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2 (일) 02:51

Dailypharm

X
김종환은 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을까?
강신국 기자 2018-11-05 06:30:33
"주민등록등본 없어 접수 못했다" 해명...갖가지 추측 난무



 ▲ 김종환 출마자
김종환 약사가 3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사는 김대업, 최광훈 두명 뿐이다. 김종환 출마자측은 "주말이라 서류를 다 구비하지 못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며 "5일 서류를 갖춰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민등록등본이 없어 예비후보 등록을 못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피선거권 회복을 위해 사력을 다한 후보가 주민등록등본이 없어 예비후보 등록을 미뤘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

모 선거 캠프 관계자는 "주민등록등본이 없어도 선관위에 등본을 추후 제출하겠다고 하면 서류 접수를 받아주지 않았겠냐"며 "기탁금이나 선거관리비 납입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는 것도 아닌 등본 1장이 없다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식 선거운동을 하려면 예비후보 등록이 필수아니냐"고 말했다.

 ▲ 3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김대업, 최광훈 출마자만 등록을 완료했다.

또 다른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이 서초-강남-송파 3개구 합동 연수교육이 있어 정식 선거운동을 하려면 예비후보 등록이 필수였다"며 "여기에 모든 후보가 직접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는데 김종환 출마자만 빠졌다. 선거초반 기 싸움 차원에서도 김종환 출마자의 행보가 의아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환 출마자 측이 6000만원 선거 기탁금과 관리비를 납부하고 단일화 등 후보자 사퇴로 이어지면 이 돈을 돌려 받을 길이 없다는 점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인쇄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6
독자의견
6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 실명게재와 익명게재 방식이 있으며, 실명은 이름과 아이디가 노출됩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 노출방식은

새로운 댓글을 올리는 일반회원은 댓글의 하단에 실시간 노출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데일리팜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체불명의 댓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거기간(10월 13일~12월 12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해외IP로 우회해 작성되는 댓글은 확인 즉시 삭제 및 고발조치될 수 있습니다.
  • 6000  175.195.158.184
    2018.11.05 13:53:25 수정 | 삭제

     

    항상 돈이 문제야. 6000만원이면 따블이네.

    댓글 1 0 2
    • 무슨말을 125.139.240.60 416965
      2018.11.05 15:20:16 수정 | 삭제
      하고싶나요
    등록
  • 데팜은 좋겠다  125.139.240.60
    2018.11.05 13:49:02 수정 | 삭제

     

    유리하게 글을 써도 아무말도 안하니까? 그러다 선거법 위반 걸리면 어떡하나

    댓글 0 2 0
    등록
  • 나 약사  110.9.251.48
    2018.11.05 11:38:15 수정 | 삭제

     

    인터넷으로 아무때나 되던데?

    댓글 0 6 2
    등록
  • 서울회원  110.9.251.48
    2018.11.05 11:33:03 수정 | 삭제

     

    사표낸 서울지부 임원 14명은 어떻게하나요? 6,000만원 아까와서 예비후보 등록도 못하는데 선거운동도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네

    댓글 0 13 13
    등록
  • 나약사  110.9.251.48
    2018.11.05 11:25:39 수정 | 삭제

     

    예비후보 등록도 안하고 선거운동을? 회장을 하겠다며 규정을 무시?

    댓글 0 13 22
    등록
  • 이게 무슨  125.139.240.60
    2018.11.05 08:49:52 수정 | 삭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참 시간이 남아 있잖아요? 기다리면 될것을 마지막 말은 더 이상한 여운이 ... 타후보 입장에서 쓴듯한 느낌은 내생각일까요?

    댓글 1 7 3
    • 갈갈이 110.70.59.60 416943
      2018.11.05 09:00:39 수정 | 삭제
      데팜이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니.
    등록
결제 금액의 10% 페이백!!
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5년 03월)
전북지역 약국 32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삐콤씨정(100정) 25,000 22,000 3,000 23,714
아로나민골드정(100정) 30,000 30,000 0 30,000
마데카솔케어연고(10g) 8,000 6,000 2,000 7,150
겔포스엠현탁액(4포) 5,000 4,500 500 4,750
둘코락스에스정(20정) 6,500 6,500 0 6,500
전체보기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52715 | 등록일자 2019.11.20 | 발행일자 2019.11.20 | 발행인 : 이정석 | 편집인 : 가인호
발행주소: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 A동 401호
전화 : 02-3473-0833 |팩스 : 02-3474-0169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강신국)
Contact dailypharm@dailypharm.com for more information
데일리팜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