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6천에 월세200만원으로 임대차보호법에 해당되지 않는 약국입니다.

며칠전 약국건물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12월말까지 계약이 끝납니다.

새주인은 약국을 비켜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5월쯤인가 이전 주인이 약국을 비워달라는 소송을 했습니다.

- 예전 건물 주인이 새건물 주인에게, 약국 비롯 다른 세입자들도 다 내보내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건물을 넘겼고, 일부 잔금은 그 이후에 받기로 계약이 되었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법원에를 갑니다.

계약이 끝나고 나면 저는 약국에 더 있을 권리가 없어 지는 건데

소송에 걸린 경우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가장 좋겠습니까?

변호사님을 모시고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 시일이 꽤 걸릴텐데

그 사이 계속 약국 영업을 해도 되는건지. 영업을 계속 하게 되면 어떤 불이익들이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임차인이 임대인의 명도 요구에 대항할 수 있는 사유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1심 판결 이후 강제집행을 당할 때까지 약국 영업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소송이나 집행 비용은 임차인의 부담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