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기존임대계약만료된 약국(9년경과)을 내보내고  다른 약사를 들이려고합니다. 이미 내용증명도 발송했음.

이과정에서 건물주가 새로운 약사에게 권리금(1억)을 받을려고 합니다. 이경우  새로운 임대차계약서에  권리금을 인정한다는 특약사항을 넣어 권리금을 보장해준다고 하는데,  계약기간(5년)이 경과후에는  이전 약사에게 했던것처럼 재계약안하고  내보낸다면  권리금을 반환받을수 있나요?  임대차보호법넘어서는 물건입니다.

만약 반환받기어렵다면  5년에 한번씩 세입자를 바꿔가며  동일업종 그대로 들이고  권리금은 주인이 계속 착복한다는 것인데  법률적으로 방법이 없는지요?

계시판으로 큰도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리금을 인정한다는 의미는 제3자로부터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장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임대인은 임차권을 승계한 자로부터 권리금을 회수하도록 협조할 의무가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