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하려고 하는 약국의 약사님이 신용불량 상태입니다..

전문약을 한달에 몇억대로 많이 쓰는 약국인데요...

약국장님이 신용불량자에서 4달전부터 약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4달동안 일반약만 판매하고 계시고 매물로 나온 약국이라고 하는데요..

시설권리금이 무척 싸게 나왔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겁도 나도 의심이 되어 문의 드립니다..

1.컨설팅은 시설 권리 계약만 해서 인수하면 채무관계는 전 약국장님과 약도매상과의 관계있기 때문에 새로 인수하는 약사님이 채무관계를 떠 앉을 걱정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2.예전에 글을 보다가 인수하는 이전약국과 같은 상호를 써서 개국하면 이전약국의 채무를 떠 앉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사실인가요? 그럼 새로 약국을 열때 상호만 변경한다면 이전 약사님의 채무를 떠 앉을 가능성은 전혀 없어지는 건가요?

3. 상호를 변경하든 안하든 이전 약사님의 채무를 일부 떠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 그 범위는 어느정도 일까요?

4. 인수하면서 상호를 변경하든 안하든 중계 컨설팅 말처럼 이전약사님의 채무는 인수하는 약사님과 전혀 상관이 없다면...만약 새로 약국을 시작할때 기존 도매상이나 딴 도매상에서 전문약을 1-2달 외상(회전)으로도 넣지 않으려고 할 가능성이 많을 까요?

5.그외 약국 보증금을 떼일수 있다던가 전임 신용불량자 약사님의 채무가 건물주한테 넘어가 저한테도 넘어올수 있다던가..그밖에 이런 약국을 인수할때 생각해야 하거나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장황해졌는데요..간단히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번 답변 몇일후 친절히 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동일한 상호를 속용하는 경우에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양수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므로..

권리금 계약을 하면서 기존의 채무를 승계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명시하고..

약국을 인수한 이후에는 기존 상호와 전혀 다른 상호를 사용하고..

양도인의 제약회사 등 기존 채권자에게 채무를 승계하지 않았음을 통보하시기 바랍니다..

임대차 보증금은 점포주와의 관계에서의 문제일 뿐 전 임차인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