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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60만 실업 유발"…원료·도매도 직격탄
이상훈 기자 2011-10-04 06:45:00


"약가인하, 60만 실업 유발"…원료·도매도 직격탄
이상훈 기자 2011-10-04 06:45:00
[DP스페셜]"제약 무너지면, 연쇄붕괴 불가피…최종 피해자는 국민"



"국내 원료약품 생산업체의 경우 단가가 너무 높아 구매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차이는 있지만 완제품 매출대비 20% 가량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비용까지 감안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결국 값싼 원료에 의지 할 수밖에 없다."

"제약사 매출이 10%줄어들면, 도매업체는 10% 이상의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다. 수익성은 더욱 심각해진다. 결국 규모의 경제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한 도매업체들은 최악의 경우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경영악화에 빠진 도매업계는 소수품목을 가지고 겨우 연명하는 악순환이 거듭될 것이다."

평균 17% 약가일괄인하 정책 파급 효과가 제약업계를 넘어 원료의약품은 물론, 도매업계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약가인하는 제약업계 종사자와 직원 가족, 관련업계 종사자에까지 여파를 미쳐 향후 60만명의 대량 실직이 발생될 것"이라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위원장의 주장도 이를 뒷받침하기는 마찬가지다.

제약은 지금, 저렴한 원료약 찾아 삼만리

 ▲ 원료의약품 업체이 제약사들의 값싼 원료약 공급 문의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
각 제약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내 제약사 대부분의 국내 생산 원료 비중은 10~20%대, 수입 원료는 80~90%(직수입 및 국내 원료업체 중간 공급) 정도다.

물론 원료를 직접생산하는 업체도 있지만,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해 오는 상황인 것이다. 그 만큼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열악하다는 방증이다.

여기에 약가인하까지 현실화되면 열악한 국내 원료의약품 업계는 더욱 더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약가인하로 살림살이가 빠듯해질 제약사들은 각종 경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제조원가 절감이 일순위가 될 수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제약사들은 약가인하 단행 시 원료변경을 위해 같은 성분의 보다 단가가 낮은 원료를 찾고 있다.

A제약사 관계자들은 "최근 제약협회 차원에서 향후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여러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약가인하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고 주장했다.

 ▲ 값싼 원료약 찾기에 나선 국내 제약사들.
제약사들은 국내 생산 원료보다는 가격이 싼 원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중간 도매상을 통해 공급받았던 수입산 원료 단가도 인하해야하기 때문에 원료업체들의 경쟁력이 떨어 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주성분의 제조원을 바꾸기 위해서는 대체 가능한 원료를 찾아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각종 시험을 거쳐 기준에 맞는 데이터를 관련 기관에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원가절감이 가능한 원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원료의약품 업체 관계자들 또한 제약사들로부터 '공급단가를 낮출 수있는 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원료업체 한 관계자는 "약가인하가 아니더라도 원료업체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 수입 원료는 물론, 직접 생산해 공급하는 원료 또한 마진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원료의약품 업체들은 현재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원료업체 관계자는 "국내 원료업체들은 대부분이 소규모다. 그만큼 경영이 어려워지면 인력구조조정에 그치지 않게 된다. 바로 폐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내 제약산업의 기본 토대라고 할 수있는 원료의약품 시장이 붕괴되면 제약사들은 더욱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대형화 외치던 정부, 대형화 막고 있다"

원료의약품 업계 못지 않게 의약품 유통업계 또한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유통마진 인하를 고려하는 제약사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는 것도 부담스러운 측면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약가인하에 따른 자연적 마진 축소다.

다시말해 그동안 100원짜리 약을 5% 마진을 받고 유통시켰다면, 도매업체는 경비를 제하고 잘해야 1%를 손에 쥘 수있었다.

하지만 100원짜리 약이 20% 인하돼 80원으로 떨어진다면, 유통마진 5%가 유지되더라도 도매업체들이 손에 쥘 수있는 영업이익은 1%가 채 되지 않게 된다.

