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10오전10시쯤에 8개월아이,아이엄마가 처방을 받아 약을조제,교부받아갔습니다.

복약지도를하고 아이시럽이 한종류길래 투약병한개 넣어드렸더니 시럽병을 하나더  달라시더군요

하나는 무상이고 추가분부터는 개당100원을 내셔야한다 알려드리니 뭐씹은얼굴로

카드로 약값만계산하고 갔습니다.그시럽병이 정말로 필요했다면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사가야하는거 아닌가요?

10일후 보건소에서 연락이왔습니다.

아이아빠가 민원을 넣었는데 당진은 시럽병두개씩주는데  왜 대전에서는 시럽병을 하나만주며

시럽병하나때문에 약사가 환자에게 면박을 줬고 약사가 복약지도를 안했답니다.

복약지도는환자엄마와 환자본인인 아아엄마에게 분명히했고요 제가 애엄마에게복약지도할때

아이아빠는 의자에서 아이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복약지도하는 CCTV영상있습니다.

저희는 복약지도없이 약 못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고 그민원인말대로 정말로 약사가

복약지도를 안했으면 약국에 이약 어떻게 먹냐고 약봉투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었어야 정상아닌가요?

보건소에서는 민원인이 사과를 원하니 전화해서 미안하다해라 하는데

시럽병을 안드린것도아니고 복약지도를 안한것도 아닌데 억울합니다.

시럽병하나때문에 확실히한 복약지도도 안했다하고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경우 이 민원인에게 약사에대한 명예훼손 혐의(허위사실유포죄-복약지도를 했는데 복약지도

하지않았다는 허위사실)가 적용될수 있는지요?

가해자인 민원인, 복약지도 열심히한 피해자인약사,그리고 제3자인 보건소

이내용이 문서화되어 우리약국은 복약지도안하는 약국으로 각인이될텐데요  

이런민원이들어갔으니복약지도열심히하고 투약병 무료제공한  저도 가만있을순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민원인에게 복약지 도열심히 했는데 안했다고한거에대한 사과를 제가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시럽병도 당진서는 2개씩준다는데 로마에오면 로마법을 따른다고 대전서는 한개씩만 줍니다.

이게 민원을 넣을 사항입니까? 저는 그 민원인에게 사과를 받아낼수 있을까요?

1. 공연히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은 아니므로..고발로 명예훼손에는 해당히지는 않을 것입니다..

2. 실제 복약지도를 한 사실이 충분히 입증되는 경우 행정처분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3. 시럽병을 몇 개를 주여야 한다는 약사법 규정은 없습니다..

4. 서로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법률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