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약국을 포함한 건물이 준공된지 10년이 되었는데 준공당시 시행사의 부도로 토지는 토지공사의 소유로 되어 있고 건물만 상가 소유주로 등기가 되어 있습니다.

상가 소유주는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약국을 분양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넘기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지공사가 재산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임차인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상가 소유주에게는 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매각 기타의 원인으로 인하여 양자의 소유자가 다르게 되더라도,,

그 건물을 철거한다는 약정이 없는 경우에  당연히 건물소유자에게 지상권이 인정됩니다.

지상권이 성립하였는지 여부 혹은 토지 임대차 계약 등이 체결된 경우에는..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