줄어든 영업이익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하는 도매에는 치명적이다. 줄어든 영업이익으로 인해 현금유동성이 악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정부의 약가일괄인하는 도매업계의 대형화 및 선진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관계자들은 대형화 및 선진화를 위한 물류센터 등 시설투자는 늦어지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투자도 포기 할 수밖에 없어 도매업계는 더욱 후진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약가인하 단행 시에는 답이 없다"고 말하는 한 약국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도매업계도 2012년 매출이 20% 이상 감소되고 따라서 절대마진이 줄어들어 위기가 아닐 수 없다"며 "우리 회사의 경우도 예외 일수 없고 매출이 500억, 600억 감소가 예견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매는 매출이 줄면, 매출이 줄어든 것보다 2배 가량 많은 영업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도매업 유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말이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도매업계에 대형화, 선진화를 강요했던 정부를가 오히려 이를 막아서고 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 앞으로 물류센터 건립을 비롯해 각종 투자 포기가 불가피 하다. 이는 고스란히 최종 소비자인 국민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도매업체들은 매출 감소는 피할 수 없는 만큼, 마진이라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제약사들이 약가인하시 마진 인하 정책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도매업체 사장은 "의약품 가격이 반값이 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최소한 2배 이상 팔지 않으면 매출 증가는 커녕 이익을 남기기도 힘들어 진다"며 "매출증가는 논외로 하더라도 생존을 위해서는 마진이라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안타까워 했다.

또 다른 사장은 "앞으로는 다국적제약사들의 마진이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았던 국내 제약사 제네릭 제품 유통정책에 편승됐던 다국적사 제품 취급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취급거부라는 강수를 둬서라도 다국적사 유통마진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kjupress@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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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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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4 15:20:07 수정 | 삭제

    무조건 야당이다

    40만표 야당 확보 이상무..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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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4 11:40:39

    합리적 방법을 무시하고

    무식하게 밀어 붙이나. 두환이보다 머리가 나쁜가?성분명처방과 참조가격제를 전적으로 실시하여 환자에게 선택권을 주면, 제약은 자율경쟁에 의하여 순조롭게 정리된다.어느 머리 빈 환자가 같은 효능의 약을 돈을 더 내고 먹겠는가? 간단한 원리인데 무슨 난리 부르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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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4 10:45:31

    생산자가 가격은 잘 알지요. 위세서 보는 가격 진실을 토해야

    생산자를 괴롭히는 것은 무엇이냐 ? 기업경영의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치에도 비자금 경영에도 불순한 비자금 어디서 흘러나온 사회의 도덕성인가 부터 함께 가슴을 열어야 할때 기본적으로 약을 다루는 자들의 도덕성이 우리사회를 혼탁하게 만든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국가에서 제약산업을 공기업으로 하나정도 운영하면서 길을 찾아라 군에 납품하는 것도 공기업에서 실시해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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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4 10:23:48

    여기 저기 부실 투성이

    모순투성이 정부군요... 국민들을 위한 약가인하라고??? 과연 그럴까요?이 정부가 국민들을 총알받이로 사용한게 하나둘 입니까?아파서 종합병원을 가더라도 이미 높아진 진료비와 약제비는???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는 못합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재논의가 필요하며, 제발 자국민을 죽이는 정책따위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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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4 09:26:36 수정 | 삭제

    뻥치지마

    리베이트 줄때는 괜찮고 서민들위해 약가인하 하면 안되냐,, 어느정도 뻥쳐야지 ,, 의약사 한테 막퍼주면서 ,,,, 죽는소리 그만하고 약가인하 안하면 리베이트 또 막퍼줄거 아니냐,, 약가인하 70% 정도 해야되 .. 서민을위해 ...복지부 강력하게 밀어부쳐라 ,,,

    댓글 3 1 0
    • 의약분업때문이지..등305979
      2011.10.04 10:49:03 수정 | 삭제
      나도 서민인데 의약분업하고나서 병원약국 2중으로 돈내는구만..정부는 보험료나 올리고..
    • 복지부 똘마니?305978
      2011.10.04 10:44:12 수정 | 삭제
      복지부 알바냐?10
    • 초딩?305976
      2011.10.04 10:33:50 수정 | 삭제
      약가인하가 제도적으로 뭔지도 모르는 초딩이구만 ㅎㅎ 그냥 혼자 놀어라~~
    등록
  • 2011.10.04 07:58:59

