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건너편 ****** 건물의 1층로비에 약국을 운영하고있는 약사입니다 정형외과 처방이 50건정도에 일반약 조금하고있는 약국입니다.

으리건물은 상주인구 2000명정도 사무실이 입주하고 있구요 1층에 40평씩 8개정도 각각 주인들이 분양받은 15층건물입니다

근데 마포***소아과에서 근무하다 우리건물 2층에 유**소아과를 개업준비중에 있습니다 3월초부터 인테리어를 시작하여 다음주(4월 11~13중)에 오픈예정입니다

소아과는 40평이 되는 평수의 8평정도를 잘라서 약국을 같이 오픈하게 됩니다

보건소에서는 허가상에는 아무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자기들도 담합임을 알지만 약사법상 어쩔수가 없다고.. 누가봐도 100%담합인데도

2층약국의 위치는 정형외과 문열면 바로 맞은편 5~6발자국거리에 위치하고 바로옆에 유**소아과가 있지요! 기존에 우리약국에 오던 처방환자는 거의다 맞은편약국으로 갈것이고 바로옆소아과도 바로옆에 있으니 당연히 2층약국으로 갈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지금도 겨우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일반약만 가지고 영업을 영위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곧 문을 닫아야합니다. 또 저는 거의 오지않을 소아과환자땜에 소아과약을 준비할 수도 없습니다.

첨에 권리금 6500만원을 주고 들어와서 4년반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층약사에게 부탁조로 건의를 하였습니다

2층에 약국이 들어오면 나는 영업을 할 수가 없다 소아과개업과 동시에 우리약국문을 닫아줄테니 조금의 손실보상을 해주수있는지 요청했습니다만,

--> 2층약사의 답은 자기랑 상관없는 일이니까 알아서 하라! 나땜에 약국을 그만둘 필요없다고 대답합니다. 나는 2층에 약국을 차려서 내가 망하게되니까 같은 약사로서 부탁을 하는 것이다라고 하니 “나를 가해자로 보는것이냐? 자유경쟁의 시대이고 자기도 주변에 약국이 있으면 같이 경쟁을 해갈것인데 내가 그런 부탁을 들을 이유가 없다”고 냉정히 말하더군요

---> 아는 지인이 첨부터 부탁하지말라했는데 2층에 약국을 차리는 약사는 일반적인 약사가 아니고 **하기 때문에 양심에 호소한들 들어줄 리가 없고 두리어 무시만 당할것이다라고 한 충고가 있었는데... 그대로 나는 망신만 당하고 말았네요

이렇게 인간의도리와 상도를 무시하고 영업을 하는 사람에게 그냥 속수무책 당할수밖에 없을까요? 의사는 브로커한테 돈은 안 받았고 약국약사는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는데

2층약사는 모르는 사람이고 지금부터 알게되었고 나는 병원에도 만땅으로 투자를 했기 때문에 아무관계없는 일에 투자를 할 이유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의사가 이런방법?으로 2층에 병원 약국을 같이 개업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할수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근데 문제가 우리집주인이 제가 개업할 첨엔 약국독점분양을 받았다고 했는데 지금 일이 터지니까 상가동종업종금지규약을 하지않았다고 합니다

어떠한 방법이 없을까요

상대방에게 도의적인 문제는 있을 수 있으나..법률적으로 약국 개설은 정당합니다..

분양 계약상 업종 제한 약정이 있거나 관리규약이 있어야 약국 개설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