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시답잖은 일로 법정에 서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제가 원고입니다.

어제가 변론기일이라서 법원에 갔었는데요...

사실 어려운 판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판사가 다음 기일을 잡아주더라구요...난 어제 다 끝날줄 알았는데...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

변론기일에 참석을 하지 않으면요...

법원에서는 어떻게 판단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1.불참시,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인다...(그럼 대부분은 패소하겠죠?)

2.더이상 설명할 내용이 없는걸로만 알고, 기존 자료들을 토대로 판결한다...

법원에 더 이상 가고 싶지가 않네요...

스트레스도 그렇고...너무 멀어요~

원고가 수 회 불출석한 경우에는 소 취하가 될 수 있으며..

피고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고 불출석한 경우에는 의제 자백으로 처리할 수도 있고..

답변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당시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 판단을 하거나..

판단을 하기에 불충분한 경우 기일을 다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