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랑스타킹은어디에모셔놓나요 고갱님

약사들이 죄인으로 만드는 대부분의 악법들을 철퇴시킵시다~!!!

"어린이 감기약, 2세 미만은 의사 진료 후 복용해야" 기사입력 2015-01-06 17:12 | 최종수정 2015-01-06 식약처, 어린이 감기약 173개품목에 허가사항 변경안 마련(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 감기약도 앞으로 만 2세 미만은 의사 진료 후 복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약품 허가사항에 명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의약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감기약 173개 품목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허가사항 변경안을 최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벤시럽, 코리투살키즈시럽, 뮤코펙트시럽 등을 포함한 대상 품목들은 앞으로 "만 2세 미만의 영·유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는 내용을 의약품 주의사항에 표기해야 한다.종전에는 "3개월 이상이라도 1세 미만의 영아에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여하지 않는다", "3개월 이상이라도 2세 미만의 영·유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약을 복용시키지 않도록 한다" 등 제품별로 주의사항이 달라 혼란을 불러왔다.식약처는 앞서 2008년에도 2세 미만 영유아에 대해서는 기침약, 콧물약 등 감기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일반의약품 감기약에서 2세 미만 영유아의 용법을 삭제하도록 한 바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방침이 바뀐 것은 아니고 2008년 조치 이후 허가받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허가사항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 회의를 통해 변경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허가사항 변경안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주께 확정될 예정이다.

대약회장님, 대통령이 규제계혁을 위해 발벋고 뛰는 지금 해결을 못지으면 물건너 갑니다. 건기식과 일반약, 외품 혼합진열 문제는 약국의 높은 임대료와 수익성 저하로 점점 작아지는 약국평수에 전혀 맞지않은 규제입니다. 소비자보호 측면도 이미 상품에 일반약 건기식 외품이 명시된 이상 진열 때문에 혼동해 구매할 소비자는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판매시 약사가 구매자에게 반드시 구분지어 설명할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소비자 보호방법이지 진열문제는 아닙니다. 부디 이 규제를 속히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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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실에서의 전문일반약 혼합진열 문제가 약사들이 꼽은 대표적인 규제란 의미는, 실정에 전혀 맞지 않는 최악의 터무니없는 규제라는 의미임..그리고 이미 사문화된 규정아니었나? 정작 약국에 핵심적인 필요조항인 일반약과 건강식품, 의약외품의 혼합진열 규제 조항은 버젓이 그대로 두고, 어차피 의미없는 조항을 삭제하고는...약국관리의 자율성 증대..??이건 뭐 먹을 거 하나 없는 밥상에 밑반찬 하나 바꿔놓고, 이제는 훌륭한 밥상이 되었다고 생색내는 격이군...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