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로 판매가능하며 판매중인 일반의약품에 대해

비급여로 단독처방을 한 경우
(몇가지 처방된 약품들중에 그 약품만 비급여조건이 아니라 그 처방에 단독으로
일반의약품을 처방한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들어

A 약품은 일반의약품이며 시중에 널리 알려져 있어서 소비자(환자)들이
A 약품의 판매가를 알고 있는경우(대부분 1만원정도)이며

처방전에
(비보험) A 약품    포장단위(구매단위)

로 A약품 하나만 처방이 된 경우


(사실 의사는 처방전을 발행할 것이 아니라 환자분께 A약품을 구매하라고 알려주거나
메모만 해줘도 될 것이나 계속 발행하고 있으며 그런 처방전을 발행할 수 있는 것도
의사의 권한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약사가 환자분께
그냥 사시게 되면 1만원이나 처방전을 입력하고 영수증을 뽑아 A약품을 건네줄경우 16,000원(조제료가 붙으니)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사시라고 하고 그 A약품을 팔고 처방전은 접수하지 않고 환자분께 돌려드릴경우

법적인 문제가 되는지요?


1. 조제료 할인측면에서 설명 부탁드리오며

환자분께 그런 설명없이 처방전에 나온 그대로 주는 약국들 입장에서는 
처방전을 보고 약을 판매했기 때문에 조제료 할인의 적용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
보건당국의 주의를 받았습니다.


2. 처방전을 환자분으로부터 받고 전산에 입력하기 전 검토단계에서
   위와 같은 행동을 한 경우도 조제행위에 속하는지도 궁금합니다.

1. 약사의 권유에 따라 일반의약품을 구매한 경우에는

   처방전에 따라 조제를 한 것이 아니므로 조제료 할인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 처방전 검토만으로 처방전에 따른 조제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