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럭스토어의 개념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드럭스토어를 검색해보면 위키백과사전에 "드러그스토어(Drugstore)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이 판매가 가능한 의약품을 중심으로 건강 · 미용 관련 상품이나 생선 식품 이외의 식품 (음료 등)을 셀프 서비스로 단시간에 살 수 있게 한 소매 업태이다. 번화가나 터미널 부근에서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여 손님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공공상업시설에서 약국을 입찰하면서 간단한 편의점용품의 취급을 허용하는 드럭스토어로 업태를 지정했을 경우, 간단한 여행용품,과자류,음료수 등을 취급하는것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약사법 혹은 기타 법률상의 드럭스토어 개념이 명확하게 정의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동일건물에 입점하고 있는 다른 업태의 매장이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편의용품에 대한 불만을 제기할 경우(동일상표 제품이 아닌데도) 이것이 법률상으로 드럭스토어에서의 판매를 중지 해야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약사법에서는 약국에 관한 정의만 하고 있을 뿐 드럭 스토어에 대한 별도의 정의는 없습니다..

약국에서는 오직 의약품만 판매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해당 제품 판매에 필요한 등록, 허가, 신고 등의 절차를 이행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상가 내에 취급 품목이나 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다면 동일 품목 취급이 문제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