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후 10년째인 종합병원 후문 상가입니다. 문제를 제기한 9호약국주인에 의하면 분양당시 권장업종으로 8호와 9호는 약국으로, 10호는 편의점으로 분양광고하였고,  분양계약서에는 특약사항란이 아닌 점포주소란에  1층 9호 표시하고  아래 여백에(권장 품목:약국) 수기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본 상가에는 상가관리단이나 상가관리규약조차없고 처음부터 9호외에는 권장업종으로 입점하지 않거나 곧바로 업종변경이 된 것이 많았습니다.8호 약국조차 pc방 거쳐 의료기,편의점으로 개설중입니다.분양건설 업체에 구두 문의시 분양계약서는 보존기한이 5년이고,당시 분양을 촉진할 목적으로 권장업종을 정해 광고했을 뿐 법적인 권리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답변과 타 점포주들도 독점내용에 대해 아는 바 없고, 주인이 몇번 바뀌는 사이 분양당시 계약서를 보관하는 점포주도없는 상태였습니다.또,모두   업종선택을 수시로  자유롭게 선택하는 상황이라 10호 편의점 자리를 매입하여 약국개업을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편의점 매입전 약국이 많으면 시장이 형성되어 좋아질 수 있다던 9호 약국주인은 태도를 바꿔 위 분양계약을 근거로 영업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상황에서, 소명준비를 해야 할 처지라 그런 권리가 존재하고 유효한지 궁금합니다.

권장 업종과 지정 업종은 엄격한 의미에서는 차이가 날지라도..

같은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많은 사건으로 약사님에게 유리한 여러 사정들을 잘 정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