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안녕하세요. 바쁘시겠지만 몇가지 질문을 올리려고 합니다.

2012년 1월 17일로 신규로 약국계약(3년)을 합니다.(1억에 150(부가미포함)
2015년 1월 17일자로 재계약(2년)을 합니다.(1억에 290(부가미포함)
2017년 1월에 재계약인데, 12월27일에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서 가지고 오는데, 1년 재계약을
통보하고 1년후에는 가계를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약국을 한다면서..

신규로 약국하면서 계약서상에 몇가지 특약이 있었습니다.
1.임대인(형제, 가족포함)은 약국을 하지 아니한다.
2.각 병원이 입점시에 각 과당 얼마씩 인상한다.

이번에 재계약서에는 임대인(형제, 가족포함)은 약국을 하지않는다라는 항목이 빠져있습니다.
다른사람이 약국을 한다고 하는데, 정황상 가족일 확률이 높습니다.

임대차계약서에 도장은 아직 찍지 않고 있습니다.
1년뒤에 그대로 나가야 하는지, 권리금은 받지 못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신규로 시작해서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이제 자리잡아가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5년 이상 임대차 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도 권리금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서는..

법원의 판결과 법조인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어 대법원의 판결이 나와야 확정될 것입니다..

일단 1년 계약 연장을 하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