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경남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정규직 약사로 일하면서 동시에 부산에 있는 일반약국에서 격주 토요일마다 6시간씩해서 총 12시간씩 알바약사로 근무했었습니다. 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번주에 알바하는 약국으로 부산약사회에서 우편이 왔더라고요. 그 내용이 연수교육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병원약사회 소속으로 경남약사회에 신상신고를 다 했고, 병원약국은 경남약사회 소속이니까 부산약사회에서는 저에게 우편을 보낼 이유가 없지 않나요?? (사실 연수시간이 아직 4시간 부족하긴 합니다만...)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7월에 청구실명제 시행 이후에 제가 알바약국에 기타인력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요, 혹시 이것하고 관련이 있나요?

2. 부산에 있는 약국에 기타인력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부산약사회에도 신상신고를 해야하나요? 그런데 만일 부산약사회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면 부산약사회와 경남약사회에 이중으로 신고가 되니까 불법 아닌가요?

3. 제가 간혹가다가 병원당직을 설 때가 있어서 오전에는 병원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약국에서 일할 때도 있었는데요, 그런 경우도 불법이 되나요?

1. 서로 다른 지역에서 겸직하는 경우..

약사회 신상신고를 이중으로 해야하는지 여부는..

약사회에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2. 약국과 병원에서 모두 실제 근무한다면 약사법에 위반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