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에 2년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 4월  재계약 시점에 건물주와 계약서 작성 하지 않고 몇달  더 영업 하겠다고 하고 자동으로 연장이 되었는데요 

9월 정도에는 다른 약국으로 이전할 예정인데 이 경우 건물주에게 나가겠다는 얘기를 언제까지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방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약국변호사 닷컴’ 정하연 변호사  :
 
 
2018년 4월에 2년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 4월  재계약 시점에 건물주와 계약서 작성 하지 않고 몇달  더 영업 하겠다고 하고 자동으로 연장이 되었는데요 
9월 정도에는 다른 약국으로 이전할 예정인데 이 경우 건물주에게 나가겠다는 얘기를 언제까지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방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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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주소와 월차임과 보증금액수가 얼마냐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월차임 * 100) + 보증금 액수 = 환산보증금
 


일단 서울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환산보증금 금액이 6억1천만 원(현재는 9억 원이나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를 기준으로 계산해야 함)을

1) 초과하시는 경우, 1달 전에 '내용증명'(문자, 통화도 가능하나 소송까지 생각하시면 내용증명으로 보내십시오)으로 해지를 통보하시고(민법 제639조, 635조),


2) 이하인 경우, 3달 전에 내용증명으로 해지를 통지하시면 됩니다(상임법 제10조, 제4,5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