디서, 어떻게 차이가 생기는 건지 알아봐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겠죠. 우린 이러니까 안 될꺼야 하는 사고방식으로 뭐가 바뀌겠습니까. 실행에 나선 세 약사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츠타야서점 등을 만든 일본ceo분의 책을 읽으며 '이런 방향으로 모색하는 ceo가 되여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제품 하나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제품들이 어떤 태도와 관점을 가지고 나오는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좋다고 주장하는 것만이 아니고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사님들의 이런 움직임이 너무나 귀합니다.
책 나오면 읽어 보고 싶네요. 어쨋든 고객은 별 것 아닌 거 같은 일본 제품이 국내 제품보다 좋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분석하다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동전파스도 그렇고 아이봉도 그렇고 그 뭐냐.. 눈에 쓰는 온열안대같은거 국내사꺼 두면 일본꺼랑 같냐 뭐가 다르냐 손님들이 물어보는데 사실 판매하는 나도 모르고 제약사는 무조건 좋다고 하고 일단 좀 압시다. 일본제품
약국은 그저 처방 조제 및 투약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상품을 진열 및 판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예시로 우리도 좋은것은 배우고 발전시킬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일본이라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지 못하는 OTC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살짝 살짝 다르게 만들어 파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제약회사들이 단순리베이트 방식을 통한 ETC 판매에만 주력하고, 돈 안된다고 OTC 판매에 관심이 없는데 당연히 더 나을 수가 없는 것이지. '고객을 생각못한다?' 이게 무슨 개풀 뜯어먹는....
일본의 경우 OTC 제품들을 보통의 할인점 마켓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으로 막 삽니다. 소비자가 잘생각해보고 필요하면 사는 거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런거 막 풀어서 감기약처럼 다른목적으로 오남용 되면 누가 책임질거냐며 개거품 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제법 큰 약국에 가면 드럭스토어 처럼 구비는 해놓았지만 일본같은 분위기는 분명 아닙니다. 거기에 일본은 제약사의 OTC광고가 우리보다 많고, 제품이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약사는 그런거에 치중할 돈을 차라리 전문약 카피 만드는데 투자하는게 더 쉽게 이익이 되니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이죠.
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5년 04월)
경기 남부지역 약국 77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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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최고 | 최저 | 가격차 | 평균 |
삐콤씨정(100정) | 25,000 | 22,000 | 3,000 | 23,231 |
아로나민골드정(100정) | 30,000 | 28,000 | 2,000 | 29,447 |
마데카솔케어연고(10g) | 8,000 | 5,500 | 2,500 | 6,863 |
겔포스엠현탁액(4포) | 5,000 | 3,800 | 1,200 | 4,585 |
둘코락스에스정(20정) | 7,000 | 6,500 | 500 | 6,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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