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직원의 업무 범위에 대해 가능한 일을 몇가지 질문드립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래 모든 항목은 약사1인 약국인 경우 약사가 예를들어 화장실에 가서 약국에 없는 경우(약국안에 있어도 구두로 지시하지 않고 직원 독립적으로 행위가 이루어진다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일거 같아서 잠깐동안 약사가 약국을 부재한 경우로 물어봅니다.) 직원만 약국에 있을때 직원이 단독으로 판매 가능한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원이 가능한 행위에 대해서도 물어볼께요.
1.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a.소화제 물약인 까스명수 위청수의 판매가 가능한지(현재 이 2품목은 편의점뿐아니라 인터넷 온라인 판매도 되고 있습니다.)
b. 레모나산의 판매가 가능한지
c. 에탄올이나 과산화수소
이 3가지 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이 모두 직원이 판매가 가능한지요?
2. 약국 판매 제품 물약중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이 아니고 제품 분류에
식품의 유형 :
a. 혼합음료(예:비타500골드)
b. 액상차(예 : 광동제약 생강쌍화탕)
c.추출음료(예: 옵티마 헤파골드)
d. 캔디류(예:어린이용 씹어먹는 비타민제)
e. 액상추출차(예: 한약으로 달인 음료인 1포씩 포장된 팜스넷에서 판매되는 본초가의 청화원)
의약품이 아닌 이 5가지 분류의 식품이 모두 약사가 아닌 약국 직원의 판매가 가능한지..
3.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a.드링크(편의점 판매 드링크와 야쿠르트 아줌마가 파는 드링크 중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된것을 봤거든요. 그래서 약국 판매 드링크중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것의 직원 단독 판매 가능한건가 물어봅니다)
b. 1-2달치의 정제나 캅셀제 (이 것은 저도 안될것으로 봅니다만. 건강기능식품 야쿠르트 아줌마들도 열심히 팔러다니시니깐 혹시 약국 직원도 약사 상의 없이 단독 판매 가능한지 물어봅니다.)
이 두가지 건강기능 식품이 모두 약국직원이 판매 가능한지.
4.전자동 포장기 (JVM이나 크레템에서 나오는 수천만원대의 일명 ATC)와 관련하여 ATC에 연결된 컴퓨터에서 이루어지는 조제명령은 조제행위와 동일하다고 알고있으므로 이 경우는 제외하고 물어봅니다..
a.ATC가 작동하고 있지 않을때 약이 떨어진 카세트(=캐니스터..한가지 종류의 약을 채우는 서랍과 유사한 공간)나 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카세트에 직원이 약을 채워서 부어놓는게 가능한지.
b.ATC가 작동하다가 카세트에 약이 떨어져 조제동작이 멈춰서 약을 채워야 할때
직원이 약을 채우는게 가능한지.
c. 바로위 b의 경우가 가능한다면 ATC에서 약을 채운 후 ATC 기계 화면의 재시도 버튼(ATC가 다시 계속 돌아가게 다시 명령하는 것)을 직원이 누르는게 가능한지.
d.ATC 소모품인 셀로판지, 잉크 리본, 종이페이퍼가 떨어졌을때 직원이 이를 교체하는게 가능한지(이부분은 상식적으로 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물어봅니다.)
ATC와 관련하여 약국 직원이 이 4가지 행위가 가능한지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질문은 직원 업무 범위 확대를 위해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약사 1인 약국이라면 대부분 업무 보조를 맡고 있는 직원의 업무 분담에서 다른 약국도 쉽게 부딛힐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취지를 잘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쁘시더라도 간단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안전상비의약품은 판매자 등록을 한 약사가 아닌 자는 물론 그 직원에 의한 판매가 가능하나..
동일한 의약품을 약국에서 약사가 아닌 직원에 의한 판매는 문언상 금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의약품이 아닌 레모나산이나 소독약 따위의 의약외품이나..
건강 기능 식품의 경우에는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지 않는 이상..
일정한 교육을 받은 일반 직원에 의한 판매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약사의 지시에 따라 포장기에 의약품을 채우거나 비품을 교환하는 행위는..
조제 행위로 보기도 어렵고 약사의 지휘, 감독에 따른 것이므로..
무자격 조제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