    제약 -- 당국 -- 양자가 모두 책임을 저랴

    약가인하 원인분석부터해봐라 약가인하, 60만 실업 유발"…원료·도매도 직격탄 "제약 무너지면, 연쇄붕괴 불가피…최종 피해자는 국민" -- 이지경까지 몰고온 원인은 -- 약가 정책에 실폐한 당국은 물론 - 리베이트로 흔들어가면설 -- 고장선생 노릇한 제약업계도 책임이있다고본다 --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 어떻케하면 리베이트 뿌릴까를 --------- 그뿐인가 약국 빽마진은 어떻코 --------- 서로가 내탓이 아니라고 주장만할게 아니라 -- 제약 -- 당국 -- 양자가 모두 책임을 저랴

    댓글 2 0 0
    • 의약분업을 안하였으�305980
      2011.10.04 10:51:30 수정 | 삭제
      없었을걸 서민 약값만 올리고,제약사 리베이트제도 생기게하고,,먹고살려니까..
    • 깊이생각305977
      2011.10.04 10:41:15 수정 | 삭제
      국내제약사들 및 직원들 매출올려서 세금마니 내고잇습니다.왜 리베이트를 뿌릴수밖에 없었을까요?
    등록
  • 2011.10.04 07:00:24 수정 | 삭제

    최대 피해자는 국민입니다.

    의사들한테 리베이트 뿌려대서 과잉처방 유발하고 매년 보험료 올라가고 서민들만 죽어나는거 아닙니까? 차라리 약가 떨어지는게 낫지...

    댓글 5 0 0
    • 넌 신약먹지말고.305981
      2011.10.04 10:55:00 수정 | 삭제
      약값올랐다고투덜대는넌 20년전 싼약먼먹고..암걸리면 걍 뒈져라..비싼 의료서비스 받기 싫다면
    • 현실을 직시305974
      2011.10.04 10:26:31 수정 | 삭제
      언발에 오줌넣기는 하지 맙시다. 국내제약사들 다 죽고 외자사들 판치면 약국은 괜찮을까요? 냉철하게 정책만을 두고 생각합니다.
    • 경제의 현실305969
      2011.10.04 09:26:14 수정 | 삭제
      공무원과지방의회는 월급을 올리는 판에 생산직 회사원들은 월급동결에 구조조정으로 살기가 어렵다.
    • 이미 제약사들은305968
      2011.10.04 09:23:59 수정 | 삭제
      리베이트를 접었다. 그런 방향으로 확고히 가고있다. 그러나 충격적인 약가인하를 감당하기에는 유지가 불가능하다.
    • 그럼305963
      2011.10.04 08:25:09 수정 | 삭제
      그럼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지만 이익은 보험료 안내고 어떻게든 피해가려는 부를 계승하는 이 정부 아닐까요 대통령도 300억 재산에 보험료 15000원내는 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록
  • 2011.10.04 06:55:35 수정 | 삭제

