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업체들이 하고 싶겠나?

아무런 지원도 없는데... 이제 정부도 생각을 바꿔야 ...DUR성공하면 공은 분명 자기들이 먹을 거면서...의야계나 청구프로그램업체는 아무런 지원도 안해주고...그러면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나??쩝.

DUR, Drug Utilization Review

환자가 처방받은 내역을 전산화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DUR, Drug Utilization Review)이 실시되는 가운데, 지난해 시범적으로 진행된 DUR 사업에서 의사와 약사가 동시 실시하는 DUR 방식이 단독방식보다 약품비 절감효과면에서 크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0일 열린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의경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DUR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6개월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됐던 DUR 시범사업에서 의사가 처방한 내역을 심평원에 전송해 점검을 받고 약국에서도 처방 내역을 검토하는 동시 점검이 약국 단독점검보다 약품비 절감이나 팝업 안내 등의 측면에서 효과적이었다고 주장했다.

DUR

광고는 꽤 그럴싸하던데

■ DUR - 의 약계와 국민이 동시에 터득을 ■ -- 2

7. DUR 서비스와 관련해 1차적으로는 병의원의 업무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약국 역시 1- DUR 서비스와 관련된 업무를 충분히 숙지해야 하는 부담과 함께 2- 실제 처방ㆍ조제업무에 있어 상당한 업무량의 증가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만약 일반의약품까지 DUR 서비스 대상에 포함될 경우 업무의 증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처방전 교차 점검 시간이 늘어날수록 3- 환자들의 대기 시간 역시 길어질 것입니다.(DUR 서비스의 경우 약국의 컴퓨터 사양보다 인터넷 회선에 따라 속도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약국 인터넷 회선을 업그레이드시킬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약무 관련 프로그램들이 업그레이드 될 경우 4- 현재의 컴퓨터보다 업그레이드 된 사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를 대비해 현재 경기도 약사회에서는 약사회 차원에서 컴퓨터 공동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8. 이렇게 약국 업무량이 증가하고 DUR 서비스와 관련한 약국의 비용 지출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심평원에서는 이와 관련해 약국에 별도의 보전책을 제공할 의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심평원은 DUR 서비스를 위한 최소한의 컴퓨터 사양으로 '윈도우 98'이 실행될 정도면 충분하다는 입장이며 다른 부분과 관련해서는 그저 요양기관의 협조를 구한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9. 이러한 DUR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지 않고 법적인 의무 시한인 2011년 4월 1일부터 일선 약국에서 실시될 경우 약국은 DUR 서비스 관련 업무 미숙으로 큰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그 이전(2010년 12월~2011년 3월까지의 유예기간 동안)에 컴퓨터 사양 업그레이드, 인터넷 회선 업그레이드 등 미리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놓고 DUR 서비스 관련 업무도 숙지하면서 DUR 서비스의 체계를 익혀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체 약사들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적절한 대비책이 있어야 할것으로 본다.

왜독주하나.아무대책도없이

천천히안전하게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