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권리 계약을 했는데 매약부분이 확실하지 않았지만 자리를 보고 계약했습니다..

다음날 권리계약금을 송금했고 컨설팅비도 50% 넣으라해서 송금한 상태입니다.

며칠간 지켜 보니 매약부분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 했지만 계약서상 특약 조건을 써 놓은게 없어 어쩔 수 없이 임대차 계약을 하러 갔는데 건물 임대인(주인)은 남은 2년은 임대료를 동결 하지만 그후 임대료 조정을  하겠다 하고 권리금도 넘 높으면 자기가 5년뒤 혹시 들어 올 수 있으니까 임대차 계약을 할 수 없으니 조정 하라 하고 가버려 임대차 계약이 안된 상태입니다.

그때는 주인이 일반인이고 그냥 임대하는 것으로 생각 했는데 알고보니 약사이고 권리도 인정 안한다고 하니 5년뒤 그대로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니던 약국도 사표를 쓴 상태고 예금도 다 해약해서 금전적 피해도 입은 상태입니다.

처음 계약할때 조건과 지금의 상황은 다르며 그 상황을 주인도 임대인도 말해주지 않았고 약국계약할때는 주인이 누구냐는것은 중대한 요건인데 모르게 하고 권리계약을 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임대차계약도 안된상태이고 상가 주인이 약사임이 알려진 상태고  또 5년뒤 들어 올 수 있으니 권리가 높으면 임대차계약도 안한다 하는데, 임대하려는 약사는 내가 임대차계약 안한거 아니냐하고 권리금을 돌려 줄 의사가 없다 하네요

권리계약서상에는 임대차 승계가 되지 않을시는 본 계약은 무효라 명시 되어 있어요.

권리계약이 유효한건가요 무효한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사유가 정당한 것인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점포주가 약사인지 여부 혹은 임대차 기간 만료 후 권리금 회수 가능성은..

권리금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이상 인정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