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상 어려워져서 임대료를 미납하다가 계약기간만료 전에 폐업을하고, 폐업사실을 임대인에게

문자로 알렸습니다.  (참고로 임대기간이 5년인데  3년반 남았습니다)

임대인이  지금까지의 연체된 임대료를 보증금에서 차감하고, 또한 매월 임대료를 납부하지않을시

매달 보증금에서 차감할것이며,  계약만료시에 연체이자도 계산할것이라고 문자로 답변해왔습니

다.  그곳은  입지가 별로여서 다른 임차인을 구하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임대인의 답변이 정당한

것인지 과한것인이 궁금하여 문의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이상..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만료시까지 월 차임을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인은 월 차임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만을 반환할 의무가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