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가?

집합건물이며 상가 분양 계약서에 "101호는 약국자리로 독점보장한다. 다른 호는 약국으로 입점하지 않는다" 하고 명시 되어 있는 자리에서 6년동안 약국을 운영 중인데  동 건물에있는 105호가 최근에 경매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넘어 갔는데 105호에 약국이 들어 오려고 인테리어 중입니다.

경매 받은 건물주는 "경매를 받았기 때문에 독점 효력이 없다" 라고 합니다. 이런경우 기존 약국은 독점 보장이 안 되는 지요? 임대차 계약서에는 "독점 보장"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손해배상은 누구에게 청구해야 하는지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경매 받은 점포에 관해서 업종 제한 의무가 인정되는지는 논란이 많습니다..

독점 보장이 되지 않은 경우 분양회사나 매도인, 임대인에게 귀책사유가 없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도 상당히 논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