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임대차 계약을 2018년 7월에 했습니다.

 

그 당시 인근 재개발 사실을 모르고 계약을 하였으나 올해 초에 집주인한테 재개발 소식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에 대해 알아보았고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 된 것이 제가 약국 계약을 하기 훨씬 전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서 권리금을 2억을 주고 들어왔는데 재개발 지역임을 말해주지 않은 전 임대인에게 제가 어떤 방식이든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약국변호사 닷컴’ 정하연 변호사  :
 
 
약국 임대차 계약을 2018년 7월에 했습니다.
그 당시 인근 재개발 사실을 모르고 계약을 하였으나 올해 초에 집주인한테 재개발 소식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에 대해 알아보았고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 된 것이 제가 약국 계약을 하기 훨씬 전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서 권리금을 2억을 주고 들어왔는데 재개발 지역임을 말해주지 않은 전 임대인에게 제가 어떤 방식이든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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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법령에 따른 재개발'이면 임대인에게 보상을 요구하시기는 어렵고, 법령에 따른 재개발이 아니라면 임차인의 권리를 모두 주장하실 수 있습니다.  
 
재개발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는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기에 임대차계약서를 가지고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