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을 운영하는 부부약사입니다.

신랑이 개설자로 되어있는데 청구공급불일치로 현지확인받고 행정처분까지는 없고 일정금액 환수당하게되었습니다. 그런부분이 찜찜하고 또향후 다른부분으로 문제가 생길까봐 부인인 본인앞으로 약국명의이전을 할까 생각중입니다.여러글들을 보니 같은장소에서 같은상호명으로 인수받은경우에 행정처분등도 그대로 인계된다는 내용이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몇가지...

1.저희는 향후있을지도 모르는 조사에 대비해 약국폐업 개업절차를 통해 (또는 약국개설자명의변경)개설자를 변경할려고 하는건데 그것도 향후에 문제가생기면 저에게 그대로 인계되나요??

아님 아직 조사도 없었으므로 신랑이 개설하기전까지는 상관없는건가요??

2.신랑이 만약 3년후에 개설을 하게되면 향후있을지 모르는 조사의 영향력이 없어지나요??약사법상 처방전보관기한이 2년이고 거래명세서보관기한도 5년인데 그기한이 지나면 조사할수있는 법적근거가 없어지는것같아서요...

3.조사나 조사통보를 받지않은상태에선 제가 약국을 인수해도 향후발생할 책임을 물지않는건지..1번과 같은 내용의 질문인것같은데...궁금합니다..

4.폐업한약국인경우 확인조사를 나올수없을텐데 몇년후에 신랑이 다른의료면허를 취득하는데는 문제가 없나요??(현재 신랑은 의대재학중입니다.)

약국을 폐업하고 다음날 바로 개업하는걸로 처리할려고했는데 관련기사를 검색하다보니 행정처분받은경우 인수자에게 인계된다는 내용이있어서 염려되어 문의드립니다..갑작스럽게 쓰느라 글의 두서가 없습니다..이해해주세요~~~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 행정처분은 약국 양수인에게 승계될 수 있으나..

종전 약국에서의 위반 사항을 이유로 한 새로운 행정처분을 양수인에게 승계시킬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