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글 이은 질문인데요.

1   친척 약사와 권리금 합의가 안 되면 다른 약사와 하면 된다고 말씀 하셨는데

    만일 그 사람을 건물주가 싫다고 한다면 어찌 되는 건가요?

    법적으로 건물주는 반드시 제가 정하는 후임자와 계약체결 해야 하나요?  

    아니면 거부할수도 있나요?

2    거부 하면 손해배상 청구 밖에 없는데

     손해배상 청구도 계약 만료전에 해야 하나요?

     손해배상과 관계 없이 계약 끝나면 무조건 자리 비워 줘야 하는 건가요?

     변호사님 답변에 별개의 문제이므로 같이 판결 날수도 있고 따로 판결 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간단히 쉽게 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1. 종전 임차인이 지정한 새로운 임차인과 계약 체결을 거부하면..

   권리금 회수를 방해한 것이므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하게 됩니다..

2. 손해배상 청구는 임대차 종료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하면 됩니다..

   명도 소송 판결에서 패소하여 강제집행이 되는 경우 비워주면 될 것입니다..

3. 명도소송과 손해배상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어 한꺼번에 판결이 날 수도 있고..

   둘 중 어느 하나만 먼저 판결이 날 수도 있습니다..

4. 사안이 복잡한 것으로 보이니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