    60만표로 보궐선거에서 정권 심판합시다

    토종기업을 말살한다면, 그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투표 꼭 합시다

    댓글 2 0 0
    • 나그네 305975
      2011.10.04 10:27:45 수정 | 삭제
      정당정치는 이제 그만 해야 한다 기존 정당은 물러가야
    • 빈부격차극심하다.305970
      2011.10.04 09:29:18 수정 | 삭제
      부한자는 세금도 적고 가난한자들과 실직자들은 정부 정책으로 늘어나고있는 현실.
    등록
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09월)
순위 상품명 횟수 수량 판매금액
1 타이레놀정500mg(10정) 36267 52185 158,442,200원
2 까스활명수큐액 11585 69363 81,503,501원
3 판콜에스내복액 9914 72699 62,194,900원
4 애크논크림 5288 5586 61,876,700원
5 판피린큐액 8088 72156 57,654,900원
6 타이레놀정500mg(30정) 5291 8653 53,625,551원
7 노스카나겔 20g 2478 2574 53,272,271원
8 케토톱플라스타(40매) 2874 3506 46,063,240원
9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1659 17262 45,322,000원
10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847 1012 44,268,000원
11 벤포벨S에스정 726 1257 44,132,300원
12 비판텐연고 30g 3300 6100 40,652,800원
13 콜대원 코프큐시럽 7749 10227 38,452,700원
14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1225 1630 36,811,500원
15 잇치페이스트치약 120g 2554 3447 36,402,400원
16 텐텐츄정(10정) 11482 18964 34,913,801원
17 베나치오에프액 75ml 7316 37206 33,287,800원
18 후시딘연고 10g 4120 4453 32,997,700원
19 애크린겔 2653 2737 32,556,944원
20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7375 11127 31,727,880원
21 텐텐츄정(120정) 1218 3913 31,457,100원
22 게보린정 5737 9683 31,242,800원
23 멜라토닝크림 1435 1489 30,616,200원
24 광동경옥고 256 8081 30,550,400원
25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770 4237 29,459,700원
26 마데카솔케어연고 10g 3912 4268 28,976,450원
27 이지엔6이브(30캡슐) 3231 3924 27,802,250원
28 후시딘연고 5g 4780 5065 27,027,501원
29 동아D-판테놀연고 2376 2542 25,161,000원
30 백초시럽플러스 3667 4551 24,704,400원
31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896 1857 24,694,602원
32 케토톱플라스타(34매) 1708 2510 24,577,000원
33 마데카솔겔 2197 2790 24,211,400원
34 머시론정 2165 2582 24,012,800원
35 아렉스대형 3058 7412 23,625,851원
3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3620 4016 23,397,550원
37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 150g 1387 1697 23,152,503원
38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205 1443 22,391,550원
39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629 1937 22,248,080원
40 모드콜에스 5409 7872 22,203,000원
41 케펨플라스타 3505 8343 21,945,802원
42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1274 2641 21,462,400원
43 비맥스메타비 357 633 21,196,300원
44 아로나민골드(100정) 640 1080 21,188,900원
45 지르텍정 3327 4498 20,999,700원
46 인사돌플러스(100정) 614 1430 20,947,900원
4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 3303 3556 20,688,723원
48 스웨트롤패드액 1084 3267 20,099,800원
49 노스카나겔 10g 1580 1610 20,095,600원
50 비맥스제트정 209 387 19,985,200원
51 투엑스비트리플정 275 510 19,912,100원
52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834 4092 19,782,800원
53 라라올라액 20mL 1588 6259 19,414,100원
54 탁센레이디 4067 5178 19,405,400원
55 콜대원콜드큐시럽 3970 5195 19,127,070원
56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168 3027 19,053,200원
57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5417 7160 19,048,900원
58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222 1341 18,974,500원
59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61 603 18,246,612원
60 용표우황청심원액 50ml 1444 3623 17,955,500원
61 클리어틴 1437 1494 17,754,094원
62 센시아정(120정) 314 792 17,663,300원
63 챔프시럽 2945 3502 17,634,610원
64 마그비스피드액 1606 8387 17,470,601원
65 센시아(180정) 225 593 17,302,000원
66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737 2080 17,021,800원
67 뉴베인액 662 7559 16,993,004원
68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 2585 2880 16,815,140원
69 목앤스프레이 1622 1704 16,799,900원
70 유한비타민C정1000mg 871 3880 15,894,201원
71 아렉스중형 2949 4927 15,698,553원
72 타이레놀콜드에스정 3032 4712 15,579,400원
73 멜리안정 1456 1777 15,457,000원
74 맥시부키즈시럽 2835 3504 15,351,200원
75 인사돌플러스(270정) 196 1007 15,329,700원
76 세비타비겔 1188 1258 15,317,600원
77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30캡슐) 1713 1905 15,230,000원
78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384 398 15,172,400원
79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1535 1827 15,037,000원
80 유한 이지케어 네일라카 510 841 15,023,000원
81 비맥스메타정 285 536 14,982,900원
82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273 1481 14,584,401원
83 모드코프에스 4092 5501 14,552,800원
84 메이킨큐장용정(40정) 1260 2116 14,484,300원
85 동성정로환에프정 2266 3059 14,351,000원
86 스트렙실트로키(허니&레몬) 2106 3174 14,336,240원
87 써버쿨액 2767 2982 14,313,420원
88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959 4470 14,268,799원
89 인사돌(100정) 459 674 14,054,100원
90 소하자임플러스정 3809 4516 13,834,944원
91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049 1398 13,697,899원
92 조아팝(10매) 1697 2876 13,697,200원
93 훼스탈플러스 3069 4705 13,566,900원
94 겔포스엘(6포) 1711 2313 13,500,000원
95 센스데이정 1355 1799 13,487,200원
96 이지엔6프로연질(10캡슐) 3699 5247 13,470,778원
97 아이미산 227 16888 13,350,000원
98 굿모닝에스과립 1390 2805 13,330,802원
99 판시딜캡슐(270캡슐) 126 402 13,259,000원
100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1694 3706 13,242,0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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